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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흐음 조회수 : 6,260
작성일 : 2013-09-15 00:29:19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심장이 쿵쿵거립니다.
장애인의 아버지를 자처하며 장애인 시설을 만들어놓고는
입소비와 후원금, 국가보조금을 다 자신의 유흥비로
흥청망청 썼네요! 헐!!!!!!

극심한 욕창 환자를 병원은커녕 시설에 방치해놓고 죽이고
그 죽은 사람 명의로 된 카드로 노래주점, 안마시술소, 보양식집, 고급식당 다니며 흥청망청..
장애인 가족한테 그 카드값 갚으라고 독촉장이 날아오고 휴..
이건 뭐 악마네요 악마. 와.......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10년여동안 장부나 영수증 등 회계자료 내라고 해도 안낸 곳엔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주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네는 계속 내라고 했는데 한씨가 안냈다 하는데
참 그 담당 군청 무능하고 무책임해 보이더군요.
뒤늦게 조사 들어갔다지만, 방송에서 안 터뜨렸으면 그냥 계속 넘어갔을 거 아니에요?

혈압 상승 300프로!!!
진짜 거지행세하던 한씨 찢어죽이고 싶네요.
아호 짜증나.....
IP : 221.138.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9.15 12:35 AM (221.138.xxx.185)

    그러게 말입니다. 시설 지원금을 계속 주다니..
    그리고 장애인들 개인한테 주는 수급비가
    제대로 쓰이는지 점검이라도 나왔다면 이 지경 되기전에 발견되었겠죠.
    아호 머리야.......

  • 2. 흐음
    '13.9.15 12:41 AM (221.138.xxx.185)

    서유석씨 가족분은 나름의 사정이 있을 거라 샹각합니다.
    아버지도 연세가 아주 많으신 거 같고
    누나도 멀리 산다면 가보기 힘들겠죠.
    그리고 면회를 갔어도 시설 쪽에서 손을 써놨을 수도요.
    똑바로 누운 상태로 얼굴만 보다 왔다면 가족분들이 몰랐을 수도 있다고 봐요.
    더구나 환자분이 말로 표현을 잘 못한다면요.
    서유석씨 얘기를 등장시킨 광고도 이제야 보신 거 같고요.
    가족에 대한 비난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씨를 믿고 맡겼으니 안심하고 있었겠지요.
    정말 답답하네요.

  • 3. 달려라호호
    '13.9.15 12:48 AM (112.144.xxx.193)

    담당공무원도 조용히 있다가 이제야 이러는 거 보면 그동안 로비받았을거 같아요.

  • 4.
    '13.9.15 12:51 AM (175.114.xxx.47)

    공무원직무유기 혹은 로비받앗을꺼라는 의심 강함.

  • 5. ...
    '13.9.15 12:51 AM (116.34.xxx.6)

    그러게나말입니다
    아마도 뇌물은 먹은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 6. ㅇㅇ
    '13.9.15 1:17 AM (222.112.xxx.245)

    저건 전적으로 관리의 의무를 제대로 못한 곳이 책임이지요.
    국민의 세금을 저런 곳에 무책임하게 쓰이게 하다니.

    정말 관리하는 곳도 한번 제대로 털어봐야하지 싶네요. 최소한 직무태만에 심하면 공범일수도 있겠네요.

  • 7. 위에 세번째 댓글
    '13.9.15 2:23 AM (175.193.xxx.206)

    사이코패스 졸라 많아
    그게 가족이랑 무슨 상관이예요
    그러면 정말로 가족에 의해 버려진 장애인들이 정말 얼마나 많을텐데
    그럼 버려진 장애인들은
    그럼 저 목사처럼 저렇게 나라 돈 받아먹으면서
    저렇게 사람을 개취급하고 그래도 된다는 소리예요
    말이야 방구야
    사이코패스 널렸어
    도대체 이 일이 가족들하고 뭔 상관이야
    실제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 그 사람들은 저렇게 대해야한다는 소리네
    잘 케어하고 보호하라고 나라에서 돈주는 거잖아 일도 지지리도 못하고 사람 학대하는 것들이지
    누굴 가족을 탓해
    지네들이 사람 학대해놓고 왜 자기의 커다란 악행을 왜 남탓으로 돌려
    어처구니가 없네

  • 8.
    '13.9.15 7:19 AM (39.117.xxx.171)

    저런일이 발생했어도 공무원의 권한은 너무 제한적입니다. 조사나왓다고해도 거부하면 경찰이 아니므로 손쓸방법 없구요. 오히려 이런 저런 민원넣으면 당하는건 오히려 공무원입니다.
    그렇다고 저런일이 있을때마다 경찰쪽에서 협조를 다 해주는것도 아니거든요.
    저도 현재 저런 비슷한건으로 건들였다가 오히려 제가 당하고 있는 판이라...
    소신있게 일을 할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있습니다. 저런건에서도 민원이 왕이고 민원넣으면 해결이 힘들어요.

  • 9. ..
    '13.9.15 8:47 AM (1.224.xxx.197)

    공무원이 관리하기가 그리 힘들다면
    그럼 누가 관리를 어떻게해야하는건지...
    계속 저런일은 쉽게 일어날수 있는일이겠네요

  • 10.
    '13.9.15 9:36 AM (39.117.xxx.171)

    제대로 처리할수 있는 권한을 주고 맡겨야한다는거죠. 권한은 없는 상태에서 처리하라고 하면 저런 상황은 계속 되풀이 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11. 그거 보니까
    '13.9.15 12:39 PM (1.246.xxx.37)

    그까짓 연기 아무나 하는거였네요.
    그런데 왜 배우들한테 그많은 돈을 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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