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흐음 조회수 : 6,302
작성일 : 2013-09-15 00:29:19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심장이 쿵쿵거립니다.
장애인의 아버지를 자처하며 장애인 시설을 만들어놓고는
입소비와 후원금, 국가보조금을 다 자신의 유흥비로
흥청망청 썼네요! 헐!!!!!!

극심한 욕창 환자를 병원은커녕 시설에 방치해놓고 죽이고
그 죽은 사람 명의로 된 카드로 노래주점, 안마시술소, 보양식집, 고급식당 다니며 흥청망청..
장애인 가족한테 그 카드값 갚으라고 독촉장이 날아오고 휴..
이건 뭐 악마네요 악마. 와.......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10년여동안 장부나 영수증 등 회계자료 내라고 해도 안낸 곳엔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주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네는 계속 내라고 했는데 한씨가 안냈다 하는데
참 그 담당 군청 무능하고 무책임해 보이더군요.
뒤늦게 조사 들어갔다지만, 방송에서 안 터뜨렸으면 그냥 계속 넘어갔을 거 아니에요?

혈압 상승 300프로!!!
진짜 거지행세하던 한씨 찢어죽이고 싶네요.
아호 짜증나.....
IP : 221.138.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9.15 12:35 AM (221.138.xxx.185)

    그러게 말입니다. 시설 지원금을 계속 주다니..
    그리고 장애인들 개인한테 주는 수급비가
    제대로 쓰이는지 점검이라도 나왔다면 이 지경 되기전에 발견되었겠죠.
    아호 머리야.......

  • 2. 흐음
    '13.9.15 12:41 AM (221.138.xxx.185)

    서유석씨 가족분은 나름의 사정이 있을 거라 샹각합니다.
    아버지도 연세가 아주 많으신 거 같고
    누나도 멀리 산다면 가보기 힘들겠죠.
    그리고 면회를 갔어도 시설 쪽에서 손을 써놨을 수도요.
    똑바로 누운 상태로 얼굴만 보다 왔다면 가족분들이 몰랐을 수도 있다고 봐요.
    더구나 환자분이 말로 표현을 잘 못한다면요.
    서유석씨 얘기를 등장시킨 광고도 이제야 보신 거 같고요.
    가족에 대한 비난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씨를 믿고 맡겼으니 안심하고 있었겠지요.
    정말 답답하네요.

  • 3. 달려라호호
    '13.9.15 12:48 AM (112.144.xxx.193)

    담당공무원도 조용히 있다가 이제야 이러는 거 보면 그동안 로비받았을거 같아요.

  • 4.
    '13.9.15 12:51 AM (175.114.xxx.47)

    공무원직무유기 혹은 로비받앗을꺼라는 의심 강함.

  • 5. ...
    '13.9.15 12:51 AM (116.34.xxx.6)

    그러게나말입니다
    아마도 뇌물은 먹은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 6. ㅇㅇ
    '13.9.15 1:17 AM (222.112.xxx.245)

    저건 전적으로 관리의 의무를 제대로 못한 곳이 책임이지요.
    국민의 세금을 저런 곳에 무책임하게 쓰이게 하다니.

    정말 관리하는 곳도 한번 제대로 털어봐야하지 싶네요. 최소한 직무태만에 심하면 공범일수도 있겠네요.

  • 7. 위에 세번째 댓글
    '13.9.15 2:23 AM (175.193.xxx.206)

    사이코패스 졸라 많아
    그게 가족이랑 무슨 상관이예요
    그러면 정말로 가족에 의해 버려진 장애인들이 정말 얼마나 많을텐데
    그럼 버려진 장애인들은
    그럼 저 목사처럼 저렇게 나라 돈 받아먹으면서
    저렇게 사람을 개취급하고 그래도 된다는 소리예요
    말이야 방구야
    사이코패스 널렸어
    도대체 이 일이 가족들하고 뭔 상관이야
    실제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 그 사람들은 저렇게 대해야한다는 소리네
    잘 케어하고 보호하라고 나라에서 돈주는 거잖아 일도 지지리도 못하고 사람 학대하는 것들이지
    누굴 가족을 탓해
    지네들이 사람 학대해놓고 왜 자기의 커다란 악행을 왜 남탓으로 돌려
    어처구니가 없네

  • 8.
    '13.9.15 7:19 AM (39.117.xxx.171)

    저런일이 발생했어도 공무원의 권한은 너무 제한적입니다. 조사나왓다고해도 거부하면 경찰이 아니므로 손쓸방법 없구요. 오히려 이런 저런 민원넣으면 당하는건 오히려 공무원입니다.
    그렇다고 저런일이 있을때마다 경찰쪽에서 협조를 다 해주는것도 아니거든요.
    저도 현재 저런 비슷한건으로 건들였다가 오히려 제가 당하고 있는 판이라...
    소신있게 일을 할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있습니다. 저런건에서도 민원이 왕이고 민원넣으면 해결이 힘들어요.

  • 9. ..
    '13.9.15 8:47 AM (1.224.xxx.197)

    공무원이 관리하기가 그리 힘들다면
    그럼 누가 관리를 어떻게해야하는건지...
    계속 저런일은 쉽게 일어날수 있는일이겠네요

  • 10.
    '13.9.15 9:36 AM (39.117.xxx.171)

    제대로 처리할수 있는 권한을 주고 맡겨야한다는거죠. 권한은 없는 상태에서 처리하라고 하면 저런 상황은 계속 되풀이 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11. 그거 보니까
    '13.9.15 12:39 PM (1.246.xxx.37)

    그까짓 연기 아무나 하는거였네요.
    그런데 왜 배우들한테 그많은 돈을 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225 편의점음식중에 방부제;;ㄷㄷ 2 무엇이든물어.. 2014/01/16 2,801
343224 유기그릇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1 아줌마 2014/01/16 2,555
343223 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 4 dd 2014/01/16 3,220
343222 막스마라 기본 코트.. 50만원 인데 살까요? 19 코트 2014/01/16 5,903
343221 에리히 프롬 책 상당히 울림이 있네요 6 감탄 2014/01/16 1,396
343220 결국 자기 엄마랑 비슷한 사람과 3 그냐 2014/01/16 1,204
343219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니 연락피하는 쇼핑몰업체 어떡해야하나요 1 수00 2014/01/16 1,384
343218 날씬하게 잘빠졌다 하면 다 몽클이네요ㅜ 슬림하게 잘빠진 패딩 없.. 6 길지않은패딩.. 2014/01/16 3,522
343217 이혼한 선배가 울면서 하는말이 26 그게 2014/01/16 25,851
343216 우리가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jpg 11 베티링크 2014/01/16 3,906
343215 돈 쓰는것보다 모으는것이 더 즐거워요 25 2014/01/16 5,137
343214 카톡을 pc 에 설치할 경우, 데이타는 안먹는거죠? 1 .... 2014/01/16 1,156
343213 몸이 붓는 느낌 1 나이들었나 2014/01/16 983
343212 연말정산 부모님 인적공제부분요.. 9 궁금해요 2014/01/16 8,477
343211 계약금 관련 문의 산길 2014/01/16 381
343210 박근혜 정부 언론관계자들에게 가장 뼈아픈 눈엣가시 1 dbrud 2014/01/16 755
343209 탈모약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2014/01/16 2,263
343208 군 고구마 껍질까서 속 발라놓은걸로 뭘할수 있을까요? 3 고구마 2014/01/16 877
343207 소시오패스는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4 마테차 2014/01/16 2,998
343206 좌담회 생중계 - 국정원 개혁특위 평가와 과제 lowsim.. 2014/01/16 714
343205 이런것도 화병인가요? 6 .... 2014/01/16 1,620
343204 초등 저학년이 들고다니며 읽을 책으로 뭐가 좋을까요? 4 아줌마 2014/01/16 1,064
343203 늑연골로 코수술 안전한가요?? .. 2014/01/16 5,643
343202 친구엄마에게 무시당하면서도 친구 만나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6 여중생 2014/01/16 2,721
343201 다 큰 아들이랑 어디 가죠? 8 외식 2014/01/16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