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흐음 조회수 : 6,258
작성일 : 2013-09-15 00:29:19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심장이 쿵쿵거립니다.
장애인의 아버지를 자처하며 장애인 시설을 만들어놓고는
입소비와 후원금, 국가보조금을 다 자신의 유흥비로
흥청망청 썼네요! 헐!!!!!!

극심한 욕창 환자를 병원은커녕 시설에 방치해놓고 죽이고
그 죽은 사람 명의로 된 카드로 노래주점, 안마시술소, 보양식집, 고급식당 다니며 흥청망청..
장애인 가족한테 그 카드값 갚으라고 독촉장이 날아오고 휴..
이건 뭐 악마네요 악마. 와.......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10년여동안 장부나 영수증 등 회계자료 내라고 해도 안낸 곳엔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주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네는 계속 내라고 했는데 한씨가 안냈다 하는데
참 그 담당 군청 무능하고 무책임해 보이더군요.
뒤늦게 조사 들어갔다지만, 방송에서 안 터뜨렸으면 그냥 계속 넘어갔을 거 아니에요?

혈압 상승 300프로!!!
진짜 거지행세하던 한씨 찢어죽이고 싶네요.
아호 짜증나.....
IP : 221.138.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9.15 12:35 AM (221.138.xxx.185)

    그러게 말입니다. 시설 지원금을 계속 주다니..
    그리고 장애인들 개인한테 주는 수급비가
    제대로 쓰이는지 점검이라도 나왔다면 이 지경 되기전에 발견되었겠죠.
    아호 머리야.......

  • 2. 흐음
    '13.9.15 12:41 AM (221.138.xxx.185)

    서유석씨 가족분은 나름의 사정이 있을 거라 샹각합니다.
    아버지도 연세가 아주 많으신 거 같고
    누나도 멀리 산다면 가보기 힘들겠죠.
    그리고 면회를 갔어도 시설 쪽에서 손을 써놨을 수도요.
    똑바로 누운 상태로 얼굴만 보다 왔다면 가족분들이 몰랐을 수도 있다고 봐요.
    더구나 환자분이 말로 표현을 잘 못한다면요.
    서유석씨 얘기를 등장시킨 광고도 이제야 보신 거 같고요.
    가족에 대한 비난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씨를 믿고 맡겼으니 안심하고 있었겠지요.
    정말 답답하네요.

  • 3. 달려라호호
    '13.9.15 12:48 AM (112.144.xxx.193)

    담당공무원도 조용히 있다가 이제야 이러는 거 보면 그동안 로비받았을거 같아요.

  • 4.
    '13.9.15 12:51 AM (175.114.xxx.47)

    공무원직무유기 혹은 로비받앗을꺼라는 의심 강함.

  • 5. ...
    '13.9.15 12:51 AM (116.34.xxx.6)

    그러게나말입니다
    아마도 뇌물은 먹은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 6. ㅇㅇ
    '13.9.15 1:17 AM (222.112.xxx.245)

    저건 전적으로 관리의 의무를 제대로 못한 곳이 책임이지요.
    국민의 세금을 저런 곳에 무책임하게 쓰이게 하다니.

    정말 관리하는 곳도 한번 제대로 털어봐야하지 싶네요. 최소한 직무태만에 심하면 공범일수도 있겠네요.

  • 7. 위에 세번째 댓글
    '13.9.15 2:23 AM (175.193.xxx.206)

    사이코패스 졸라 많아
    그게 가족이랑 무슨 상관이예요
    그러면 정말로 가족에 의해 버려진 장애인들이 정말 얼마나 많을텐데
    그럼 버려진 장애인들은
    그럼 저 목사처럼 저렇게 나라 돈 받아먹으면서
    저렇게 사람을 개취급하고 그래도 된다는 소리예요
    말이야 방구야
    사이코패스 널렸어
    도대체 이 일이 가족들하고 뭔 상관이야
    실제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 그 사람들은 저렇게 대해야한다는 소리네
    잘 케어하고 보호하라고 나라에서 돈주는 거잖아 일도 지지리도 못하고 사람 학대하는 것들이지
    누굴 가족을 탓해
    지네들이 사람 학대해놓고 왜 자기의 커다란 악행을 왜 남탓으로 돌려
    어처구니가 없네

  • 8.
    '13.9.15 7:19 AM (39.117.xxx.171)

    저런일이 발생했어도 공무원의 권한은 너무 제한적입니다. 조사나왓다고해도 거부하면 경찰이 아니므로 손쓸방법 없구요. 오히려 이런 저런 민원넣으면 당하는건 오히려 공무원입니다.
    그렇다고 저런일이 있을때마다 경찰쪽에서 협조를 다 해주는것도 아니거든요.
    저도 현재 저런 비슷한건으로 건들였다가 오히려 제가 당하고 있는 판이라...
    소신있게 일을 할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있습니다. 저런건에서도 민원이 왕이고 민원넣으면 해결이 힘들어요.

  • 9. ..
    '13.9.15 8:47 AM (1.224.xxx.197)

    공무원이 관리하기가 그리 힘들다면
    그럼 누가 관리를 어떻게해야하는건지...
    계속 저런일은 쉽게 일어날수 있는일이겠네요

  • 10.
    '13.9.15 9:36 AM (39.117.xxx.171)

    제대로 처리할수 있는 권한을 주고 맡겨야한다는거죠. 권한은 없는 상태에서 처리하라고 하면 저런 상황은 계속 되풀이 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11. 그거 보니까
    '13.9.15 12:39 PM (1.246.xxx.37)

    그까짓 연기 아무나 하는거였네요.
    그런데 왜 배우들한테 그많은 돈을 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46 전두환 재산환수가 박근혜 작품인 줄 알았더니... 5 ㅉㅉ 2013/09/15 3,576
298445 무서운 여자.. 박근혜...... 4 ........ 2013/09/15 3,142
298444 코스트코에서 보이로 전기요 사보신분 계신가요? 8 쇼파나 침대.. 2013/09/15 11,377
298443 크**제과-아픈데 출근했다 돌아가신분 서명글 막혔어요! 11 이런!!! 2013/09/15 2,918
298442 일산 브런치 카페 , 부페 (컴 대기) 7 아카시아74.. 2013/09/15 2,427
298441 층간소음 심할때 1 복수 2013/09/15 1,268
298440 호평, 평내 사시는 분들 계신지요 7 부동산 2013/09/15 2,566
298439 고등학생 키우는 어머님들 10 ㅇㅇ 2013/09/15 3,359
298438 이영애씨는 젊었을때 보다 지금이 더 나아 보여요 7 이영이 2013/09/15 3,864
298437 이사람 자격지심 많은거죠 10 미침 2013/09/15 5,065
298436 너무나 감동적인 프로포즈 동영상.. 1 당당하게.... 2013/09/15 2,374
298435 수삼 곰팡이 1 ㅠㅠ 2013/09/15 2,168
298434 제사 음식에 파,마늘 안넣고 할 경우 9 .. 2013/09/15 6,046
298433 새집 신축할때 알아둬야할점(싸게 신축하기)업글6 서울남자사람.. 2013/09/15 1,600
298432 남편에게 머리핀을 주면 안되는 이유 1 참맛 2013/09/15 2,297
298431 헬스 승마 기구 다이어트효과 있나요? 7 수정은하수 2013/09/15 4,649
298430 싫은사람 3 ㅌㅌ 2013/09/15 1,940
298429 스타벅스유리병이 안열려요ㅜㅜ 5 아름맘 2013/09/15 1,344
298428 동생이 자궁근종, 한쪽 난소제거를 해야한다는데요.. 11 질문 2013/09/15 10,353
298427 남의 빨랫대쓰는 사람 4 ㅇㅇ 2013/09/15 2,404
298426 부부극장? 박준규부부 7 ... 2013/09/15 4,639
298425 결혼의 여신 작가 징하게 글 못쓰는듯 14 결혼 2013/09/15 5,008
298424 나이 40인데 설소대 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병원 추천 부탁요.. 2 소중한인생 2013/09/15 2,010
298423 와우! 서화숙기자 대단하네요!! 10 서화숙 2013/09/15 3,272
298422 누가 밥 산다고 아무거나드시라면 제일 싼거,아니면 비싼거드세요?.. 57 잘못한일 2013/09/15 1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