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험담
날 화게해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3-09-14 22:19:38
어제 오늘 사이에
시부모 남편 시누까지
날 열받게 만들었지만
짧게 하나만 풀게요
시누가 전화해서
그리고 30 분 동안 시댁 험담하더니
추석때 보잡니다
시누가 했던 험담은
시댁에 딸들이 오면 당연히 며느리를 보내줘야하는데
시누 보고가라고 붙잡는다는 얘기
그거 내얘긴데...
그냥 머리가 나쁜거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시댁에서 뭐든 통보만하면
네네 그래놓고
나를 달래든지 설득하든지
아믄 얘기도 없이 시간만 흐르다
나만 뒷통수 맞게 하는ㄴ 남편때문에
넘 속상해요
ㅜ ᆞ ㅜ
IP : 39.7.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3.9.14 10:23 PM (220.78.xxx.119)ㅎㅎㅎ 시누이가 과자 먹고 있으니 그게 얼마나 몸에 안좋은데 먹냐 먹지마라.. 하시면서.. 저한테 니가 다 먹어치워라 하시던 울 시모가 생각나네요..
2. ...
'13.9.14 10:38 PM (24.209.xxx.75)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
전, "ㅎㅎㅎ 아가씨, 어머님도 그러시잖아요 (정색)"
합니다.
좋아요. 그렇게 하세요.
이제 허접한 전화 안하고 편해요. 그래도 보면 또 이상한 소리 합니다만...
정 부드럽게 하고 싶으시면, "아가씨가 어머님도 좀 설득해 주세요~~"
하세요.3. ...
'13.9.14 10:39 PM (220.78.xxx.119)추석 때 보자고 한거죠? 자긴 자기 시누이 명절에 안보고 일찍 오면서?
4. 음
'13.9.14 11:06 PM (1.231.xxx.208)자긴 시누가 아닌 친언니라 착각하시나보죠.
올케에게 자기시댁 욕을 30분이나 붙잡고한다는건 님이 며느리라는 사실을 까먹은겁니다.
아무래도 착각이 심하거나 머리가 심히 나쁜것이니 걍 추석때 시댁에서 머라하든 개의치말고 친정에 아무때나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493 |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 신기해요 | 2013/09/18 | 4,876 |
299492 |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 콩 | 2013/09/18 | 2,659 |
299491 | 카톡 질문드려요... 1 | side | 2013/09/18 | 1,287 |
299490 |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 눈에띄네 | 2013/09/18 | 4,606 |
299489 |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 손전등 | 2013/09/18 | 1,773 |
299488 |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 언제나 화이.. | 2013/09/18 | 4,679 |
299487 |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 | 2013/09/18 | 1,335 |
299486 |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 초겨울 | 2013/09/18 | 1,385 |
299485 |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 | 2013/09/18 | 1,718 |
299484 | 소개팅에서.. 6 | 린 | 2013/09/18 | 2,329 |
299483 |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 대박 | 2013/09/18 | 2,405 |
299482 |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 히히 | 2013/09/18 | 4,582 |
299481 |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 도와주세요 | 2013/09/18 | 13,477 |
299480 |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 에세이 | 2013/09/18 | 884 |
299479 |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 바베큐 | 2013/09/18 | 7,303 |
299478 |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 참맛 | 2013/09/18 | 1,896 |
299477 |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 | 2013/09/18 | 1,023 |
299476 |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 저녁 | 2013/09/18 | 2,327 |
299475 | 방송국 숨바꼭질 | 우꼬살자 | 2013/09/18 | 833 |
299474 |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 | 2013/09/18 | 1,793 |
299473 |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 제사 없어 | 2013/09/18 | 2,288 |
299472 |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 태양의빛 | 2013/09/18 | 4,345 |
299471 |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 안 말려서 | 2013/09/18 | 2,282 |
299470 |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 | 2013/09/18 | 3,335 |
299469 |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 전화하기 | 2013/09/18 | 1,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