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험담
날 화게해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3-09-14 22:19:38
어제 오늘 사이에
시부모 남편 시누까지
날 열받게 만들었지만
짧게 하나만 풀게요
시누가 전화해서
그리고 30 분 동안 시댁 험담하더니
추석때 보잡니다
시누가 했던 험담은
시댁에 딸들이 오면 당연히 며느리를 보내줘야하는데
시누 보고가라고 붙잡는다는 얘기
그거 내얘긴데...
그냥 머리가 나쁜거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시댁에서 뭐든 통보만하면
네네 그래놓고
나를 달래든지 설득하든지
아믄 얘기도 없이 시간만 흐르다
나만 뒷통수 맞게 하는ㄴ 남편때문에
넘 속상해요
ㅜ ᆞ ㅜ
IP : 39.7.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3.9.14 10:23 PM (220.78.xxx.119)ㅎㅎㅎ 시누이가 과자 먹고 있으니 그게 얼마나 몸에 안좋은데 먹냐 먹지마라.. 하시면서.. 저한테 니가 다 먹어치워라 하시던 울 시모가 생각나네요..
2. ...
'13.9.14 10:38 PM (24.209.xxx.75)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
전, "ㅎㅎㅎ 아가씨, 어머님도 그러시잖아요 (정색)"
합니다.
좋아요. 그렇게 하세요.
이제 허접한 전화 안하고 편해요. 그래도 보면 또 이상한 소리 합니다만...
정 부드럽게 하고 싶으시면, "아가씨가 어머님도 좀 설득해 주세요~~"
하세요.3. ...
'13.9.14 10:39 PM (220.78.xxx.119)추석 때 보자고 한거죠? 자긴 자기 시누이 명절에 안보고 일찍 오면서?
4. 음
'13.9.14 11:06 PM (1.231.xxx.208)자긴 시누가 아닌 친언니라 착각하시나보죠.
올케에게 자기시댁 욕을 30분이나 붙잡고한다는건 님이 며느리라는 사실을 까먹은겁니다.
아무래도 착각이 심하거나 머리가 심히 나쁜것이니 걍 추석때 시댁에서 머라하든 개의치말고 친정에 아무때나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518 | 그래서 요즘 생선이나 해산물 전혀 안드시나요? 9 | 궁금 | 2013/09/25 | 2,117 |
300517 | 집에서 만든 떡은 몇일이면 굳어지나요 5 | 깨송편 | 2013/09/25 | 762 |
300516 | 두여자의 방 보고있는데요. 1 | 가을은 참 .. | 2013/09/25 | 1,607 |
300515 | 박트로반 질문 좀 드릴게요 6 | 박박 | 2013/09/25 | 2,123 |
300514 | 내일먹을빵 지금 냉동할까요? 1 | 내읾 | 2013/09/25 | 1,046 |
300513 | 9월 2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 세우실 | 2013/09/25 | 448 |
300512 | 푹신푹신한 운동화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13/09/25 | 1,777 |
300511 | 제주 숙박할곳 | 빈 | 2013/09/25 | 435 |
300510 | 코스트코에 베이비 시금치 있나요? | 궁금이 | 2013/09/25 | 681 |
300509 | 눈 결막염이 한달째인데 다른 병이 있는걸까요 7 | 눈이 충혈되.. | 2013/09/25 | 3,613 |
300508 | 우리집 아레카야자나무가 이상해요 3 | 이일을 어찌.. | 2013/09/25 | 3,700 |
300507 | 고등 딸아이 아침에 너무 힘들어 하는데 12 | /// | 2013/09/25 | 2,517 |
300506 | 커피 원두가 있는데 2 | 원두 | 2013/09/25 | 766 |
300505 | 9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3/09/25 | 388 |
300504 | 코스트코에서 산 스테이크용 안심이 남았는데요.. 4 | 헬프미 | 2013/09/25 | 1,247 |
300503 | 철분제로 인한 변비ㅠㅠ 11 | ㅇㅇ | 2013/09/25 | 4,200 |
300502 | 새벽부터 밥해먹고.. 3 | 콩잎맛있다 | 2013/09/25 | 861 |
300501 | 딸은 아빠많이닮죠? 24 | ..... | 2013/09/25 | 3,857 |
300500 | 일본어 잘 아시거나 사시는 분께 도움 요청 7 | 고정점넷 | 2013/09/25 | 995 |
300499 | 행복을 느껴본지가 오래되었어요. 9 | .. | 2013/09/25 | 2,025 |
300498 | 결벽증 있는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 7 | 심리적 이유.. | 2013/09/25 | 2,477 |
300497 | 시골집에 향기가 있었네 | 스윗길 | 2013/09/25 | 1,246 |
300496 | 현정화와 신정아를 닮은 얼굴이라니..뭐죠? 19 | 주마간산 | 2013/09/25 | 3,796 |
300495 | 연예인 고액 체납자 a씨...누굴까요?? 궁금 11 | 유구무언이로.. | 2013/09/25 | 16,693 |
300494 | 네이버 쪽지 꽤 오랫동안 안 열리는데 저만 그런가요. 1 | --- | 2013/09/25 | 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