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나 검찰 모두 이제껏 정권 유착이 아닌 적이 없었는데,
이 두 권력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네요.
물론 국정원 배후에는 청와대와 여당이 있겠지요.
뭐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리 권력의 개 노릇을 하는 거겠지만..
검찰 입장에서는 수장이 억울하게 잘려 나간데 대한 분노가
표출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민주당이 내일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이 상황에서
무게 중심을 잘 잡아 나갔으면 좋겠네요
국정원이나 검찰 모두 이제껏 정권 유착이 아닌 적이 없었는데,
이 두 권력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네요.
물론 국정원 배후에는 청와대와 여당이 있겠지요.
뭐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리 권력의 개 노릇을 하는 거겠지만..
검찰 입장에서는 수장이 억울하게 잘려 나간데 대한 분노가
표출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민주당이 내일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이 상황에서
무게 중심을 잘 잡아 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나물이지..
검찰이란 조직..결국 조용히 개노릇할 겁니다..
충성경쟁하면서..
박근혜 호위무사가 될 가능성도 많지만, 채동욱 총장 사퇴에 따른 반발도 거센지라 일단 지켜 볼 일이네요
김재규와 차지철이 충성경쟁하다
결국 김재규가 찔렀는데
이번엔 누가 찌르려나?
누가이기던 후에 충성경쟁으로 가는거야 당연지사 아닌가요.
검찰내부 반발이라는것도 자신들이 1권력기관이었는데 국정원에게 패한게
분해서 더 그런것도 있습니다.
둘의 싸움에서 정의구현하려던 소수도 있겠지만
vs 싸움에서 박그네가 국정원 손을 들어준대다가
법무부장관vs검찰총장 싸움에서도 박그네가 법무부장관 손 들어줬기 때문에
기득권유지하면서 하대하던 즐거움이 사라질 모냥이니 똥줄 타겠지요 검찰 입장에선.
무슨 노대통령떄 검사와의 대화때 뭘 풀어줬고 그 성과가 지금 나타난다......그건 웃긴소리고.
그때 노대통령께 눈땡그랗게뜨고 덤비던 그 검사, 뒤에서 누구한테 오더받고 그자리 나왔던사람입니다.
그래서 전~~혀 기대가 안돼요. 개과천선? 그런말 많이들 하시던데 한번 개는 평생 개죠.
검견.
음;;
갑자기 물타기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
갑자기 수준 높아진 야간 정직윈 느낌
중요한 것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인데
왠 검찰과의 대립?
원글님 정직원 아니면 해명 좀 해주세요
갑자기 수준 높아진 야간 정직원 느낌 2222
지금은 검찰도 결국은 똑같은 것들이다..라고 욕할것이 아니라 응원을 해주면서 지켜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한번 두고 보자구요...
갑자기 수준 높아진 야간정직원 느낌 333
정직원이라뇨 저는 대선때 2번 뽑은 사람입니다.
검찰이 채동욱 총장 사퇴에 강경하게 나오는 걸 보다보니
같은 권력기관으로서 국정원을 의식안 할 수가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검찰은 국정원을 수사해야 하는데 그러니
국정원은 검찰을 공격할 수 밖에 없고..
여튼 권력기관 내 기싸움 같은 것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청와대와 새누리가 사실 화근덩어리죠
갑자기 수준 높아진 야간정직원 느낌 444
검찰총창 추천제 시행 첫번째 총장입니다
박근혜 여사님 임기제 보장 한다고
대선공약 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두분 날렸네요
이번 패악질 근저는 청와대 김기춘이.
이 탐욕스러운 이놈을 끌어 내야함
대한만국을 완전 박씨 가문 정도로 여기고 있다는.
ㄱㅅ끼들
국정원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한다 아시나요
양지로 너무 많이 나왔군요
올해는 서울이 흐린날이 너무 많았나 보네요
포위망을 좁혀오니 국정원도 권력 기관인데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겠죠.
거기엔 청와대와 여당의 이권도 당연히 개입되어 있구요. 여튼 저는
국민 편에 서는 권력기관 만을 지지합니다. 채동욱 총장은 그동안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 검찰권을 만들었기에 지지하는거구요
95%의 국민이 양지에서 따사로이
햇빛을 즐기게 해주는 대통령을
나는 원합니다
우제 승제 가온이를 위하여
검찰이 이번에 제대로 찌른다면
최소한 개검소리는 덜 듣겠죠.
그 정도 명예욕은 있어야죠.
그러다 말고 개로 돌아가면 여전히 개인거고요.
검찰 하기에 달린거니 미리 예단할 필요 없지요.
지금 하고 있는 짓이 박통과 똑같다는...
충성하지 않는 자 그 자리에 있지 못할 것이며,
충성을 하더라도 경쟁을 붙여서 서로 누가 더 개인지 싸우게 하는.
배운 도둑질을 그대로 써먹고 있는데 21세기에 그게 통할려나?
어찌나오느냐에 따라 다르죠.어차피 둘다 같은배였는데 채총장님이 수장이 되는바람에 일이 틀어진거니까요.국정원을 까발리는걸 막느냐 그걸 다 밝히느냐의 문제입니다
점점 사태가 걷잡을 수 커지네요. 이석기로 시작해서.
무슨 검찰대 국정원.
민주주의의 심판대 vs 독재정권+독재 언론 싸움
우린 승리하리라.
독립권 문제입니다
작년 대선때 정치검찰 첫번째 개혁이 중수부 폐지 였어요
박근혜후보조차 검찰 개혁한다고 했어요 중수부 폐지는 문재인 후보 공약이였고요
그 전에 한상대 검찰총장이 검사에게 sk 최태원 구형 적게 하라고 해서 난리 나니 중수부 폐지로
검찰개혁 카드를 써서 자리보전 할려고 했는데 중수부장 최재경(이분은 삼성엔지니어링 약국을 받은분이죠 부인이요) 반대하고 한상대 총장은 최재경 중수부장 감찰한다고 했다가 밀려났죠
두사람이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위계질서가 철저한 검찰이 완전 콩가루 집안이 된 경우
검찰만 없어도 살겠다는게 mb 때 국민정서 였어요
촛불집회 참석한 유모차 엄마들 소환해서 벌금 물렸던 정치 검사들이 승승장구한 시기였고요
한명숙 총리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무죄 판결을 받아도 계속 항소해서
치를 떨게 했던 검찰이고요
그런데 사필귀정 국민여론이 너무 안좋아서 여당 후보 조차 편을 들어주는 않는 상황이였으니
검찰내부 위기의식를 말할 필요가 없죠
그런데 그런 검찰을 완전히 급 반전 시킨게 채총장
국정원 정치개입도 김무성, 권영세를 조사하지 못했지만 여당이 언론 플레이를 하자
검찰 조사내용 공개로 국정원 불법선거 개입을 확실시 알려주었고
원세훈 선거법 적용도 채총장이 버티어 줘서 가능했어요
황교안이 선거법 적용 못하게 할려고 일주일동안 도망다녔잖아요
거기다 전두환 비자금 환수도 여론은 무지 좋지만 청와대는 좋아하지 않아요
7인회가 박근혜 멘토입니다
채총장 찍어 내렬고 김기춘이 비서실장 된거에요
국정원과 싸움이 아니라 청와대가 검찰을 다시 정치검찰로 만들어서 손안에 쥐고 흔들려고 하는 거에요
국정원은 혼자서 뭘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청와대 뜻이에요
116.39.87 님 긴 설명 고맙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민주주의란 삼권분립이라 배윘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제 인생을 다 원리 원칙적으로
살고있다 장담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투명한 국가가 되야 국민의 삶이
평안해 진다 생각 합니다
그 첫번째가
대통령이 삼권분립이라는
기본을 시행하는데 있다 생각 합니다
멀쩡하게 삼권분립 잘 되어 있으면 비도덕적인 권력이 전횡을 휘두룰 수 없는데 삼권분립이 제대로 이루어질 리도 없고 투명해질 리도 없죠. 전 어떤 정권 하에서도 정신건강을 유지하며 잘 살면서 세상이 조금씩 상식적으로 되어갈 수 있도록 행동하며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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