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을 더 낼껄 후회되요.
작성일 : 2013-09-14 20:02:40
1652522
그 친구는 제가 직장을 다니는 줄 알지만,
사실 퇴직하고 재취업 준비중이에요.
제 자존심이 쎄서...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미리 모아둔 돈도 많이 없어서,
지난 주 결혼식 때 고민하다가...적은 금액을 냈어요.
그런데, 1주일 지나고도 찝찝해요.
살림 다 마련되었다고 필요없다고 해서, 축의금으로 한거니
선물도 좀 그렇고..
뒤늦게라도 좀 더 챙겨줄 방법 있을까요?
IP : 211.246.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4 8:10 PM
(112.155.xxx.92)
차라리 솔직하게 말한다면 모를까 뒤늦게 뭘 챙겨줘도 별로 기억에도 안남고 그냥 축의금 적게 낸 친구로만 기억될거에요. 사람 심리란게 대부분 다 그래요.
2. 오드리
'13.9.14 8:47 PM
(119.64.xxx.121)
친구집갈일 생길거에요.
그때 필요한거 물어봐서 선물하세요.
만나서 지금 사정얘기도하시고..
3. 맹랑
'13.9.14 9:11 PM
(112.153.xxx.16)
소소히 필요한거 많아요. 친구네 집에 놀러가시면서 필요한거 물어봐서 사가지면되요.
전 마트가서 쌀과 두루마리휴지와 각티슈 사줬던적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98293 |
우리 아래층 이웃들.. 1 |
윗집사람 |
2013/09/15 |
2,158 |
298292 |
댄싱 9 이선태 이루다 참 너무 곱네요 2 |
봉춤추고싶어.. |
2013/09/15 |
2,582 |
298291 |
입덧으로 죽는 사람은 없죠? 20 |
... |
2013/09/15 |
5,744 |
298290 |
쌀가루에서 약간 쉰냄새가나요ㅜㅜ 5 |
ㅜㅜ |
2013/09/15 |
3,931 |
298289 |
매번 후회는 하고 있어요... 4 |
바보 |
2013/09/15 |
2,482 |
298288 |
남자친구가 동영상 유포하겠다고 협박당한다는 예전 글을 찾습니다... 6 |
도와주세요 |
2013/09/15 |
6,036 |
298287 |
이혼하지말고 끝까지살아내라는말 3 |
ㅡ |
2013/09/15 |
3,042 |
298286 |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없어졌나요~? 5 |
ᆢ |
2013/09/15 |
2,012 |
298285 |
G2 가입조건 좀 봐주세요. 4 |
g2 |
2013/09/15 |
2,152 |
298284 |
커피를 잘 몰라서요 4 |
드립 |
2013/09/15 |
1,757 |
298283 |
닥터브로너스 아이허브말고 구입처 알려주세요 9 |
닥터브로너스.. |
2013/09/15 |
5,935 |
298282 |
저는 영화 '관상'이 몹시 지루했어요 ㅠㅠ 26 |
영화광 |
2013/09/15 |
7,353 |
298281 |
캭! 실로암 연못의집 거지목사 한씨 완전 악마네요! 11 |
흐음 |
2013/09/15 |
6,260 |
298280 |
미대입시 내신이 중요한가요. 친척 과외를 맡았는데요. 7 |
ㅇㅇ |
2013/09/15 |
3,259 |
298279 |
댄싱9 오상진씨~ 8 |
^^ |
2013/09/15 |
3,846 |
298278 |
그것이 알고 싶다..이번편을 보고 그 목사도 나쁘지만 우리나라의.. 31 |
맘이..아프.. |
2013/09/15 |
6,106 |
298277 |
지방 소도시에서 창업하려는데, 뭐가 전망있을까요 7 |
흠 |
2013/09/15 |
3,386 |
298276 |
이혼하시니 어떤가요? 76 |
이혼해도될것.. |
2013/09/15 |
21,341 |
298275 |
고딩들 의외로 성경험들이 없네요 5 |
고씹 가십 |
2013/09/15 |
4,139 |
298274 |
우리나라는 경창,검찰, 사법부 필요없고 그것이 알고싶다만 남겨.. 1 |
허참 |
2013/09/15 |
1,505 |
298273 |
인터넷창에 금융감독원이라고 뜨는데 2 |
궁금맘 |
2013/09/15 |
1,980 |
298272 |
죄송하지만 글좀 찾아주세요 2 |
... |
2013/09/15 |
1,224 |
298271 |
아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와서..나에게.. 27 |
// |
2013/09/14 |
14,402 |
298270 |
애가 다 크니깐요 할 게 없어요 8 |
이것도고민 |
2013/09/14 |
4,626 |
298269 |
개인적인일로 저번주 목요일 시청에 갔다왔는데.... 1 |
dddd |
2013/09/14 |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