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을 더 낼껄 후회되요.

찝찝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3-09-14 20:02:40
그 친구는 제가 직장을 다니는 줄 알지만,
사실 퇴직하고 재취업 준비중이에요.
제 자존심이 쎄서...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미리 모아둔 돈도 많이 없어서,
지난 주 결혼식 때 고민하다가...적은 금액을 냈어요.

그런데, 1주일 지나고도 찝찝해요.
살림 다 마련되었다고 필요없다고 해서, 축의금으로 한거니
선물도 좀 그렇고..

뒤늦게라도 좀 더 챙겨줄 방법 있을까요?
IP : 211.246.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8:10 PM (112.155.xxx.92)

    차라리 솔직하게 말한다면 모를까 뒤늦게 뭘 챙겨줘도 별로 기억에도 안남고 그냥 축의금 적게 낸 친구로만 기억될거에요. 사람 심리란게 대부분 다 그래요.

  • 2. 오드리
    '13.9.14 8:47 PM (119.64.xxx.121)

    친구집갈일 생길거에요.

    그때 필요한거 물어봐서 선물하세요.
    만나서 지금 사정얘기도하시고..

  • 3. 맹랑
    '13.9.14 9:11 PM (112.153.xxx.16)

    소소히 필요한거 많아요. 친구네 집에 놀러가시면서 필요한거 물어봐서 사가지면되요.
    전 마트가서 쌀과 두루마리휴지와 각티슈 사줬던적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102 어제광고 하던 발모비누 좀알려주세요. 봉화산 2013/09/16 917
298101 상도동사시는분 계시나요? 2 상도동주민 2013/09/16 1,709
298100 항상 위급하거나 중요한순간에 남편과 연락이 안되요 2 ***** 2013/09/16 1,328
298099 제사가 싫은 이유... 14 ..... 2013/09/16 3,874
298098 제사때 모실 조상이 많을 경우에 밥과 탕국 갯수 6 normal.. 2013/09/16 1,662
298097 청와대 채 총창 사찰 인정 7 참맛 2013/09/16 2,328
298096 제가 칼같이 28일 주기인데.... 1 2013/09/16 1,104
298095 욕쟁이 남편 3 언어폭력 2013/09/16 1,424
298094 변질된 비타민 복용문의~ 질문있어요 2013/09/16 1,246
298093 Rab 이란 패딩 아세요? 4 고정점넷 2013/09/16 2,115
298092 아...너무나 이쁜 공간을 보았어요 7 ㅜㅜ 2013/09/16 3,245
298091 고음으로 하라고~하는 말투 저말투참싫다.. 2013/09/16 1,019
298090 호주산 불고기감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3 어디서 살까.. 2013/09/16 1,323
298089 인복은 타고 나는걸까요 5 가을 2013/09/16 4,193
298088 손 앵커는 돈값 해야 할겁니다 8 아마도 2013/09/16 2,647
298087 노인보험 들어보신 분 2 노인보험 알.. 2013/09/16 1,254
298086 임신이 쉬운 게 아니었군요 ...ㅜㅜ 12 네모네모 2013/09/16 4,981
298085 애매한 답변 2 싱숭생숭 2013/09/16 954
298084 혹시 앵무새 키워보신 분 계세요? 13 날개 2013/09/16 3,116
298083 부모님건강검진 어느 병원이 좋나요? 1 ᆞᆞ 2013/09/16 962
298082 앞으로 40평대 이상은 전망 없나요? 51 아파트 2013/09/16 17,827
298081 사위(눈) 때문에 대학병원에 가보려는데(부산 분들 많이 읽어주세.. 9 궁금 2013/09/16 2,185
298080 도와주세요 7 자존감제로 2013/09/16 1,331
298079 제사문화가 없어질까요? 26 제사를 2013/09/16 4,539
298078 미국스타벅스 쿠폰을 한국에서도 쓸수 있을까요? 2 ㅇㅇ 2013/09/16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