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정수리 부분 머리가 좀 얇거나 비어있어요...
인물도 잘나고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렷는데.. 머리가 그래서 인지.. 말수도 좀 줄어들고, 직장을 다녀서인지. 일만하고.
딱히 신나는 일이없나봐요^^ . 여자친구도 없는지 좀 되는거 같고.
엄마가 신경이 쓰이셔서. 모발 이식 전문병원에 가서 관리를 상담 받았는데 .
병원에서는 우선 관리하면서 약도 꾸준히 6개월 정도 관리 해보고 이후에 이식 을 권하는데..
관리해서 제대로 날 확률은 40%라고 했다네요. 이식을 하면 80%이상이고..
제 동생 생각엔 직장때문에 6개월간 이주에 한두번 관리 받는것도 꾸준히 할수있을지 모르겠고,
치료 받은후에 만족할 확율이 낮으니.. 이후에 또 다시 이식을 생각할것 같다고.
차라리 지금 이식을 받았음 좋겠다고 해요. 지금 자기 나이가 어리지도 않다고 ㅋㅋ
여자친구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싶은 생각은 있나보네요. 지금 이식해도. 제대로 자리 잡을려면 1-2년 넘게 걸린다는데.
그럼서 조금 서둘러 이식 하고 싶어 하는데.. 괜찮을까요?
대구에서 이식 좀 잘 한다는곳 있음 추천해주세요. 경대병원이 괜찮다고는 하는데,
거긴 예약이나.. 관리 및 진료 받기가 어렵진 않나요?
그리고 혹 이식수술을 한다면 상담받은 병원에서는 절개식을 애기한거 같은데.. 어떤가요. 비절개식이 더 좋은지..
비용은 450만원 이라고 했다네요. (관리 시 8주관리 160만원이라는데, 아마 8번 관리 해준다는거 같아요. 6개월기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