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 차려서 드려야 하는 곳 말고요,
형제 자매 네 집끼리 가볍게 주고받는 선물로요.
원래는 비누세트나 식용유세트, 참치세트 등 고만고만한 거 하나씩 주고받곤 하는데
생협에 꿀이 튜브팩 세 개 들이 박스 포장으로 든 게 있길래
이번엔 그걸로 준비를 했거든요.
다들 자식들이 대학생~이십대후반인 정도인 연배구요.
날 추워지면 꿀차로도 드시고 밑반찬 만들 때 써도 되니 괜찮겠다 싶었는데
별로 안 반가우려나요...?
격식 차려서 드려야 하는 곳 말고요,
형제 자매 네 집끼리 가볍게 주고받는 선물로요.
원래는 비누세트나 식용유세트, 참치세트 등 고만고만한 거 하나씩 주고받곤 하는데
생협에 꿀이 튜브팩 세 개 들이 박스 포장으로 든 게 있길래
이번엔 그걸로 준비를 했거든요.
다들 자식들이 대학생~이십대후반인 정도인 연배구요.
날 추워지면 꿀차로도 드시고 밑반찬 만들 때 써도 되니 괜찮겠다 싶었는데
별로 안 반가우려나요...?
요리할때 설탕 대신 넣어도 되고 그런 꿀은 괜찮아요 꿀이 별로인건 비싼 토종꿀, 벌집 통채로 들어있는거 이런건 가격대비 별로고 귀찮다 싶고 요리용으로도 쓸수 있는 그런 꿀은 괜찮아요
완전 좋아요
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비누나 식용유 세트들보다 훨씬 좋을 거 같은데요.
유자차나 레몬차 같은 거 만들 때 넣으려고 사려면 손이 떨려서 잘 못 사겠더라구요.
그럴 때 선물로 들어온 거 있으면 팍팍 넣기도 하고.
벌집 채로 받으면 난감하지만 -_-;
벌집 채로 받으면 진짜 귀한 선물 받은 느낌일거 같은데요. 진짜 토종꿀 이런건 매우 감사할거 같아요.
다들 긍정적으로 댓글 주시니 다행이네요.
가격이야 별로 비싼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받았을 때 반가운 게 좋잖아요.
참, 점둘님 된장 레시피가 그런 게 있었나요?
나름 꽤 오래 된 82죽순인데 전 왜 못 봤는지...ㅎㅎ 솔깃하니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모두들 댓글 감사하구요,
우리 주부들 별로 반갑지 않은 명절이지만 며칠 꾹 참고 최대한 웃는 얼굴로 버텨봐요^^
고맙습니다.
꿀은 항상 여기저기서 뒹굴다가 버려진다는...^^;
그렇다고 치약 샴푸 선물세트도 정말 싫구요.
그냥 작아도 멸치 한 봉지나, 김이나, 포도씨유나 뭐 이런 게 좋아요.
앗 벌집채로 받아봤는데... 저는 난감하더라구요... 처음엔 우와 하는데 말이예요..
보통은 좋아할거 같아요.. 저희는 꿀을 잘 먹지는 않아도 안먹지도 않아서 늘 집에 두고 있어요.. 튜브로 된건 더 편하니 좋을거 같아요..
꿀은 별로에요.
그래도 늘 쓰시는 집이 많은 것같긴해요.
저는 꿀 생기면 마음만 감사하게 받고 주신분 모르게 꼭 다시 다른 분께 선물합니다.ㅎㅎ
호불호가 갈리나봐요
전 좋아요
카레에도 넣고, 불고기에도 넣고
우유에 과일이나 고구마 같은 거 넣고 갈아먹을 때도 넣고
전 잘 쓰거든요. 가끔 새로 사야할 때 좀 손떨려요 ㅋ
벌집채로 받는 건 물론 싫어요 ㅋ 튜브가 좋음
너무 좋아요~
잘 안먹다가 처치곤란이 되던걸요.꿀 선물은 정말 별로에요. 차라리 스팸이나 참치,참기름이 좋아요.
샴푸 치약 세트도 잘 쓰니까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