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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TN] 속보입니다!!~소름 돋네요...

소피아 조회수 : 26,150
작성일 : 2013-09-14 15:01:10

[YTN] 속보입니다!!!! 

김윤상 대검 감찰과장이 채총장 사퇴에 항의뜻으로 사의를 표명했군요.

제목 : 내가 사직하려는 이유

또 한번 경솔한 결정을 하려 한다. 타고난 조급한 성격에 어리석음과 미숙함까지 더해져 매번 경솔하지만 신중과 진중을 강조해 온 선배들이 화려한 수사 속에 사실은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아온 기억이 많아 경솔하지만 창피하지는 않다.

억지로 들릴 수는 있으나, 나에게는 경솔할 수 밖에 없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 법무부가 대검 감찰본부를 제쳐두고 검사를 감찰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다. 그래서 상당 기간의 의견 조율이 선행되고 이 과정에서 마찰이 빚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검찰의 총수에 대한 감찰 착수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알았다. 이는 함량미달인 내가 감찰1과장을 맡다보니 법무부에서 이렇게 중차대한 사안을 협의할 파트너로는 생각하지 않은 결과이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내 본연의 고유업무에 관하여 총장을 전혀 보필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책임을 지는게 맞다.

 

  둘째 , 본인은 소신을 관철하기 위해 직을 걸어놓고서 정작 후배의 소신을 지켜주기 위해 직을 걸 용기는 없었던 못난 장관과 그나마 마음은 착했던 그를 악마의 길로 유인한 모사꾼들에게, 총장의 엄호하에 내부의 적을 단호히 척결해 온 선혈낭자한 내 행적노트를 넘겨주고 자리를 애원할 수는 없다. 차라리 전설속의 영웅 채동욱의 호위무사였다는 사실을 긍지로 삼고 살아가는게 낫다.

 

  셋째 , 아들딸이 커서 역사시간에 2013년 초가을에 훌륭한 검찰총장이 모함을 당하고 억울하게 물러났다고 배웠는데 그때 아빠 혹시 대검에 근무하지 않았냐고 물어볼 때 대답하기 위해서이다. '아빠가 그때 능력이 부족하고 머리가 우둔해서 총장님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단다. 그래서 훌훌 털고 나왓으니까 이쁘게 봐줘'라고 해야 인간적으로 나마 아이들이 나를 이해할 것 같다.

 

  학도병의 선혈과 민주시민의 희생으로 지켜 온 자랑스런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권력의 음산한 공포속에 짓눌려서는 안된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딸이 'Enemy of State' 의 윌 스미스 처럼 살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모든 것은 분명해졌다. '하늘은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는 경구를 캠퍼스에서 보고 다녔다면 자유와 인권, 그리고 정의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쳐야 한다. 어떠한 시련과 고통이 오더라도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위한 절대가치는 한치도 양보해서는 안된다.

 

 미련은 없다. 후회도 없을 것이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난 고개를 들고 당당히 걸어나갈 것이다.

 
김윤상 대검 감찰과장이 사의표명 하면서 영화

'Enemy of State[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의 딘역을 맡은 윌스미스를 언급을 했는데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는 미국에서 만든 영화로 민간인 사찰을 주제로 다룬 영화이다..


미 국가 안보국 NSA 소속의 레이놀즈는 애셜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미국 안보를 위해서 인터넷...전화 통신...이메일...팩스 등...모든 통신 수단 및 개인에 대한 도감청이 가능한 위성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법안까지 만들어서 통과 시키는 것이 애셜론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개인 사생활 침해와 수정헌법 정신에 맞지 않다고 해서...알버트 위원이  반대를 하여 법안 통과가 어렵게 되자...


레이놀즈는 알버트 위원을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유인하여  살해 한 다음 호수로 자동차와 함께 밀어 넣는다..


하지만 레이놀즈의 살인 장면은 고스란히 공원 관리용 CCTV에 찍힌다...잘 나가는 변호사 딘의 친구이기도 한 그는 이 영상을 SSD 메모리에 담아서 우연히 마주친 딘의 쇼핑백에 넣는다..


변호사 딘은 이 정황을 알지 못한 체 국가안보국으로부터 감시 및 추적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이 과정에서 딘의 숨겨논 애인 레이첼이 국가안보국 요원으로 부터 암살을 당하고 그 살인 증거를 조작하여 딘에게 누명을 쒸운다...


브릴은 과거 국가 안보국의 도감청 요원이자...레이첼의 정보원이다...레이첼이 동료 요원의 딸이라서 그동안 도움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레이첼이 살해 되자...브릴은 딘과 엮이게 된다...

여차저차 해서....입수한 동영상을 해독하여 레이놀즈 살해 장면을 확인하나...국가안보국의 추적을 따 돌리는 과정에서 불타 없어져 버린다..


딘은 자신이 맞고 있는..사건 중 ...FBI가 감시중인 마피아가 갖고 있다고 레이놀즈에게 말하고...레이놀즈는 정확한 상황을 모른 채...마피아에게 증거물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총격전을 벌여서 죽는다...


딘과 브릴은 살아 남아서 진실을 밝히고...애셜론 프로젝트는 백지화가 된다..


이 영화에서...딘의 애인인 레이첼까지 살해한 국가안보국요원들이 FBI 요원에게 살아 남기 위해..레이놀즈가 살해범을 증언하는 녹취기록을 제공하고..자신들은 훈련 중이었다는 주장을 하는 장면은 충격적이다...


한 개인을 살해하고...증거물 조작까지 한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개인을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 있는 왜곡된 충성심이 그것이다... 

IP : 220.127.xxx.8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3.9.14 3:05 PM (121.151.xxx.203)

    에휴, 그야말로 "의인들의 수난의 시대"로군요. ㅠ.ㅠ

  • 2. 슬픕니다....
    '13.9.14 3:05 PM (222.110.xxx.23)

    멀쩡한 두 가정의 가장이 직장을 잃었군요....

  • 3.
    '13.9.14 3:07 PM (1.177.xxx.100)

    유신독재시대로 회귀하는군요
    언론들은 모두 나팔수가 되었고
    정치깡패같은 관변 늙다리 집단들이 설치고
    안기부가 공안조성 하고
    더욱 더 나쁜것은 그들에게 기획 제작된 일베충까지 있다는 현실

  • 4. ...
    '13.9.14 3:08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그나마 양심있는 이들은 다 나가고....

  • 5.
    '13.9.14 3:08 PM (1.177.xxx.100)

    한마디로 지금 2013년이 정확히 1970년대로 회귀되었음이 어제부로 증명되었습니다

  • 6. 서울시 간첩조작
    '13.9.14 3:08 PM (116.39.xxx.87)

    사건도 국정원이 증거를 조작했어요
    간첩을 잡는게 아니라 간첩을 만들어 내는 조직이에요 국정원은...
    영화보다 더하지 덜하지 않을꺼에요

  • 7. .........
    '13.9.14 3:10 PM (121.131.xxx.103)

    정말.........눈물 납니다.
    의인들이 아직은 남아 있지만, 상식을 실천하기가 어떻게 이렇게 온 가족과 남은 인생을 걸 정도로 큰 일이 되었는지, 나라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새누리당 지지 하시는 분들이 오늘도 너무나 원망 스럽군요.

  • 8. 소피아
    '13.9.14 3:10 PM (220.127.xxx.80)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고 분신으로 민주주의 지켜내고 싶습니다!!

  • 9. ..
    '13.9.14 3:11 PM (223.33.xxx.7)

    눈물이
    자꾸나네요 ᆢ어제부터ᆢ한편으론행복하기도ᆢ

  • 10. 대검 감찰과장의 사의라니..
    '13.9.14 3:12 PM (123.212.xxx.133)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 11. 소피아
    '13.9.14 3:13 PM (220.127.xxx.80)

    평화의 열매는 정의 이다!

    우리들의 자녀를 위해서라도 불의에 침묵하지 마시고

    국민의 이름으로 촛불이 아닌 횃불로 양심의 소리를 외칩시다!

    유신 공주 정권 물러가라!!!

  • 12. 진짜
    '13.9.14 3:13 PM (220.129.xxx.193)

    일제시대 70년대 같아요. 왜 묵묵히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비장한 각오로 사표를 내야 하는지 진짜 안타깝습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꼭 이겨야 할텐데

  • 13. ..
    '13.9.14 3:15 PM (211.234.xxx.124)

    요근래 들어 읽은 가장 멋지고 가슴 벅찬 글이네요. 저분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마음 깊이 존경심이 듭니다.

  • 14. 떡찰 섹찰인 줄 알았던거
    '13.9.14 3:17 PM (1.231.xxx.40)

    미안합니다

  • 15. 존경합니다...
    '13.9.14 3:17 PM (110.70.xxx.27)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힘을 주어야합니다 ㅠㅠㅠ

  • 16. 박근혜가 무리수를 둔 이유
    '13.9.14 3:18 PM (1.177.xxx.100)

    조선일보가 혼외자식 보도가 조선일보의 단독 작품이 아니라는 걸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사실이다.
    법무부 장관은 리모컨일 뿐 훨씬 윗선이 개입돼 있고 이 모든 해프닝이 결국 검찰의 국정원 수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을 대부분 국민들이 공유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파괴력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대부분 국민들이 그 힘을 두려워한다기 보다는 냉소하고
    조소하고 경멸하고 있다는 사실이 달라진 현실을 돌아보게 만든다.
    조선일보의 무리수는 역설적으로 박근혜 정부와 이에 기생하는 보수세력의 다급한 위기의식을 드러낸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40

  • 17. 속 다르고
    '13.9.14 3:22 PM (211.194.xxx.252)

    겉 다른 뻔뻔하고 음흉스런 것에게 연일 짱돌이 날라가는군요.

  • 18. ...
    '13.9.14 3:35 PM (1.241.xxx.28)

    세뇌된 다수의 국민도 1970년대로 돌아가고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통탄할 일이죠.
    깨인 국민은 좌파. 로 매도되고 있구요.
    이제 지역감정으론 안되니 이념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것이지요.
    흠집내기가 한번 성공하니 의인들을 모두 흠집내서 죽여버리고 싶어하는 이정권.
    닭모이 분쇄기같은데 넣어 갈아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고
    태평양 한가운데 납치해서 던져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답답할겁니다.
    다만 죽을때까지 바늘로 찌르듯 고통을 주려고 하는 모양인데 우리가 지킵시다.

  • 19. 눈물이
    '13.9.14 3:40 PM (203.152.xxx.92)

    앞을 가리네요
    전설속의 영웅 채동욱님과
    그의 용감한 호위무사 김윤상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합니다

  • 20. ...
    '13.9.14 3:50 PM (218.234.xxx.37)

    가슴이 먹먹하네요.... 세번째 아들딸에게 말하고 싶다는 글..

    일제 강점기나 6.25 때는 적이 외부의 적이기나 했지...

  • 21. 그래도
    '13.9.14 3:51 PM (175.117.xxx.26)

    다 썩어빠진 인간들만 있었던 게 아니었구나.......

  • 22. ㅠㅠ
    '13.9.14 3:54 PM (222.117.xxx.190)

    눈물나는 일입니다.
    이런 나라가 내가 사는 2013년의 대한민국이라니...
    이런대도 대통령에게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을 보며 이래서 독재자의 딸, 독재의 잔재가 권력을 잡으면 안 됐던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 23. 소피아
    '13.9.14 3:57 PM (220.127.xxx.80)

    민주주의는 공짜로 얻어지는게 아니다!

    대한민국 지성인들이여, 양심의 소리를 드높여 외쳐라!!!

  • 24. 아 내가 남자라면
    '13.9.14 3:58 PM (59.17.xxx.5)

    욕이라도 뱉고 싶네요. 망할놈의 정권이 이렇게 평범하고 의로운 가장을 가진 가정들을 깨박살내고 있군요. 아 슬프다....

  • 25. 소피아
    '13.9.14 4:06 PM (220.127.xxx.80)

    닭그네에게 줄 서지 마라.

    추석 끝나고 국민이 날려 버릴거다. !!!

  • 26. 이런 분이나
    '13.9.14 4:17 PM (1.217.xxx.250)

    촛불 드는 분들이나
    나중에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한 마음이 같네요
    명절 앞두고 ..에휴

  • 27. ㅇㅇ
    '13.9.14 4:21 PM (14.45.xxx.155)

    가슴이 뭉클... 잊지 않겠습니다

  • 28. ...
    '13.9.14 4:21 PM (182.222.xxx.141)

    나를 이런 똥물 속에 살게 만든 내 형제 친척 친구들이 미워요. 왜 배울 만큼 배운 그 들이 박근혜를 찍었는 지 저는 알거든요 . 탐욕 , 대대손손 그 들만의 리그에서 잘 먹고 잘 살려고 그런 거면서 무슨 애국자 행세를 하는 지 점점 싫어져요.

  • 29. ...
    '13.9.14 4:27 PM (118.42.xxx.151)

    막장 집안같은 나라... 한국...

    검찰이 국정원 수사 지휘하고, 국민들의 국정원 진상 규명이 촛불로 계속되니까...
    박근혜정부... 조선일보 동원해서 검찰총수를 내 친거네요...
    서로 약점 하나씩 잡고...박터지게 싸우는구나 아주...--;

  • 30. 정의를
    '13.9.14 4:2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세우기엔 너무 썩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안타깝네요.

  • 31. 이기대
    '13.9.14 4:45 PM (183.103.xxx.130)

    눈물 그만 흘리고 또 싸웁시다. 지금부터 4년뒤를 대비해야 됩니다. 닥처서야 눈물흐리고 하지 말구요. 주변에 조선일보 악행 알리기. 이번 사건의 진실 알리기 등등 할거 많습니다. 지금부터 씨를 뿌려야 4년뒤 민주정권 탄생합니다. 노력없이는 안됩니다.

  • 32. 멋지신분
    '13.9.14 6:14 PM (125.131.xxx.52)

    이런분들이 검찰에 계셨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었군요
    남아 있는 많은 분들도 이러한 기개들이 있어 계속 행복할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 33. 해피맘
    '13.9.14 6:19 PM (61.83.xxx.94)

    눈물납니다...

  • 34. 생쇼..
    '13.9.14 6:28 PM (68.68.xxx.129)

    과거 부산에서 스폰서검사가 큰이슈가 되었을때..
    그 사건을 맡은 채동욱이 "임마담"을 조사하고 관련검사들을 조사한 이후 무혐의처분한 사건이 있다네요.

    그때 임마담이, 지금의 임여인이지와 그때 관련검사가 김윤상은 아닌지 확일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유전자검사는 임여인과 짜면 미룰수 있지만, 감찰이 들어오면 통화내역과 돈 오고간것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사표 쓴것이라는 것이 뻔한 추리인데...

    생쇼들을 하네요.

  • 35. 소피아
    '13.9.14 6:44 PM (220.127.xxx.80)

    생쑈 라뇨...

    윗글님은 대체 어느 나라 국민 입니끼???

  • 36. ..
    '13.9.14 6:49 PM (118.37.xxx.203)

    생쇼..님
    님이 생쇼 난리부르스

  • 37. dd
    '13.9.14 7:16 PM (14.63.xxx.105)

    이 글 읽기 전에 뉴시스 기사로 먼저 읽고 눈물 펑펑 흘렸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검찰에 계신 분 글로 이렇게 눈물 흘리게 될 줄이야..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 걸까요..ㅜㅜ

  • 38. 주부들의 압도적지지를 받는 박근혜.
    '13.9.14 7:23 PM (199.188.xxx.212)

    여론조사에서 다양한 모든 계층중에서 주부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과 가장 낮은 반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주부 계층에서는 77% 지지, 11%의 반대이고. 지역별로는 50% 안넘는 유일한 지역은 전라광주밖에 없고요.

    종합해보면, 호남을 제외하면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하는 주부가 90% 가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시민단체소속이든 가족이든 생계때문에 어쩔수 없이 82쿡 등에서 정치선동하는 분들 아무리 왜곡날조선동을 해도 아무런 소용없다는 뜻이랍니다. 한두번이지 또 속는 사람들이 바보이지요.

    좌파정권때처럼 수천억씩 시민단체에 퍼주는 세상은 이제 안옵니다. 정신차리고 손떼세요.

  • 39. 미친 ㄴ ㄴㄴㄴ
    '13.9.14 7:29 PM (211.109.xxx.190)

    지 애비에게 뭘 배웠겠어요

  • 40. 어차피 사퇴하는거..
    '13.9.14 7:44 PM (125.138.xxx.176)

    그래 힘든시절 잠깐 외도로 낳은 내아들 맞다..
    깨끗이 물러나마
    근데 국정원은 끝까지 수사하자
    이러고 내려오면 멋질텐데.

  • 41. 독재
    '13.9.14 7:48 PM (70.208.xxx.26)

    우리나라가 70년대로 미쳐 돌아가고 있네요.
    어찌해야 하나요? 싹뚝 잘라내었으니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이젠 누가 단죄합니까? 양심 있으신 분들이 모두 나가시니...

  • 42. 소피아
    '13.9.14 7:57 PM (220.127.xxx.80)

    199188님 주부들의 압도적 지지라구요?

    그 지지라는것 과연 신뢰 할 수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네요...

    그대는 대체 어느 나라 백성 입니까.???

    82쿡에도 이렇게 개념없는 분이 계시다는게 놀랍네요...

  • 43. ㅎㅎ
    '13.9.14 7:59 PM (220.70.xxx.122)

    어차피 사퇴하는거..'13.9.14 7:44 PM (125.138.xxx.176) 그래 힘든시절 잠깐 외도로 낳은 내아들 맞다..
    깨끗이 물러나마

    -------------------대박

  • 44. 희야
    '13.9.14 8:20 PM (182.209.xxx.110)

    유신공주의 환생덕에 나라가 미쳐 돌아갑니다.
    어제, 오늘 하루 종일 한숨 쉬네요.

  • 45. HereNow
    '13.9.14 8:31 P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김윤상 감찰1과장이란 분 사람보는 눈이 있군요.
    채동욱 총장도 대단하고 김윤상 감찰과장도 대단합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이 시국에 한편으론 든든하네요 ㅠ

  • 46. ...
    '13.9.14 8:58 PM (58.234.xxx.69)

    82에 와서 주부 90% 지지라니...
    정직원이 아니고 알바가 오셨나보네. 여기가 주부사이트거든요? 에효..
    제 주위 주부들 다 바뀐귀태 욕합니다. 시청나가봐도 주부님들 많이 보이시구요.
    어디서 약을 파시나...

  • 47. 마이쭌
    '13.9.14 9:27 PM (223.62.xxx.24)

    정말이지 이럴수는 없는 겁니다 ㅠㅠ......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지금 이 모습이 2013년 대한민국의 모습이란 말입니까??? 아흑....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아요..... 정말 청와대 앞에 가서 1인 시위라도 할까봐요 ㅠㅠ

  • 48. ....
    '13.9.14 9:30 PM (118.46.xxx.161)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답답하네요 휴--

  • 49. 그레도 희망이 모락모락
    '13.9.14 9:44 PM (211.208.xxx.132)

    닭의 모가지 비튼다고 새벽 밝아오는것 막지못합니다.

    이미 시대의 흐름이 구시대와는 많이 달라졌지 싶어요.

    국민들이 어디 호락 호락 하던가요?

  • 50. 난다
    '13.9.14 10:03 PM (180.224.xxx.4)

    아직도 여기서 누가 선동을 해서 82여론이 이렇다고 생각하다니.. 진심인 것 같아 더 안타깝군요..
    당신이 생각하는 10% 주부가 얼마나 많은지 연번호라도 매기고 싶습니다.
    돈 때문이라면 부끄러운 줄 아세요.

  • 51.
    '13.9.14 10:59 PM (183.100.xxx.231)

    ㅜㅜ이제 누가 남나요

  • 52. 그나마
    '13.9.15 12:09 AM (125.177.xxx.190)

    이런 뉴스를 보니 숨통이 좀 트이네요.
    모두들 좌절하지 말고 같이 힘을 합치면 저것들이 함부로 못하겠죠..

  • 53. 저것들이
    '13.9.15 12:46 AM (50.167.xxx.227)

    부끄러운줄 아는 인간들이면 저 짓을 하겠어요?
    애초부터 인성에 수치를 모르고 정의는 자신의 영달을 위한것으로 아는 것들일텐데요

    바람잘날 없는 하루하루네요
    지들이 지무덤 판 결과가 나오기를 ..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될 수 는 없지요
    맞아요
    고맙습니다.

  • 54. 나주부
    '13.9.15 2:15 AM (39.7.xxx.88)

    행동하는양심.. 응원합니다

  • 55. 하지만
    '13.9.15 5:32 AM (86.30.xxx.177)

    양심있던 분들도...그네 앞에서ㅡ버티질 못하네요...
    그네 아줌마가 양심을 싫어하니 말입니다.

  • 56. 김윤상,채동욱
    '13.9.15 8:32 AM (175.208.xxx.236)

    두분 성함 두고두고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찰의 자존심이십니다.
    잘못된 것은 분명히 그 댓가를 받을 것입니다.

  • 57. 호박덩쿨
    '13.9.15 9:44 AM (61.102.xxx.203)

    박근혜가 김기춘 임명할때부터 알아봤다

  • 58. 한알밀
    '13.9.15 9:59 AM (223.62.xxx.163)

    정황상친자일가능성이 아닐가능성보단높은것같읍니다 문제는 친자건아니건 당사자들(총장및가족 그여인)은 어떤걸로보상받을수없는 큰상처를이미받은거죠 사실이아닌걸로밝혀져도 조선일보는 물타기나 방향전환해서넘어감니다 며칠전보니 총장괴담난무개탄하는조선기사보고 어

  • 59. ...
    '13.9.15 11:45 AM (118.43.xxx.55)

    저장해두고 불의와 정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될 때마다 꺼내 읽겠습니다.

  • 60. 솔직한 양심
    '13.9.15 11:47 AM (119.205.xxx.8)

    새누리당 박근혜를 잘못 찍어준 내 탓 이라 가슴치며...
    양심고백으로 이어져야 할텐데~ ~

    뎃글로 빨려들어가 만들어 낸 가식의 대통령 ㄴㄴㄴ

    인터넷의 올바른 진가를 통해 진짜 대통령을 만들어 냅시다.

  • 61. 이기대
    '13.9.15 12:10 PM (183.103.xxx.130)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556564?q=%BA%CE%BB%EA%20%BD%BA%C6%F9%BC%...

    스폰서 검사 관련 기사. 사람속은 알수 없을수도 잇습니다. 일방적 편들지 말고 사실관계를 지켜봐야겟습니다. 물론 조선일보 방사장도 오입하고 애비는 세집살림 햇습니다. 비난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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