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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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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늦잠 자는걸 이해를 못해요

....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3-09-14 12:43:46

전 혼자 살아요

독립했구요 회사일이 바쁘고 피곤하고 요즘 계속 주말에도 약속도 있고 그래서 잘 쉬지를 못했어요

평소에도 주말에 약속이 없으면 기본 10시까지는 자요

그런데 요즘 몸살도 걸리고 그래서 오늘은 그냥 12시까지 침대속에서 빈둥 거렸어요

남자친구가 전화하더니 아직도 자냐고 뭐라 하네요

평소에도 제가 주말에 늦게까지 자는걸 이해를 잘 못하는듯 했는데...

오늘은 12시까지 잤다니까 뭐라 하려다가 그냥 입 다물더라고요

제가 지난번에 한소리 했거든요 혼자 사는데 주말에 10시까지도 못자냐고요

듣기 싫다고

남자친구는 평소 주말에도 늦어도 8시면 일어 난데요

오늘 이따 만나자는데

뭔가 만나기 싫어 지네요

IP : 112.186.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4 12:45 PM (220.75.xxx.167)

    직장인은 주말 한번 실컷 늦잠자보는 낙으로 지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벌써부터 잔소리를....자기만 정석인줄 아는 FM인간....좀 피곤하네요

  • 2. 방법
    '13.9.14 1:02 PM (1.126.xxx.60)

    유난히 피곤하다 임신인가봐? 한번 해보시고 반응 보세요..남자들이 좀 부지런한가봐요.제 남친도 새벽6시에 일어나 ㄸㄸㅇ 한다네요 -_-; 안그럼 찌뿌둥 하다고...
    제가 늘어져 자면 빨래도 해놓고 설거지도 해놓고 우렁각시로 변신. 술 ㅊ먹어도 아침엔 잘 일어나데요

  • 3. ㅎㅎ
    '13.9.14 8:46 PM (121.200.xxx.252)

    남친은 아침형인간...

    울 영감도 아침형... 난 반대형

    50넘으니 더 일찍 일어나요,,
    난 지금도 이해불가,,,아침에 늦잠자는게 얼마나 행복한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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