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래도 안나갈겨...?

소피아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3-09-14 12:08:11
진중권 “박근혜 대통령, 그냥 채동욱 나가라고 하세요”

등록 : 2013.09.13 15:29 수정 : 2013.09.13 19:56

“이게 뭡니까 너절하게”
표창원 “말 잘 듣는 총장 앉히려?”
최승호 앵커 “국정원 사건 공소유지나 될지”
법무부의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 착수 발표와 뒤이은 채 총장의 전격적인 사임에 대해 각계인사를 비롯한 누리꾼들은 온라인을 통해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전례없는 법무부의 검찰총찰 감찰 착수 등 채 총장의 사임 과정에 대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혼외자’ 빌미로 몰아내고 말잘듣는 총장 앉히려?”라며 “사실이면 국가적 문제”라고 개탄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그냥 솔직하게 채동욱 총장 나가라고 하세요. 이게 뭡니까? 너절하게”라고 꼬집었다.

이재화 변호사는 트위터에서 “결국 조선일보의 ‘혼외자녀’ 보도는 정권 차원에서 치밀하게 준비된 각본에 따라 진행된 것이었나”며 <조선일보>와 정권 차원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아이디 @su****)은 “박근혜 대통령의 승리입니까. 결국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정부의 뜻대로 ‘선거법상 무죄’ 판결이 나겠군요. 그럼 되는 겁니까? <조선일보> 애쓰셨네요. 대단한 박근혜 정부”라며 허탈감을 표시했다.

앞으로 진행될 국정원 사건의 재판 등에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최승호 뉴스타파 앵커는 “채동욱 총장의 사퇴로 검찰이 국정원 사건 재판에서 공소유지 노력이나 제대로 할지 의문스런 상황이 됐다”며 “욕 좀 덜 먹자는 총장이 처참하게 쫓겨났으니 앞으론 ‘욕 먹어도 시키는대로 하는 게 남는 장사’라는 자들이 설치겠지요.박대통령,불행의 길로 가네요”라고 우려했다. 한 누리꾼(아이디 @lee****)도 “이래도 안 나갈래? 하는 협박에 꼬리를 내린 상황인데 혼외자식의 진위 여부나 조선일보와 국가정보원의 커넥션 여부도 밝혀지지 않고 묻히겠죠. 법무부 장관까지 동원된 걸 보면 아주 윗선에서 콘트롤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걱정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 법무장관의 사상 최초 총장 감찰 지시에 사퇴! 또 다시 불행한 검찰역사의 반복? 박근혜정부 6개월만에 권력투쟁의 산물로 희생? 국정원 대선 개입 재판은 어떻게?”라며 앞으로의 사태를 걱정하면서도 “태풍은 강하지만 길지는 않습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고종석 작가도 “채동욱을 쳐냄으로써, 박근혜는 제 정통성이 매우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이제 그는 청와대에서 나올 때까지 정통성 논란에 시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
IP : 220.127.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피아
    '13.9.14 12:13 PM (220.127.xxx.80)

    유신공주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한 말 꼭 기억하길...

  • 2. 소피아
    '13.9.14 12:20 PM (220.127.xxx.80)

    유세 현장에서 이제 부터 국민의 행복 시대가 열린다고 외치던 유신 공주가 어찌 이럴수가...ㅠㅠ

  • 3. 박근혜 대통령은
    '13.9.14 12:59 PM (116.39.xxx.87)

    참 비열한 대통령... 아버지에 배운 그대로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522 피아노 일대일 레슨비 6 궁늠이 2013/09/13 3,466
299521 세입자가 소고기셋트 추석선물 갖고 왔어요 8 초보 임대 2013/09/13 4,264
299520 퇴근하는 황교안 법무 입가에 미소만 7 원대로 2013/09/13 1,831
299519 육영수도 이미지에 비해 자식교육은 진짜 엉터리였던 듯.... 38 ㅉㅉ 2013/09/13 10,719
299518 애키우고 10년흘러 2 훅~ 2013/09/13 1,894
299517 뽀빠 다리미판 써보신분들이요 8 다리미판 문.. 2013/09/13 4,369
299516 내가 개를 키우며 달라진점 7 2013/09/13 3,384
299515 기간제교사는 계약이 끝나면 학교를 떠나나요 2 2013/09/13 2,755
299514 지난 번 어떤 분이 스마트폰 어플 추천한 글 있었는데 혹시 기억.. 2 ㅇㅇ 2013/09/13 1,874
299513 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거라네요(펀글) 8 강쥐 2013/09/13 3,864
299512 강아지가 응아 자주하는거 건강하면 문제 없는거겠죠? 2 . 2013/09/13 2,030
299511 자동차등록증 분실 문의 2 빨강머리앤 2013/09/13 2,145
299510 너무 힘들고 괴로워도 아이 때문에 웃게 되네요. 4 ... 2013/09/13 2,598
299509 선물받은 사과.. 백설공주 2013/09/13 1,839
299508 코스트코에 밀레 롱패딩이있던데.. 3 .. 2013/09/13 6,186
299507 시어머님이 카카오톡에 친구로 떳어요! ㅜ 11 허걱 2013/09/13 5,737
299506 이번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는 5 나가라, 김.. 2013/09/13 3,157
299505 꽃할배 신구 할아버지 1 .... 2013/09/13 3,392
299504 문자메세지 차단할수 없나요 2 휴대폰 2013/09/13 7,688
299503 버스커 장범준 축가 너무 좋네요. 빰빰바밤 2013/09/13 1,966
299502 뽐뿌에서 핸펀 사려다 늙어뒈지겟어요 19 ㅡㅡ 2013/09/13 5,661
299501 강쥐췌장염아시는 분 계시나요? 3 아파 2013/09/13 1,991
299500 일본원전 보면 예언한거생각나요 9 2013/09/13 4,221
299499 날씨 너무 덥네요. 5 아휴 2013/09/13 2,882
299498 레알 비명 나오는 60가지 경우 우꼬살자 2013/09/13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