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나 고민돼요...
5천정도 비자금이 있는데..
비자금 털까요...? 말까요....? ㅠㅠ
참고로 결혼 전 모은돈이예요..
여러 글 읽어보면 공개 해라/절대 사수 의견이 갈려서 잘 모르겠네요..
지금 너무나 고민돼요...
5천정도 비자금이 있는데..
비자금 털까요...? 말까요....? ㅠㅠ
참고로 결혼 전 모은돈이예요..
여러 글 읽어보면 공개 해라/절대 사수 의견이 갈려서 잘 모르겠네요..
비자금 쓰시고 공동명의로 하심이 어떨지.
혹시나 님 남편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일단 부럽네요.. ㅠㅠ
친정에서 5천 무이자로 빌려주는 거라고 입을 맞추시고 내놓으시고, 원금만 다달이 갚는 걸로 하면
1. 남편이 친정에 고마워하고, 2. 다시 비자금 조성할 수 있어서 좋다더군요.
저도 어디서 들은 노하우인데 제가 써먹을 비자금이 없어서;;
친정에서 빌린거라고 말하고 비자금 내놓았는데
중요한건.....도대체 언제 얼마를 빌렸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해요 당황한 적이 있어요.ㅠㅠ
남편이 그때 얼마 빌렸지?? 이러면..
또는 언제 빌린 것도 있잖어? 하면 ㅋㅋ
음.. 일단은 언니가 없구요..
친정 재산 상황을 뻔히 아는지라 친정 거짓말은 할 수가 없어요.. -.-;;;
저도 친정에서 빌려왔다고하고 원글님이 다시 그돈은 챙겨놓으세요.살다보니 비상금이 큰힘이 될때가 있더라구요.절대 남편에게 말하지마시구요.순진한 새댁들이 그걸 꼭 남편에게 말해놓고 나중에 발등찍고 후회하더군요
친정에서 빌려줬다 이러는거 반대예요
남편이 주식이나 도박해서 돈을 날린 전적이 없다면
본인상황 생각않고 주위에 퍼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내놓으세요
근데 윗 상황의 사람이라면 내 놓지마세요
많은 사람이 비자금이야기하는 건 윗상황이여서 나중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질 것 같아 모은 거지
그냥 결혼전 돈은 내돈이라서가 아니예요
입장바꿔 남편이 결혼 전에 모은 돈이라 님에게 얘기않고 갖고있다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총각 때 모은 돈 5000만원이 있는데 집 대출 받을 때 그건 안 쓰고 내 비자금으로 남겨두겠다 할 경우.. - 그래도 괜찮지 하면 나도 내 비자금 놔두는 거고, 아니면 내놓는 거죠..
- 전 남편이 총각 때 모은 돈을 결혼한 후에 여자가 다 내놓으라 하는 것도 좀 반대에요.
결혼 전 이유로 이혼할 수 없듯이(여자가 과거가 있네 어쩌네 해서요)
결혼 전 모은 돈은 각자의 개인 돈인데 그걸 부부 자금으로 당연히 쓴다는 생각은 좀 이상..
물론 본인이 원해서 하는 건 괜찮음.
1) 절대 공개하지 마세요.
2) 그 돈이 들어있는 은행에 가서 상담하세요.
혹시 대출받고 즉시 갚을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원금+이자 원글님이 챙기세요.
모으나요? 남편은 피똥 싸듯 긴장하면서 일해야 하나요?
비자금 풀면 남자 느긋해진다는 이상한 말 하는 여자들 있는데 참 웃긴말 아닌가요?
자기도 그렇게 돈 벌고 싶지 않으면서 배우자인 남편에게 그걸 원하는게 너무 웃겨요
안 내놨어요
딱 원글님만큼의 금액 대출인데 이자가 걍 갚을수 있는 수준이고
또 어느정도는 제 수중에 있어야 더 급할때 (사람일을 알수가 없어서요) 필요할지 몰라서요
집집마다의 상황과 남편분 성격이랑 두루두루 고려해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내놓으시고
'아~~이제 난 내돈이라곤 하나도 없네 '
이렇게 뻥치시든가요^^
그리고 돈 생기면 님 내놓은돈부터 먼저 가져간다 하세요
---물론 이런대화가 가능한 남편이란 전제하에서요 ㅎㅎ
절대 공개하지 말고 쥐고 있으시라는 분들은... 남편과 사이가 아주 좋지는 않으신가요? 그게 틀렸단 말이 아니라 제 상식에서는 잘 이해가 안 가서 궁금해서 묻는 말이에요.
저는 둘이 힙 합쳐 어려울 때 가진 돈 다 껴내놔서 우리집 일을 위해 의견 모으면서 살아왔고 그게 자연스럽게 늒지거든요..
물론 남편이 형편 좋아서 굳이 그 비자금 안 내놔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만일을 위해 대비한다면야, 이해가 안 갈 일은 아니지만
지금 그 돈이 있으면 우리가 대출 안받아도 된다 그러면 저는 당연히 같이 힘을 합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부부는 인생의 동반자잖아요. 긴 인생 함께 걸어갈 사람인데 모든 걸 오픈하고 있을 때 함꼐 즐기고 없을 때 서로 보태는 게 당연히 느껴져서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틀리다고 할 수는 없겠는데, 그냥 궁금해서요
남편이 비자금 숨기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어떤 생각부터 들지요
그리고, 그럴 때 쓸려고 비자금 모으시는 거 아닌가요?
다른 것도 아니고 집 살 때 쓰는 거라면 내놓을 거 같은데 말이죠
1-2천 정도는 남기고 보태겠습니다.
혹시나 차가 퍼지거나 급한일 생길 수도 있으니..
나머지는 큰 부담 있는 금액 아니라 차근차근 갚아요
남편과 저는 니돈내돈 하는 스타일 아니고 또 서로 같이 잘 살자고 결혼한건데
친정이 아주 가난하거나 생활비가 없다면 함구하겠지만 그냥 오픈합니다.
남편 상사분도 이사가면서 1억 대출 내게 생겼는데 부인이 5천 짜리 통장 떡하니 내놓아서
그리 자랑하시대요.
남편도 부러웠는지 이사오면서 저한테 너는 통장 없냐면서..
제가 써글,바랄 것을 바래...하고 뭐라했어요.ㅋ
저도 이사오면서 가지고 있던 미혼 때 들었던 청약통장이랑 다 깨서 보탰는데 것도 남편이
알고 있었던 거라서..
약간의 긴장을 위해 소액의 대출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빨리 빨리 갚으려는 의지가 생겨서
여유돈 있을 때보다 정신이 차려지던데요
멀쩡한 남편인데 저돈 숨기려한다면
이해할수가 없네요. 일단대출없이 하고
또 모으면 되는건데 ..
나중에 발등찍고 후회한다느니..
반대로 남편이 알면 정떨어질수있어요.
여자와 남자가 같나요.
이혼해도 재산분할이 같지 안잖아요.
친정 다 주고 왔어도 할 말 없는 결혼 전 자금. 나중을 위해 갖고 계셔요.
반대로 입장바꾸면 기분 나쁜 거 맞는데,
또 한번 주면 남편이 당연히 뒤에도 바란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무슨 또 입장을 바꿔요 남의입장생각해주고 배려있게 사는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없음.
남의 입장이요? 남편인데요. 헤어지면 남이지만 부부사이인데 남의 입장이라...
저라면 이자감당하며 대출받는게 사는데 무리가 없다면 대출을 받고, 대출 받으면 살수가 없다 헌데 지금 꼭 이 집을 사야만 한다 면 비상금 털겠습니다.
비자금은 이럴때 쓰려고 모아두는거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이네요.
의견 고맙습니다..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 뭐 물론 살면서 무슨일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대출없이 사는게 나을 것 같네요..
이자 나가느니..
고맙습니다!!
전부 다 내놓지는 마시구요 반정도 내놓으세요
내가 지금까지 가지고있던 결혼전 모았던 돈이돠.. 이러면서..
사실 남자여자 바꿔생각해보면 다 내놓는게 맞습니다.. 맞아요
근데 이 비자금이란거 있고없고가 참 다르더라구요
제가 남자가 아니니 그입장이야 모르겠고 여자는 일단 그렇습니다..
뭐 남자분들 제 의견에 성내신다면 그것또한 이해합니다
남편이 나쁜놈이면 움켜쥐고 있어야지만, 그렇지 않으면 보태야지요.
비자금 내놓았다 피박쓴 사람인데 대출을 받고 이자를 따로내던 스스로 판단을 하시구요. 다 내놓지는 마세요.
집 명의 기여도대로 공동하시거나 부인명의 하세요.
착실한 남동생도 주식 오천씩이나 없앴더군요.
주식에 별관심 없던 애라 놀랬어요.
남편의 경제관념 한 십여년 살아봐야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밖에서 애써 벌어오는 외벌이도 있지만 결국 절실하게 아이들에게 써주어야 하는 경우 있어요.
남자가 교육에 별관심없는 경우, 돈으로 숨막히게 인색한 경우,ㄴㅏ중에 개인사업 꿈꾸는 양반등 앞날 어찌될지
모르죠. 사업 잘 나가는 집안도 전세금이라도 남겨두던가요? 부인 돈셔틀에 부도남 길바닦인 경우 허다하죠.
부인의 비자금 비슷한 경우에 빛을 발합니다. 꼭 필요해요.
오로지 부인에게 일임 터치 않하는 아이들 미래 걱정 부성애 높은 경우라면 상관없으나 대부분 비자금 필수입니다.
가족에게 인색하거나, 반반 니꺼내꺼 따지는 남편 두신분도 꼭 챙기시길~~이런 경우는 집에도 보탤 필요없어요.
모으나요? 남편은 피똥 싸듯 긴장하면서 일해야 하나요?
비자금 풀면 남자 느긋해진다는 이상한 말 하는 여자들 있는데 참 웃긴말 아닌가요?
자기도 그렇게 돈 벌고 싶지 않으면서 배우자인 남편에게 그걸 원하는게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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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자 살 것도 아니고 같이 살아갈 집인데 저딴 생각들이나 하고...
정말 거지근성 쩐다.
이러니 시작부터 집값 절반씩 부담해서 해야 된다.
6천만원도 은행이자가 붙을텐데, 대출 받는 이자 아까워 마시고 그냥 꽉 쥐고 있어요.
남자들은 경제력이 있지만 전업이라면 여자가 경제력이 없잖아요.
지금은 돈이 필요하면 남편이 벌어다주거나 대출이라도 받아서 사용할수 있지만.
윗분 말대로 살다보면 남편은 원하지 않는 지출이 생겨요.
남자들이야 경제력이 있으니 난 여기에 돈 쓰겠다 하면 여자들이 말려도 한계가 있잖아요.
하지만 경제력 없는 여자들이 돈을 쓰고 싶어할때 남편이 극구 반대하면 그냥 포기해야해요.
그럴때 비자금이 필요한거죠. 꼭 쥐고 계세요.
비자금 5000은 그대로 놔두세요. 그냥 6000 대출받고 조금씩 갚는게 더 나아요. 단순계산으로는 이자내느니 그거 쓰는게 더 낫다고 판단할수도 있는데, 지금 그거 써버리면, 앞으로 목돈 5000만원은 절대 수중에 안들어와요. 나중에 나이들어서 반드시 후회하십니다.
일부러 이해하려 마시고 비자금 다 내놓으시면 될일이고
나와 남의 인생 다른데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중 다 내놓고 진짜 절실하게 필요해지면 님들이 조달
해 주실건 아니잖아요. 이중성 어쩌고 함 안됨!
출발시 학벌 직업 다 좋아도 변수들이 많아요.
절대 장담들 마시길 바랍니다.
대체 이럴거 왜 결혼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남편에게 돈주기 싫으면, 남편한테 대출받으라고 하시고, 대출이자 내고 사셔야죠.
많은 댓글들이 참..같은 여자여도 욕 나오는데 남자들이 보면 어떨지..
님이 비자금 5000을 오픈하고 나면, 님 남편분은 고마워하겠지만, 다음에 집 넓혀갈 때 님에게 또 어떤 기대를 하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비자금 5천 다시 모으기 쉽지 않습니다. 노후까지 들고 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연금 받을 때까지 숨기시기를 바랍니다. 백세 시대에 돌입했고, 님 남편이 님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낮으니까요.
참 같은 여자지만 못된 여자들 많네요. 저라면 그 돈 주면서 공동명의 하자고 할듯해요. 뭐 이혼시 재산 분할 걱정되면 각서라도 받아 놓으시던가요. 이 돈 주는 대신 나중에 이혼할시 그 돈 토해낸다는.
남편이 별문제가 없고, 부부가 같이 살아가는것인데 돈이있는데
대출을 받는것보다는 내어놓는것이 나은것 아닌가요.
저도 집살때 제 통장 남편에게 줬어요. 집사는데 보태라고
남편이 너무나 미안하고 감동해서 한달동안 그통장을 가슴에 품고다니고
지금도 간직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그렇게 고마워할것이 아닌데요.
어차피 같이 살고, 아이키우고 함께하는집 아닌가요.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면 남편하게 이야기 하지 말고 숨기라는분들
그분들 남편이 아내에게 똑같이 해도 되는것이죠?
살다가 무슨일이 있을지모르겠지만, 부부사이가 참 삭막하다고 느껴지네요.
와 남편이 남과 뭐가 다른지... 결혼해도 내건 내거라는 사람 많군요.. 놀랐음.
비자금은 언제 쓸려고 모으나요? 남편은 피똥 싸듯 긴장하면서 일해야 하나요?
비자금 풀면 남자 느긋해진다는 이상한 말 하는 여자들 있는데 참 웃긴말 아닌가요?
자기도 그렇게 돈 벌고 싶지 않으면서 배우자인 남편에게 그걸 원하는게 너무 웃겨요 4444444
같은 여잔데도 댓글들 역겨워요. 세상에나...
결혼전 돈이니 친정에 다 주고 와도 할말없다는 여자는
남편이 결혼전 번돈 다 탈탈 털어 시댁에 주고왔나요?
남자가 총각 때 모은 돈도 건들지 말고 남자 개인 돈으로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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