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에대한 무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 조회수 : 6,603
작성일 : 2013-09-14 06:07:23
외모는 타고나는 거니까 무시하면 안되지만 학벌은 후천적 노력과 성실성에 의한거니까 무시해도 되나요?(경제적 형편 때문에 못간 경우는 제외)저는 지방대 중에서도 별로인 곳을 나왔는데 친구가 돌려서 무시하는 발언을 종종 해요. 그럴 때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17.11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6:15 AM (59.23.xxx.48)

    친구를 학벌로 무시한다면 이미 친구가 아닌거죠.
    앞으로 원글님이 그사람보다 잘되면 그것도 배아파할 사람같네요. 너무 가깝게 지내지 않는게 좋을 듯,,

  • 2. 남 무시하는 사람이
    '13.9.14 6:20 AM (117.111.xxx.34) - 삭제된댓글

    질투와 시기도 많나요?

  • 3. 친구랄 수 없고
    '13.9.14 6:34 AM (99.226.xxx.84)

    그저 아는 사람이죠.
    혹시 상대방은 별뜻없이 말하는데 혼자서 지레 자존심 상해하는 것은 아닌지도 스스로 늘 성찰해보세요.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에게 납득이 되도록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예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는 '현재'의 당당한 나로서 살아가는게 중요하구요.

  • 4. -
    '13.9.14 6:35 AM (59.23.xxx.48)

    보통 친구끼리는 학벌로 무시하거나 하지 않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가까이 지내는 친구를 학벌로 무시하는 인성이면
    더 나은 대학나온 자신보다 잘되면 능력이 아니라 억지이유를 찾아내며 까댈거 같은걸요.
    그런 사람은 님이 그친구보다 더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잘살면 시기할거 같아요.

    친구로 가깝게 지내지 말고 그냥 아는 사람정도로만 생각하고 사는게 이롭겠어요.

  • 5. ...
    '13.9.14 7:02 AM (219.240.xxx.89)

    친구 안해요.
    그런것들은 친구 아닙니다.
    친구중에 서울대, 하버드박사, 도쿄대포닥한
    친구가 있는데 주변사람 무시하는 거
    본 적이 없습니다.

  • 6. 윗님 동감
    '13.9.14 7:05 AM (59.6.xxx.151)

    항상 애매한 포지션일때 더 그러죠
    매사에.
    열등감이 시기 질투나 폄하의 원인인 것도 맞구요

  • 7. ....
    '13.9.14 7:22 AM (125.178.xxx.145)

    님의글은 외모는 선천적이니 무시하면 안되고 학벌은 후천적이니 무시해도 된다! 이런건가요?

  • 8. 윗님
    '13.9.14 7:44 AM (59.23.xxx.48)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친구가 무시하는 말을 하니 원글님이 좋게 이해해 보려고 그렇게 물어보는 거 같아요.

    글을 제대로 읽어보셈.

  • 9. 좋은날
    '13.9.14 8:00 AM (118.42.xxx.15)

    저는 님하고 반대인 케이스였어요.

    학벌이 낮은 친구가... 별뜻없이 하는 말을 꼬아서 학벌 비하 했다고 예민하게 기분 나빠하더라고여,

    친구가 강아지 좋아해서
    이대 앞에 애견까페 있어서... 거기 가자고 했더니..
    이대역에서 애견까페까지 걷다보니
    어린 대학생들이 이쁘게 차려입고 다니는거 보니 심란하다며...
    대학앞에서 만나지 말자.

    작은 언변싸움이 있었는데...
    때뜸 첫마디가...
    '너 나 대학 안나왔다고 무시하니?'

    이런식으로... 까칠하게 행동할때 있어여.
    그래서 뭔말을 해도 그 친구 눈치를 봐야했답니다.

    결국 그친구랑 연락 안합니다. 불편하더라고여.

  • 10. .....
    '13.9.14 9:19 AM (211.186.xxx.178)

    사람을 무시하면 되나요.
    나쁜 사람이라면 욕하고 비난하고 무시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이유로는 그러면 안 되는 거죠.
    다른 사람 무시하는 바로 그 사람이 개무시 당해야죠.

  • 11. 돌돌엄마
    '13.9.14 11:27 AM (112.153.xxx.60)

    왜 그 나쁜ㄴ이랑 아직도 친구 하세요? 저같음 안 만나요.

  • 12. 시크릿
    '13.9.14 4:46 PM (219.250.xxx.171)

    크헐 ᆞᆞ
    이세상에 무시해도되는사람도있나요
    여긴평등국가입니다
    계급사회가아니예요
    아무리 실상은 계급사회로돌아가고있다해도무시해도되는사람이 있는건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20 국어책 소리내어 읽는게 정말 도움 될까요 5 5학년 2013/10/24 1,494
311319 참고서 관련.. 부탁드려요~(조언 절실) 궁금해요 2013/10/24 262
311318 보리고추장 담그려는데요...(급해요) 2 고추장 2013/10/24 673
311317 작은 사무실 난방 어떻게 하나요? 히터 추천 2 히터 2013/10/24 1,808
311316 생리통.... 도와주세요. 20 어흑 2013/10/24 2,277
311315 고3 아들과 냉전중이네요 21 힘들다 2013/10/24 3,966
311314 3박 4일 중국북경으로 3 궁금맘 2013/10/24 752
311313 속보? 또 북한이냐? 16 속보 2013/10/24 2,041
311312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764
311311 첫째랑 둘째가 만 4년~만 5년 터울 어떨까요? 11 .... 2013/10/24 2,248
311310 EBS '지식e' 알고보니 좌편향 책? 3 세우실 2013/10/24 592
311309 SK2 그냥 써야 하나봐요... 3 .... 2013/10/24 2,053
311308 정치기부금 누구한테 하셨나요? 2 갈팡질팡 2013/10/24 445
311307 태동이 심한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16 궁금 2013/10/24 10,703
311306 새우젓 담갔는데 비린내가... 2 조언부탁 2013/10/24 2,782
311305 주진우 기자... 10 눈물나 2013/10/24 2,290
311304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167
311303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573
311302 월세연체로인한 명도소송은 변호사 아님 법무사..? 3 고민 2013/10/24 4,722
311301 지독한 고통에서 보편적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 2 힘냅시다 2013/10/24 716
311300 영어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건가요? 15 스피킹 스피.. 2013/10/24 2,576
311299 남편에게 어찌 말해줘야 받아들일까요?답변 많이 달아 주세요 7 제게 지혜를.. 2013/10/24 1,488
311298 대전 동부터미널? 에서 만년동 vip웨딩홀.. 3 결혼식 2013/10/24 704
311297 빨래가 넘 안말라 죽을 맛이예요 ㅠㅠ 11 . . ... 2013/10/24 3,667
311296 살찌고 퉁명스러운 말투의 여자가 와이프라면 12 ㄴᆞㄴᆞ 2013/10/24 5,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