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런 기억
작성일 : 2013-09-14 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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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년전에 동네에 피부 마사지 샵을 갔었어요
꼭대기 층에 있는 간판도 검은 색이어서 아무도 가지않을거같은 샵
문도 꽉 닫혀있고
그래도 사람이 있는지 문을 흔들었는데
안에 사람 셋이 있더군요
근데 아무도 웃지도않고 표정도 없고 눈이 다 초점이 없는듯
아무런 말도 없고 마사지 하는데도 기계적인 느낌
넘 섬뜻해서 도망치듯 나왔는데
그 이후로 정말 악마들 많이 만나게 됐지만
그때 그 느낌을 잊을수없네요
IP : 39.7.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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