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서 직접 말하면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자게에서나 푸념글 씁니다

..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3-09-14 03:03:04

친한 친구에게 믿고 빌려준 소중한 물건을 말도 없이 다른사람(저도 알긴하는)에게 빌려줘놓고는..

달라고 하니까 그사람한테 있다는 문자 한통..

별일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상황 생길때마다 너무 화나네요..

 

그냥 푸념글이에요..ㅎㅎ 이렇게 라도 글로 적으면 화좀 풀리니까..

IP : 211.244.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3:23 AM (211.244.xxx.31)

    덧글 감사드려요
    그냥 지금 갖고계신분한테 받구 앞으론 빌려달라해도 거절하려구요ㅎ

  • 2.
    '13.9.14 3:41 AM (223.33.xxx.64)

    그분 너무 개념없네요

  • 3. ...
    '13.9.14 5:22 AM (24.209.xxx.75)

    일단,
    나 필요함. 00일까지 돌려줘.
    이렇게 문자 하세요.

  • 4. 개념
    '13.9.14 7:23 AM (58.235.xxx.109)

    정말 대책없는 사람이 많네요.
    저는 얼마전에 15년동안 같은 모임을 했던 사람을 연락처에서 지우고 제 마음에서도 지웠어요.
    해외구매를 부탁해놓고 제품이 도착하고 다음 모임에서 받겠다는 카톡까지 했는데 막상 모임전날 전해주기위해 모임출석여부를 물으니 부탁한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다는 톡 한줄 날리더군요.

    그 상황에 대해 들은바가 없길래 왜 나는 그걸모를까라고 했더니 양보받을 사람이 말 안했나보네하면서 그럼 내가 살게요 하더군요..하하핳

    기분 나쁜거 꾹 누르고 어찌하나 두고보고있으니 가격만 주구장창 묻는데 미안한다는 사과 한마디없길래 마음 접고 끊어냈어요.

    그동안 몇번 배려없는 행동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딱 원글님 상황같은 개념을 물말아 먹은 행동을 아무렇지도않게 하길래 아니다싶더군요.
    나이를 따지고 싶지않지만 제가 연장자이고 아무리 관계가 오래되어도 지켜야 할 서로간의 예의는 있다고 샹각하거든요

  • 5. .....
    '13.9.14 10:24 AM (122.36.xxx.66)

    맞아요. 빌려준 당사자한테 달라고 하는게 맞아요.
    원글님이 왜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83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31 2013/09/14 6,787
297982 베푸는 것과 호구의 차이가 뭘까요? 9 알쏭달쏭 2013/09/14 4,445
297981 교황 "신앙 없어도 양심 지키면 神이 자비 베풀어&qu.. 9 호박덩쿨 2013/09/14 3,110
297980 2 갱스브르 2013/09/14 1,367
297979 컴퓨터바이러스 일까요? 왜이러지. 2013/09/14 1,084
297978 영화 "스파이"를 봤습니다 (스포없음) 6 흐음 2013/09/14 2,792
297977 82님들 덕택에 오늘본 시험도 3 ㄱㅅ 2013/09/14 1,478
297976 세살 아이 재우다 웃겨서 써봐요 19 마마 2013/09/14 12,800
297975 차례준비장 언제보세요? 1 .... 2013/09/14 1,799
297974 코스트코에서 메카노 소방차조립 장난감 사왔는데.. 4살 남자아이.. 코스트코 2013/09/14 1,411
297973 중국의 효도법... 1 ,,, 2013/09/14 2,171
297972 성격이 표현잘안하고 참고..좋게넘어가는스타일인데..홧병같아요.... 13 상담 2013/09/14 5,578
297971 스캔들에서 신은경 어떻게 된건가요? 3 어.. 2013/09/14 3,316
297970 호텔수영장타일바닥에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어요 6 나무안녕 2013/09/14 4,792
297969 장칼국수할건데, 반찬 추천받아요~~*^^ 4 davi 2013/09/14 1,977
297968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게시판에 연수원불륜사건 요청이 엄청 많네요.. 5 ㅎㅎ 2013/09/14 3,588
297967 금뚝딱 현준이 6 현준이 2013/09/14 3,291
297966 도와주세요 삼십여년전 비누 이름이요~~ 15 ... 2013/09/14 5,433
297965 WTO 제소 관련 38.99.xxx.105님 댓글에 답합니다. 8 @@ 2013/09/14 1,263
297964 안 먹던 아침을 먹기 시작했더니 몸무게가...ㅠㅜ 5 속상해서리... 2013/09/14 5,053
297963 2G폰 쓰는 아빠, 스마트폰 쓰시려면 대리점 가야하나요? 4 막내에요 2013/09/14 1,896
297962 집들이 선물로 현금은 너무 성의없나요? 11 집들이 2013/09/14 12,474
297961 시댁 험담 4 날 화게해 2013/09/14 2,395
297960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의절한분 계시나요 4 . 2013/09/14 3,647
297959 트랜치코트는 언제쯤 부터 입을수 있을까요 3 ㅋㅋ 2013/09/14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