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에게 믿고 빌려준 소중한 물건을 말도 없이 다른사람(저도 알긴하는)에게 빌려줘놓고는..
달라고 하니까 그사람한테 있다는 문자 한통..
별일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상황 생길때마다 너무 화나네요..
그냥 푸념글이에요..ㅎㅎ 이렇게 라도 글로 적으면 화좀 풀리니까..
친한 친구에게 믿고 빌려준 소중한 물건을 말도 없이 다른사람(저도 알긴하는)에게 빌려줘놓고는..
달라고 하니까 그사람한테 있다는 문자 한통..
별일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상황 생길때마다 너무 화나네요..
그냥 푸념글이에요..ㅎㅎ 이렇게 라도 글로 적으면 화좀 풀리니까..
덧글 감사드려요
그냥 지금 갖고계신분한테 받구 앞으론 빌려달라해도 거절하려구요ㅎ
그분 너무 개념없네요
일단,
나 필요함. 00일까지 돌려줘.
이렇게 문자 하세요.
정말 대책없는 사람이 많네요.
저는 얼마전에 15년동안 같은 모임을 했던 사람을 연락처에서 지우고 제 마음에서도 지웠어요.
해외구매를 부탁해놓고 제품이 도착하고 다음 모임에서 받겠다는 카톡까지 했는데 막상 모임전날 전해주기위해 모임출석여부를 물으니 부탁한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다는 톡 한줄 날리더군요.
그 상황에 대해 들은바가 없길래 왜 나는 그걸모를까라고 했더니 양보받을 사람이 말 안했나보네하면서 그럼 내가 살게요 하더군요..하하핳
기분 나쁜거 꾹 누르고 어찌하나 두고보고있으니 가격만 주구장창 묻는데 미안한다는 사과 한마디없길래 마음 접고 끊어냈어요.
그동안 몇번 배려없는 행동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딱 원글님 상황같은 개념을 물말아 먹은 행동을 아무렇지도않게 하길래 아니다싶더군요.
나이를 따지고 싶지않지만 제가 연장자이고 아무리 관계가 오래되어도 지켜야 할 서로간의 예의는 있다고 샹각하거든요
맞아요. 빌려준 당사자한테 달라고 하는게 맞아요.
원글님이 왜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