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읽다 보니 밥 챙기는 스타일들이 궁금해지네요
저는 일단 밥을 별로 안좋아해요
먹어도 반찬 간단히 먹고 빵이 있음 오히려 밥보단 빵을 먹는식..
꽤 오래 되었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젖을 떼고 밥 먹을 개월수가 되니 엄청 부담이에요
요리실력이 없으니 매번 책이랑 블로그에 의지하며 하기도 힘들고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힘에 부쳐요
거기다 남편까지 밥타령 하는날엔 더더욱이........
주말엔 사실 한끼는 군것질로 떼우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이랑 저는 그렇다쳐도 아이들까지 그러는거 심한가요?
예로 빵이나 과일 떡 같은거 먹어서 배부른 상태면 밥 안해주거든요
아이들한테도 이런거는 저 엄마로서 문제가 큰건지 진단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