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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영수도 이미지에 비해 자식교육은 진짜 엉터리였던 듯....

ㅉㅉ 조회수 : 10,493
작성일 : 2013-09-13 22:37:18

한 마리 고고한 학처럼 길고 가는 목, 개나리색 한복이 유난히 잘 어울렸던 그 분

그러나

박근혜-근영-지만 세 남매 살아가는 법 보고 있으면 이미지 와장창!

육영수 이미지는 참하고 현명한 현모양처 이미지의 아이콘인 것 같은데

자식들 개차반인 거 보면 자식 교육은 전혀 안 했구나 싶어요.

오늘 채동욱 검찰총장 쫓아내는 거 보면 참...자식 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저런 물건이 나왔나 싶어서리~

IP : 125.177.xxx.8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10:40 PM (182.222.xxx.141)

    그 양반에 대해서는 꾸며진 이미지만 알고 있는 것 아닐까요? 그 시절에 청와대 안주인에 대해서 나쁜 얘기란 있을 수 없었는데다 비명에 갔으니.. 전 처 딸에게 밥 한 그릇 먹인 적이 없다는 주장도 있어요.

  • 2. 정말
    '13.9.13 10:40 PM (175.123.xxx.53)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현모양처의 특징이 자식교육인데
    3남매를 보니 자식교육은 엉망이군요. ㅎㅎ

  • 3. 엄청
    '13.9.13 10:42 PM (115.126.xxx.33)

    ㅡㅋㅋㅋ웃기지만...무슨 힘이 있겠어요...
    술 주사도 심했다던데...

  • 4. 원글
    '13.9.13 10:43 PM (125.177.xxx.83)

    저렇게 박근혜가 상식 이하의 폭정을 거듭할수록 박정희-육영수의 신비주의, 성역 같던 이미지도 다 깨지는 거죠
    박근혜 본인이 잘 해야지 부모 평가도 높아지는 건데...아무 기대도 없었지만 정말 기대 이하네요

  • 5. 음...
    '13.9.13 10:46 PM (182.218.xxx.85)

    육영수 이미지는 걍 언플용이었죠...
    겉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하더이다...
    이미지는 괜찮았죠. 뭔가 지적인 느낌도 나고...ㅜ.ㅜ
    하긴 박통은 막걸리를 즐기는 소탈하신 분으로 언플햇으니...ㅋㅋ

  • 6. ..
    '13.9.13 10:46 PM (1.246.xxx.6)

    단지 이미지죠.
    지금 박근혜도 그걸로 이어나가고 있고.
    그래서 언론장악한거죠.

  • 7. ...
    '13.9.13 10:47 PM (175.194.xxx.113)

    그렇죠.
    3 남매 모두 아주아주아주 특이한 걸 보면
    아무리 박정희가 개차반이었다 해도 육영수도 그닥 현명한 어머니는 아니었던 듯 싶어요.

    어려서 어머니 잃었는데 육영수가 아무리 현명했어도 무슨 영향을 줄 수 있었겠냐는 사람도 있던데,
    잘못 알고 있는 거죠.

    육영수 사망했을 때 박근혜가 20대 중반이었잖아요.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 잃은 건 아닌 거죠.

  • 8. .......
    '13.9.13 10:48 PM (121.145.xxx.180)

    사법연수원 ㅇㄴㅎ 과 별 차이 있나요?

    본질은 그게 그거 아닌가요?

  • 9. 대동감 말잘하신다
    '13.9.13 10:49 PM (175.193.xxx.206)

    사법연수원 ㅇㄴㅎ 과 별 차이 있나요?

    본질은 그게 그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22222222222

    본모습은 이나현이었겠죠
    소시오패스는 끼리끼리
    박정희, 박근혜 보면 육영수가 어떤 사람인지 정답 나오지

  • 10. 윈윈이었나?
    '13.9.13 10:54 PM (182.218.xxx.85)

    육영수 집안이 충청도에서 대대로 갑부였다죠?

  • 11. ,,,
    '13.9.13 10:55 PM (119.71.xxx.179)

    육영수 만날때, 박정희는 딸을 둔 유부남.. 그 전에 유부남인거 속이고 동거하던 이대출신의 여자는, 유부남인거 알고 떠났다죠...억지로 결혼해서 정없이 살았다고는 하더군요.. 제3공화국 보면, 전처가 울면서 이혼만은 안된다..했는데, 이혼했죠..

  • 12. 음, 그들과 우리는 뇌구조가 달라요...
    '13.9.13 10:56 PM (182.218.xxx.85)

    역사는 승자의 것이라는 걸 알고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거죠.
    역사 좀 공부하다 보면 한숨 밖에 안 나옴-_-;;;;;;;

    하지만 이번엔 어떻게든 바꿔야!!!

  • 13. 억지로 결혼해서 정없이 살았다?
    '13.9.13 11:00 PM (121.145.xxx.180)

    불륜남녀들의 전형적인 레파토리네요.

    사법연수원 불륜남 신머시기도 경찰조사에서 비슷하게 말 했나보더군요.
    신문기사에 의하면.

    부부갈등이 심했다고요.

  • 14. 원글
    '13.9.13 11:02 PM (125.177.xxx.83)

    그러니까 박근혜가 저러는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가만히 정치 안하고 살거나 기왕 대통령에 당선된 거 최선을 다해서 현명하게 국정운영을 위해 노력한다면
    박정희 육영수 밑에서 그래도 헛배운 건 아니구나 부모도 자식도 난인물은 인물이다..평가받을 텐데
    하는 짓마다 삽질에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있는대로 짓밟고, 딱 지 애비하던 유신 st 공안 공작 정치나 휘두르고..
    부모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에 나선 것 같은데 오히려 본인이 부모 안티인 것 같다는-_-
    자식 행동을 보면 집안 가정교육이 보이는 법이라고, 신비주의에 포장돼왔던 육영수의 수준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 같아요

  • 15.
    '13.9.13 11:02 PM (221.139.xxx.8)

    육여사도 아버지가 첩을 여럿두었다죠.
    그런데 남편도 그런 남편 얻고 그런 어머니를 보고 자란 딸은 아예 결혼을 생각안하는지도..

  • 16. ,,
    '13.9.13 11:06 PM (119.71.xxx.179)

    http://www.youtube.com/watch?v=tmqrx_j6WoM

    제3공화국에 나와요. 17분부터 보면....육영수랑 결혼하기 한달전에 와이프와 합의이혼...그때 딸은 중학생..?
    예전에야 첩도 두고 했다지만, 첩이 그렇게 떳떳한건 아니었죠..
    뭐, 그렇게 욕심많고, 야망있는 남자가, 눈에 안 차는 부인과 평생 같이하기란 못견딜일이었을거 같긴해요

  • 17. 뭐 저따위
    '13.9.13 11:07 PM (115.126.xxx.33)

    완전 콩가르 집안이네...

    대대로...내력인가..

  • 18. ........
    '13.9.13 11:07 PM (175.249.xxx.226)

    우리가 속은 거죠.

  • 19. ..
    '13.9.13 11:20 PM (182.219.xxx.140)

    전 아니고 우리 부모님이 속으신거죠

  • 20. 육박
    '13.9.13 11:31 PM (119.196.xxx.153)

    박통 쓰던 재털이가 거의 밤마다 날아다닌걸 봤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착륙지점 육씨

  • 21. 에혀
    '13.9.13 11:44 PM (183.2.xxx.15)

    오늘 일하면서 끝없이 저주했네요.
    지에비말로를 그대로 밟아가길 빕니다.

  • 22. ㅂㅂ
    '13.9.14 12:23 AM (112.172.xxx.200)

    저는 오래전부터 생각하던 바입니다.
    박정희 사망 이후로 계속 들려오는 뉴스보면서
    삼남매 중 제대로 된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싶더라구요.
    정치적인면 떠나서 그래도 부모는 평범치않은 사람들인데
    자식들은 그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듯. 하물며 인물도 없네요.
    저 위에 링크된 유튜브에 큰 딸 박영옥 나오는데 인물이 낫네요.
    근데 저렇게 언론에 나오기도 했었네요.

  • 23. Congarr family
    '13.9.14 12:30 AM (68.36.xxx.177)

    아빠 총 맞아~엄마 총 맞아~언니는 배다른 언니야~여동생은 언니 고발해~남동생은 뽕쟁이야~
    집안이 뭐 이따위야 ㅎ

  • 24. 럭키№V
    '13.9.14 1:00 AM (119.82.xxx.246)

    헛배우긴요.. 제대로 배웠죠. 스펀지같이 쫙 빨아들였잖아요?
    배운 도둑질은 못 버린다더니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네요..

  • 25. 오수정이다
    '13.9.14 1:09 AM (112.149.xxx.187)

    배운 도둑질은 못 버린다더니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네요..


    222222222222222

  • 26. 쓸개코
    '13.9.14 1:26 AM (122.36.xxx.111)

    이글에는 베충이들 없네요.

  • 27. 원글
    '13.9.14 1:37 AM (125.177.xxx.83)

    쓸개코님 빙고^^ 베충이들은 평균연령이 어려서 육영수라는 인물에 대한 공감대가 없겠죠
    아직 베충이들 매뉴얼 사전에 육영수 미화에 대한 텍스트는 올라와있지 않은듯

  • 28. 돈벌려면공부해야돼
    '13.9.14 2:35 PM (122.37.xxx.51)

    ㅎㅎㅎ
    육영수를 모른다

  • 29. 배화여고
    '13.9.14 7:59 PM (109.23.xxx.17)

    뭐 그닥 중요한 사안은 아니지만, 배화여고 시절,
    성적도 완전 바닥을 기셨다는...
    저희 아버지가 옛날에 거기 교사셨기 때문에 아는 얘깁니다.

  • 30. 이미지와는 달리
    '13.9.14 8:03 PM (183.100.xxx.240)

    부부싸움 자주했고 싸움이 무척 격렬했대요.
    여자관계로 자주 싸우고 상대녀에게도 무섭게 했다던데요.

  • 31. 첩년이 어디가겠어요?
    '13.9.14 9:24 PM (178.191.xxx.184)

    첩질하는 멘탈은 쓰레기 멘탈인데.

  • 32. 아무리 그래도
    '13.9.14 9:27 PM (199.188.xxx.2)

    애들 재산까지 따 빼앗기게 생겼다고, 밤새 난리난리를 쳐서,
    뒷산에 올라 자살하게 만든 어떤 여자하고 비교해 보세요. 동네가 다 떠나갈 정도로 난리를 쳤기때문에 사망한 전후 사유도 조사도 못하고 그냥 자살이라고 확정짖고 장례 치루게 했다잖아요.....

    아무리 젊어서 허구한날 맞고 지내고, 그걸 자랑이라고 책까지 써서낸 남편이라고 해도, 자살까지 할 정도로 바가지를 긁어서야 되나요 ?

  • 33. ,,,
    '13.9.14 9:31 PM (119.71.xxx.179)

    199는 패스하세요. 상간녀 자식인가봐요 ㅋ

  • 34. 119.71 님.
    '13.9.14 9:35 PM (199.188.xxx.2)

    참고적으로 나는 "채" 씨가 아닙니다.

  • 35. ,,
    '13.9.14 9:37 PM (119.71.xxx.179)

    알아요. 조씨인거 ㅋ

  • 36. HereNow
    '13.9.14 10:11 P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정확한 지적입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져.

  • 37. 119.71님 멋지네요 한방 완벽히
    '13.9.14 10:58 PM (116.122.xxx.196)

    먹였네요. 우헤헤헤 ㅋㅋㅋ
    199 국베충 구속된 원세훈이나 좌익효수한테 일러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38. 원글도 댓글도 악질적인 모함임
    '13.9.14 11:03 PM (115.31.xxx.213)

    고 박정희 대통령 본처와 이혼 후 홀로 오래 있다 고 육영수 여사와 재혼 하였음.
    이런 악성 유언비어 전에도 82에 올라와서 여러 사람들이 사실 관계 확인해 주었는데
    또 고질적으로 사실 관계 왜곡하는 군요. 육영수 여사 첩 아니에요. 육영수 여사는 초혼, 박정희 대통력은
    재혼 입니다.
    정치적으로 반대하면 반대만 하세요. 엉터리 악질적인 소문내지 말고. 비열하기 그지 없네.

  • 39. ,,,
    '13.9.15 12:56 AM (119.71.xxx.179)

    제 3공화국 제작자를 고소하세요. 보라고 링크까지 걸어줬잖아요?
    누가 무슨 사실관계를 확인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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