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더라 좀 퍼나르지 맙시다

hayyu 조회수 : 4,175
작성일 : 2013-09-13 21:43:05
지금 궁금한 이야기 보는데 제가 저 애기 엄마라면 피눈물날 거 같네요
누가 했다 카더라 카더라.
직접 보고 들은 게 아니면 세치 혀 좀 아끼시길...
IP : 110.70.xxx.2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절미
    '13.9.13 9:44 PM (110.14.xxx.200)

    동감입니다..가슴이 아프네요..

  • 2. **
    '13.9.13 9: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 밑에 이*현 사건도 그집 엄마가 눈하나 깜짝 안하더라부터해서
    증명되지 않은 소문이 많이 떠도는거 같네요,
    어디부터 사실이고 어디가 소문인지 좀 헷갈리네요.
    티비보면서 그 소문도 진짜라고 사람들은 믿었을텐데 말이죠,,

  • 3. 그러게요
    '13.9.13 9:48 PM (211.189.xxx.192)

    카더라 정말 금지해야합니다

  • 4. ....
    '13.9.13 9:48 PM (110.70.xxx.240)

    어린이집 영유아 사망사건이요

    할머니가 떨어뜨려서 아이가 뇌진탕 왔는데 아빠가 보험회사 직원이라 일부러 보험금 많이(4억)타내려고 어린이집에 맡겼다는 개같은 카더라네요

    인터넷에서 카더라 알티로 막 퍼나르더니 결국 14명인가 입건됨.

    애 엄마 사연 나오는 데 너무 불쌍

  • 5. 에휴
    '13.9.13 9:49 PM (211.189.xxx.183)

    농당할 얘기 아니고요. ㅠ 아기가 저런 사고로 죽은것도 억울한데 카더라란 얘기로 아기 할머니가 사고내고 보육교사한테 뒤집어씌우고 사망보험금 4억 받았다고 인터넷에 허위사실이 유포됐다고 하네요. 게다가 보육교사는 전화했더니 너무 당당하고요. 흔들어서 생긴 뇌출혈이 맞는데 보육교사는 그만두면 다인가요. 애엄마는 얼마전에 유산까지하고 병원에서 우는 모습을 보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제가 직접보고 들은 사실 아니면 말하고 다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다시 하게되네요.

  • 6. 이나현
    '13.9.13 9:50 PM (175.193.xxx.206)

    이나현 사건은 동네 주민들이 알아서 보도를 해주시는데
    무슨 근거가 없어요
    동네 주민들이
    이나현 부모는 전혀 눈하나 깜딱 안한데요
    시간 지나기만을 기다린다고 둘이 결혼시킬거라고

  • 7. 에휴
    '13.9.13 9:50 PM (211.189.xxx.183)

    심지어 허위사실 유포한 사람이 그지역이랑 그 집안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엄마들이라고 하네요.. 함께 조심합시다...ㅠ

  • 8. **
    '13.9.13 9:5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글쎄요,,그 동네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님이 직접 아는 사람도 아니고
    그 사람이 그 엄마 친구도 아니니,,
    결국 이것도 친구의 친구 수준정도 잖아요?
    우리가 정말 믿고 있는게 어느 정도가 진실인고 거짓인지 티비 보고 나니까 헷갈리네요,

  • 9. 먹먹
    '13.9.13 9:54 PM (110.70.xxx.139) - 삭제된댓글

    마음이아려오네요 엄마는맘껏화를 표현못하고 오로지 뱃속에 아기위해서 참고있는데 유산이라니
    아기는사망보험없는거모르나

  • 10. 이 와중에 농담을 ㅠ
    '13.9.13 10:00 PM (223.62.xxx.249)

    카더라가 사실인양 퍼나를 배짱이 있으면
    나중에 그 책임도 배짱좋게 졌으면 해요.
    글 지워도 기록 다 남는 것 아시죠?

  • 11. **
    '13.9.13 10:0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님 의견을 쓰시려면 제대로 쓰세요, 님한테 욕먹을 만큼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다고 생각안하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게 진실도 있지만 부풀려진 소문도 많이 존재하는거고 오늘 방송한 와이에서도
    사람들이 진실인양 믿는게 거짓일수도 있다는걸 보여주기에 댓글 적은건데
    결국 님도 알지 못하는 동네사람들에 대해 반박해서 그리 욕을 해대시나요?
    거기다 반말까지,, 참 논리가 빈약하면 무조건 욕에 반말이시네요,

  • 12. ㅠㅠ
    '13.9.13 10:05 PM (1.224.xxx.7)

    아기 엄마가 소리치고 울부짖지 않는 모습이 더 맘이 아팠어요..인간이 참 잔인한거 같애요 ...아기 죽음의 책임자도 빨리 밝혀서 처벌 받았다는 뉴스 듣고싶네요

  • 13. 이 사람 왜 이러지?
    '13.9.13 10:08 PM (223.62.xxx.249)

    175.193.xxx.206씨
    82댓글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쓰는 건데
    왜 갑자기 반말로 시비세요?
    댁이랑 나랑 동시에 댓글 올라갔던데
    내가 댁 댓글을 읽고 댓글 달은 걸로 생각하시나보네요.

  • 14. 어휴
    '13.9.13 11:12 PM (61.43.xxx.155)

    이래서 카더라 쓰는 사람도 물론 퍼나르는 사람도 똑같이 책임져야 해요. 이목을 끄는 사건에 따라붙는 선정적인 디테일 믿고싶고 재밌다고 퍼뜨리는 무책임함이 무서워요. 자기가 동네사람이라고 주장하면 그걸 믿어주는건 믿고싶기 때문이죠. 초딩도 아니고 무슨 근거도 없는데.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786 박사학위 하려는 교수님의 정년이 얼마 안남았을경우.. 7 학교고민 2013/10/22 3,477
310785 늙은 호박 7키로짜리 통으로 사왔는데 쪼갤수있을까요?? 2 ,. 2013/10/22 805
310784 에버노트 스크랩 기능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 2013/10/22 868
310783 손석희 뉴스 속이 뻥 뚫리네요 16 2013/10/22 4,102
310782 37살 몸무게 55킬로, 키는 162인데... 6 .. 2013/10/22 3,408
310781 길고양이를 어떡하나요. 36 나비 2013/10/22 2,136
310780 opt 카드 하나 만들면 은행마다 돌아다니면서 다 등록따로해야하.. 7 .. 2013/10/22 13,507
310779 39.7.xxx.38 는 비겁하게 스맛폰으로만 접속하네 ㅋㅋ 5 찌질 2013/10/22 816
310778 무한도전 보는데 4 음,. 2013/10/22 1,934
310777 서울대 한인섭 교수 트윗.뭉클하네요. 7 트위터 2013/10/22 2,432
310776 윤석렬 어록 11 윤석렬검사님.. 2013/10/22 1,791
310775 혹시 GD 게이인가요? 33 . 2013/10/22 27,831
310774 이건 요요없나요? 5 gx헬스요요.. 2013/10/22 750
310773 아까 영어에 관한 kbs스폐셜동영상 올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8 2013/10/22 1,603
310772 양재동 하이브랜드에 데레쿠니나 르베이지 매장 있나요? 4 선택 2013/10/22 2,280
310771 오로라를 오랜만에 봤는데 9 ㅓㅓ 2013/10/22 3,470
310770 전남 광주 전셋집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3 다함께퐁퐁퐁.. 2013/10/22 1,357
310769 사십 중반에 대학 정교수 되면 연봉이나 연금 등 꽤 많은가요? 7 ... 2013/10/22 3,777
310768 예단비얘기에 결혼비용 반반하자는의견, 102 두루둘 2013/10/22 17,349
310767 친박-친종편 모아놓고 뭐하자는거? 아마미마인 2013/10/22 360
310766 여러분 레깅스는 바지일까요 스타킹일까요? 14 궁금 2013/10/22 4,275
310765 중학생 딸아이 학교 갔다온후로 계속 겁을먹고 있는데... 9 .. 2013/10/22 2,914
310764 혹시 회원장터 클릭하면 3 NanNA 2013/10/22 574
310763 주상욱엄마가 외며느리인가요?? .. 2013/10/22 4,672
310762 생중계 - 부정선거 규탄 촛불집회방송 - 돌직구방송 lowsim.. 2013/10/22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