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재준‧황교안 사퇴하라

유신검찰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3-09-13 21:35:50

법인권사회연구소 “남재준‧황교안 사퇴하라”

“朴정권, 충견 유신검찰 만들려는 의중 드러내”

 

법인권사회연구소는 13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장관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과 검찰총장 흔들기에 대해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규탄했다.

연구소는 “채 검찰총장의 사퇴는 조선일보의 이른바 혼외 자식을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보도하면서 검찰 흔들기에서 비롯되었지만, 현 정권 탄생의 비밀인 국정원 정치 댓글 사건 기소와 무관하지 않고 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연구소는 “특히 채 검찰 총장의 사퇴의 직접적인 원인은 황교안 법무장관이 이른바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직후에 나온 것임을 직시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을 감찰한다는 사실 자체가 검찰의 정치적인 중립을 훼손했다고 보고 그 배경에는 청와대가 있음을 불문가지”라며 “박근혜 정권은 검찰을 정권의 정치적 충견으로 만들려고 한다. 유신검찰을 원한다는 의중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이번 사건을 규정했다.

연구소는 “검찰 조직이 다시 이명박 시절의 정권의 하수인이나 정권의 방패 역할을 하지 않을 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검찰을 흔들어 정치검찰화하려는 음모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토했다.

다음은 법인권사회연구소 성명 전문.

국정원의 선거 개입 두둔하고
검찰조직까지 흔드는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해서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했다.

채 검찰총장의 사퇴는 조선일보의 이른바 혼외 자식을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보도하면서 검찰 흔들기에서 비롯되었지만, 현 정권 탄생의 비밀인 국정원 정치 댓글 사건 기소와 무관하지 않고 본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나가는 과정에 있었고 고질적인 정치검찰을 벗어나려는 개혁을 수행해 왔으며 정무적인 탄핵을 받지 않은 검찰총장이었다.

특히 채 검찰 총장의 사퇴의 직접적인 원인은 황교안 법무장관이 이른바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직후에 나온 것임을 직시한다.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자체가 그 명예를 훼손하고 검찰총장에 대한 불신을 표현한 것으로 그 정치적인 배경에 강한 의혹을 갖고 있다.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을 감찰한다는 사실 자체가 검찰의 정치적인 중립을 훼손했다고 보고 그 배경에는 청와대가 있음을 불문가지이다. 박근혜 정권은 검찰을 정권의 정치적 충견으로 만들려고 한다. 유신검찰을 원한다는 의중을 드러낸 사건이다.

우리는 이번 검찰을 흔들어 정치검찰화하려는 음모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이번 채 총장의 사퇴로 검찰 조직이 다시 이명박 시절의 정권의 하수인이나 정권의 방패 역할을 하지 않을 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국정원 정치개입 댓글 사건의 재판 등과 원전비리 사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사건 등이 물타기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을 감찰하라는 상황에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었음을 이해한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과 검찰총장 흔들기에 대해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장관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2013년 9월 13일
법인권사회연구소(준)
위원장 이창수

IP : 115.12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신검찰
    '13.9.13 9:36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094

  • 2. 반국가단체
    '13.9.13 9:37 PM (125.177.xxx.59)

    당신들이나 해체하시길, 입진보단체들 참 많아요, 여기저기 정치에 개입하려하고

  • 3. 니가 가라! 황교안!
    '13.9.13 9:37 PM (182.218.xxx.85)

    김기춘이도 가라!!!!!!!!

  • 4. 125.177
    '13.9.13 9:42 PM (118.37.xxx.88)

    아 ㅆ ㅂ
    이렇게 참담한 때 너 밥먹고 살고 싶냐?
    아 ㅆ ㅂ

  • 5. 럭키№V
    '13.9.13 9:52 PM (119.82.xxx.246)

    개는 원래 닭을 쫓아야 하거늘..

  • 6. 박그네-김기춘-황교안-남재준
    '13.9.13 9:58 PM (61.247.xxx.51)

    청와대(박그네 ->김기춘) - 법무부(황교안) - 국정원 (남재준) 의 합작품임.

    박그네가 김기춘 임명할 때부터 전 국정원장 원세훈 처리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 문제로 검찰총장과 마찰이 있지 않았나 의심됨.

    그래서 박그네가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고, 그 후 각본을 써, 자신이 출국해 있는 동안, 조선일보에 혼외 아들 문제를 제기했고, 그게 사실이 아닌 것 같으니까, 법무부 황교안을 시켜 옷을 벗게 함.

    김기춘이가 등장한 이후, 공안정치, 공작정치 등이 부활하는 것 같음.

    최근의 김석기 건도 국정원(남재준)과 청와대(김기춘)의 합작품 아닌가 생각됨.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이 원세훈의 형 확정으로 굳어지게 될 경우, 박그네 정권의 정통성이 훼손되기 때문에
    박그네로서는 어떻게든 이를 막고자 검찰총장 조기경질이라는 수를 두는 것 같음.

    법무장관(황교안)의 힘(의사)만으로는 검찰총장 감사라는 조치를 취하기 힘들다 봄. 분명히 윗선의 지시 내지 수락이 있었다 봐야 하는데, 법무장관의 윗선이 누구겠는가. 박그네 아닌가.

    검찰총장 채동욱을 쫒아내려는 각본은 미리(해외에 나가기 전) 짜 놓고, 자기가 해외에 있는 동안 일을 진행시키게 해, 자신의 개입이 전혀 없거나 최소인 듯 보이게 함.

    해외에서 돌아온지 이틀만에 옷 벗게 만들었단 사실이 위 추측을 뒷받침하는 것 같음.

  • 7. ...
    '13.9.13 11:02 PM (182.219.xxx.140)

    아니면 해외에서 오자마자.. 아직도 안끝냈어? 하며 발끈했나보죠

  • 8. 엘비스
    '13.9.13 11:52 PM (183.2.xxx.15)

    김기춘 개객끼!!! 노추 그만부리고 사라져줘라..제발
    생가만해도 혐오스런 인간쓰레기

  • 9. 그게
    '13.9.14 12:40 AM (59.17.xxx.5)

    젤 윗선의 지시겠지요. 투표밖에 없는데 말이죠. 국민이 무지하니 그걸 이용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47 남친이랑 저랑 결혼하면 3년안에 이혼한데요. ㅠㅠ 10 멀치볽음 2013/11/12 5,524
319246 드라마 비밀 은근히 중독되네요 2 // 2013/11/12 1,147
319245 현빈 팬싸 당첨됐어요,,, 5 zhd 2013/11/12 1,363
319244 종교인 과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8 테리츰 2013/11/12 1,581
319243 한샘 흰색 싱크대 도어에 까만 점이 있는데 교체 될까요? 땡글이 2013/11/12 1,589
319242 우리집수건 9 따끈해요 2013/11/12 2,765
319241 항공 마일리지 5만정도 있는데요 6 맞나요 2013/11/12 1,722
319240 친구가 TV조선..... 내용 펑합니다~ 10 으아ㅜㅜ 2013/11/12 966
319239 손님은 왕은 개뿔,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12 아오 2013/11/12 2,297
319238 잘 노는 것도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 6 농꾼 2013/11/12 1,549
319237 한복 벗은 닭... 7 흠... 2013/11/12 1,445
319236 20년만에 제주로 여행떠납니다 추천좀 5 제주여행코스.. 2013/11/12 836
319235 방금 제가 먹은 음식 좀 봐주세요. 뭐가 잘못된 걸까요. 15 이상 2013/11/12 2,825
319234 딱딱한 오일밤형태크림은 어떻게 발라야해요?? .. 2013/11/12 494
319233 쪄서 식은 게는 어찌먹나요 3 으흠 2013/11/12 1,308
319232 패딩 어떤게 더 좋을까요..? 5 ... 2013/11/12 1,698
319231 교수나 강사님들은 어려서부터 독서량이 엄청났나요 14 대학교 2013/11/12 3,542
319230 미국에서 홈스테이 9 부업 2013/11/12 1,348
319229 ... 8 ... 2013/11/11 2,365
319228 공주칼국수,얼큰이 칼국수 자세한레시피 아시는분 ..... 2013/11/11 3,292
319227 독서실에 갈때마다 미치겠어요 2 ewe 2013/11/11 1,675
319226 간단한 영어 문장 하나만 봐주세요 1 ... 2013/11/11 619
319225 레전드 박찬호에게 인사하는 타자들 1 우꼬살자 2013/11/11 1,565
319224 S 워머 사용 해보신분 계신가요? 2 얼어죽겠어요.. 2013/11/11 1,389
319223 소개팅?맞선?남이 저의 태어난 시간을 물어보는건.. 2 닭다리 2013/11/11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