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30913175008190&RIG...
용융된 핵을 물로 계속 식혀 주는 것이 체르노빌과 다른 점인 거 같으네요. 계속 녹아 내리는 걸 막기 위해서는 계속 식혀 줘야 하는데, 당연히 이 과정에서 많은 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그 물들이 지하던 어디던 흘러 가서 바다로 흘러 들어 가는 겁니다.
언제까지 식혀야 하는가는 원전 전체를 얼리던가, 공구리 치는 방법이 나올때까지겠지요. 그동안 위태위태하게 수냉을 해야 하는데, 그 엄청난 물을 계속 관리해줘야 한다는 거죠. 이게 양이 엄청나다 보니까 갖가지 문제가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