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채총장이 사퇴했나요?
조선과 한판붙기로도 했잖아요
그래도 소중한 과제가 있으니 줄곧 잘 수행해왔잖아요
근데.. 법무부 감찰이란게 뭔가요?
그것땜에 떠나나본데 그게 뭔지 설명좀 해주실분 계실까요?
1. 지금
'13.9.13 7:17 PM (219.251.xxx.5)220.70이 댓글로 활약중이니~~답변 기대합니다~
2. ..
'13.9.13 7:18 PM (175.211.xxx.200)사상초유의 일이랍니다. 어제까지 조선일보에 강력대응을 밝힌
검찰총장에게 정권차원에서 나가라는 이야기라네요.
감찰을 받는 총장이나 검찰은 일을 할수가 없다고,
조선일보가 밀리니까 법무부장관이 나서서 내보낸것이죠.3. 음
'13.9.13 7:18 PM (223.62.xxx.25)220.70 이 악플런가요? 그럼 딴분들 댓글 받고싶어요ㅠㅜ
4. 음
'13.9.13 7:20 PM (223.62.xxx.25)아 그게 정권차원에서 나가란소린거군요.. 답글 감사해요..
5. 장미여관
'13.9.13 7:23 PM (211.234.xxx.61)220.70....이..그런 새대가리 갖고 설명을 할수 있을까요??
그저 지 어깨위에 걸쳐져 있는게 뭔지도 모르는 벌레인데..ㅉㅉㅉ6. 갱스브르
'13.9.13 7:36 PM (115.161.xxx.27)조선이 궁지에 몰리는 분위기니 윗선에서 한 방 먹인 거죠.
7. ~~~
'13.9.13 7:53 PM (125.138.xxx.176)채총장이 유전자검사 하겠다고 할때부터 조선이 궁지에 몰렸었죠..
그상황에서 굳이 사퇴할 필요없이
유전자검사해서 채총장말이 옳으면
조선 대망신 줄기회인데 왜 사퇴를 했을까요
..
전 이번일로
애가 젤 불쌍하고
채총장부인이 딱하네요..싸매고 누웠을듯.8. 감찰
'13.9.13 7:55 PM (211.177.xxx.32)저도 감찰어 대해선 잘 모르는데, 혹이 일가친척까지 모두 감찰 대상이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사퇴가 이해가 돼요. 나 하나 당하는 건 어찌 감당한다 해도 일가친척이 모두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면...
9. 감찰
'13.9.13 8:02 PM (1.231.xxx.40)아줌마부터 하자
치매검사도10. 법무부 장관
'13.9.13 8:17 PM (1.11.xxx.165)이 단독으로 처리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것.
그렇다면 누구의 지시로 법무부 장관놈이 개같은 짓을 했을까...11. 이제 국민을 위한
'13.9.13 8:24 PM (124.5.xxx.140)검찰총장 만날 일은 없겠군요.
왜 소중한 가치는 나중에야 알게 되는 걸까요?
안타깝네요.12. 흠.
'13.9.13 8:33 PM (1.177.xxx.116)뻔하죠. 청와대에서 채동욱 검찰총장님이 맘에 안든거죠.
국정원 사건은 결국 부정선거와 관련이 되니 박근혜 입장에선 채총자님이 너무 위험한 인물이니까요.
사실 여부 떠나 슬쩍 건드리면 눈치껏 나갈 줄 알았는데 검찰총장님께서 유전자 검사까지 하겠다고 버티니
법무부 장관 입을 빌어 너 나가.라고 확실히 말하는 거죠.
그 아이가 채총장님 아이가 아니라고 해도 감찰이라는 것이 시작되면 또 어떤 걸 가져다 붙일 지 모르지요.
그리고 사람이 그렇지요. 이 잡듯 털다 보면 뭔가 하나라도 나올 수 있을테니.
결국 그걸로 어떻게든 밀어 낼 게 뻔하니 그냥 나오시는거죠.
너무 안타까워요.13. 당연히
'13.9.13 8:43 PM (112.151.xxx.114) - 삭제된댓글문제가 있으니 사퇴한 듯 한데요?
유전자 검사만 하면 조선을 뒤집을 수도 있는 호기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친자문제뿐 아니라 들어간 돈까지 캐들어가면 안되는 무언가 있었나부죠.14. 위에 당연히
'13.9.13 9:08 PM (118.37.xxx.88)ㅆ ㅂ
너 그렇게 대가리가 비었냐
이 사건이 그렇게 밖에 보이지않냐?15. 업무정지
'13.9.13 9:49 PM (125.177.xxx.83)다른 데서 보니 감찰대상이 되면 업무정지 들어간대요
아예 대놓고 일못하게 하는 모양인데, 치욕스럽기도 하고....
당당히 유전자 검사 받겠다고 했던 분이 갑자기 저렇게 사퇴하는 거 보면 감찰이라는 게 간단한 조치는 아닌 듯 해요16. 검찰은 정권의 개
'13.9.14 1:13 AM (124.54.xxx.17)한마디로 당연히 권력의 개노릇을 해줄거라 믿었던 검찰인데
권력자들이 보기에 개가 주인을 물려한 거죠.
그래서 개같은 찌라시가 검찰총장을 물어뜯었는데 버티니까
직접 업무 정지 시키면서 묶은 거죠.
전 지금까지 한국 검찰을 생각할 때 검찰 총장이 이렇게 했다는게 더 놀라워요.
그동안 검찰이 얼마나 충실한 정권의 개였는지,
그게 우리사회에 얼마나 치명적 해악인지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언젠가 제대로 된 정권이 들어서면 그 땐 반드시 검찰 기소독점권 폐지해버리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7425 | 이사갈곳좀 골라주세요.. 3 | 초1맘 | 2013/10/14 | 703 |
307424 | 주위에서 나이트에서 만나 결혼까지 가신분들 있나요? 7 | ㅎㅎㅎ | 2013/10/14 | 3,875 |
307423 | 입 양쪽 끝에 각질 5 | zx | 2013/10/14 | 1,303 |
307422 | 묵은쌀을 사 버렸어요 4 | 싸레기 | 2013/10/14 | 1,836 |
307421 | 저도 오늘 시댁 욕 좀 합니다 6 | 짜증나요 | 2013/10/14 | 3,025 |
307420 | 보훈처 대선 직전 ‘박정희 미화’ 교육 등 조직적 선거 개입 논.. | 샬랄라 | 2013/10/14 | 540 |
307419 | 혹시 대숲김치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1 | 김장고민 | 2013/10/14 | 2,392 |
307418 | 커피머신 돌체구스토 어때요? 15 | Dolce | 2013/10/14 | 4,108 |
307417 | 불후의 명곡 김진호씨노래요... 2 | 소래새영 | 2013/10/14 | 1,876 |
307416 | 야구장 간식 추천 바랍니다~~ 5 | ........ | 2013/10/14 | 1,865 |
307415 | 초등 2, 성인 2 가족 방문 예정인데요. 2박 3일 메뉴 좀 .. 1 | 아 피곤하다.. | 2013/10/14 | 456 |
307414 |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글펑할게요) 10 | 자격지심ㅠㅠ.. | 2013/10/14 | 3,148 |
307413 | 덜 말려서 냉동해 놓은 가지..다시 말릴 방법 없을까요? 1 | 급질 | 2013/10/14 | 1,260 |
307412 | 혼불 사랑하시는분?? 9 | 햇살가득30.. | 2013/10/14 | 1,736 |
307411 | 삭제됐다던 대화록 초본에, 국정원 “우리가 작성해 건넨 것” 3 | .... | 2013/10/14 | 1,392 |
307410 | 미국에서 초등여아 생일초대 받았는데요. 4 | 엄마 | 2013/10/14 | 1,070 |
307409 | 욕실 세면대 하부장에 대해 물어요(꼭 읽고 답해주세요 ^^) 5 | 맘이급해 | 2013/10/14 | 3,016 |
307408 | 베스트마흔글에 마흔넘음 안정적이라는글들 6 | ... | 2013/10/14 | 1,580 |
307407 | 프로스펙스?아식스?결정도와주세요 9 | 운동용 운동.. | 2013/10/14 | 1,639 |
307406 | 조금만 먹어도 배가 터질것 같아요 5 | 가을 | 2013/10/14 | 5,959 |
307405 | 영남제분 허위진단서 의사-100명의 의사들이 감형요청 탄원서 제.. 19 | 가제는 게편.. | 2013/10/14 | 3,223 |
307404 | 초3..부모연봉과 출신학교를 물어보네요.. 4 | onsure.. | 2013/10/14 | 2,379 |
307403 | 부동산 중개 수수료 3 | 여쭤 볼게요.. | 2013/10/14 | 1,028 |
307402 | 악어빽 1 | 궁금 | 2013/10/14 | 1,333 |
307401 | 드럼세제 1 | 질문 | 2013/10/14 | 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