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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주변에 40대 중반 정도 된 사람들인데요

검은 머리 조회수 : 20,288
작성일 : 2013-09-13 18:04:26

아가씨 같고 아주 젊어 보여요

그런데 나이는 많이 들었더군요

몇 사람이나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들 특징이

하나같이 머리가 칠흙같이 검어요

머리 숱도 많고 머리가 흰 머리 하나 없이 검거든요

뭐 윤기까지 좔좔 한 명품 헤어는 아니고

그냥 자연스런 보기 좋은 정도

그리고 긴 머리거나 아님 단발 정도도 있구요

근데 제가 아무리 궁리 해 봐도 자기 머릴까 싶어서요

아무래도 염색 한 거 같거든요

그 나이에 그렇게 흰 머리 하나 없이 검을 수가 있을까..

적어도 희끗 희끗 몇 개씩은 보일 거 같아서요

몇 개씩 있는 거 부분 염색 재빨리 한 걸까요?

염색 하는 분들 마냥 흰머리 좀 나다가 염색해서 감추고 또 좀 보이다가 염색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렇다면 집에서 검은 색으로 염색 한 걸까요?

어울리지 망정이지 정말 색깔이 검어요.

왜냐면 제가 아는 언니도 정말 멋쟁인데

희끗하니 흰 머리가 좀 나면 표도 안나게 싹 염색해서 아무도 그 언니 흰머리 있는 거 모를 정도거든요

그래서 주변의 이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표 안 나게 재빨리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저는 바보같이 흰 머리 몇 개씩 보이고 다니고 그러는데 다들 너무 멀쩡해서 놀라겠어요.

혹시 흰 머리 좀 있는데 남들 전혀 눈치 안 채게 검정으로 항상 자가 염색하는 분 계신가요?

IP : 61.79.xxx.7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6:0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 46세인데 아직 염색 안하고 흰머리도 별로 없어요,
    머리는 검은게 아니라 갈색톤이라 염색안해도 한거 같다고 합니다,

  • 2. 흰머리
    '13.9.13 6:14 PM (112.169.xxx.226)

    원래 50정도 되어야 나는거 아니었나요?
    물론 새치 심한 사람은 20대 후반 부터도 나긴 하지만 그건 체질이고..
    40대 중반에 자기 머리인 사람들은 꽤 많아요.
    그리고 지인들 흰머리 여부를 열심히 궁리해 보신다는게^^ 넘 재미있어요.

  • 3. 저도
    '13.9.13 6:15 PM (121.166.xxx.90)

    47인데 흰머리 거의 없어요
    어쩌다 한두개쯤은 있지만요..
    저희언니는 49인데도 흰머리없는걸요

  • 4. 나이
    '13.9.13 6:15 PM (223.62.xxx.95)

    제가 마흔여섯입니다
    흰머리 다섯개 정도 있습니다
    앞머리 정도 두어개 양옆에 두어개
    머리 들쳐서 잘라냅니다 자라면 또 자르고
    뒤에는 애들보고 있냐고 찾아서 자르라니까 없답니다
    머리결도 괜찮은 편입니다
    신경쓰니까요( 트리트먼트 꼭 하고 사우나가서 트리트먼트 하고팩하고 )
    몰래 염색하지 않아도 이런 사람도 있다는거 알려드릴려고 댓글답니다

  • 5. 48세
    '13.9.13 6:16 PM (182.209.xxx.27)

    저도 다른건 몰라도 흰머리는 없어요... 친정엄마가 70넘은 지금에야 흰머리가 어느정도 있으신걸 보면
    그부분은 유전인거 같아 감사해야 할 것 같네요...

  • 6. 항상 궁금
    '13.9.13 6:17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이영애나 고소영,고현정도 새치염색 할까요?

  • 7.
    '13.9.13 6:19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40후반인데 흰머리 한올도 없어요. 어제 미용실갔더니 진짜 새치 한올 없다 하더군요.
    근데 이거 유전이예요.
    저희 친정부모님 두분다 70후반인데 흰머리 거의 없어요. 이제까지 염색한번 안했고요.
    그렇다고 제가 많이 젊어보이느냐 하면 그런건 아닙니다.
    40중반으로는 다봐요. 살찐편이거든요.
    흰머리는 염색하면 되지만 살찌면 나이 들어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 8. 피부..
    '13.9.13 6:23 PM (180.65.xxx.74)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흰머리가 늦게 생기더라고요.

  • 9. 갈색머리
    '13.9.13 6:30 PM (115.21.xxx.6)

    40중반인데 이영애처럼(예쁜 거 빼고) 완전 갈색 눈에 갈색 머리에 얼굴은 희어서 온갖 잡티 다 보이는 피부예요. 근데 흰머리 한개 두개씩 나다가 요즘엔 정수리 부근에 폭발조짐 보여요.
    근데 어릴 적에도 한 두개 갈색이 흰색으로 탈색 된 듯한 흰 머리 한두 가닥은 있었어요.
    울 애들도 머리가 완전 갈색인데 초딩임에도 불구하고 한두 가닥 흰갈색이에요.
    아마 제 생각에도 머리가 까만 분일수록 새치가 늦게 나오는 듯해요.
    그리고 전 정수리 부분에 어릴 적 다친 곳에 있는데 그 주변 머리카락이 금세 하얘지대요.
    아마 다쳐서 멜라닌 색소가 다 죽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 10. ...
    '13.9.13 6:30 PM (221.148.xxx.229)

    근데 톤이 일정하게 검다면 염색 머리 맞아요..저도 흰머리 안나는 40대 중반인데 원래 제 머리도 검은데 아무래도 여름지나면 머리가 탈색 되어요,햇빛이나 퍼머에 의해서요...아님 드라이 열에도요..

  • 11. 내년에
    '13.9.13 6:32 PM (1.237.xxx.14)

    50인데 흰머리 없어요.
    그냥 유전일 뿐임다.

  • 12. nn
    '13.9.13 6:33 PM (112.186.xxx.174)

    저 30대 후반인데 머리 들추면 횐머리 가득 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엄마가 그러셨고 제 동생도 그래요..

  • 13.
    '13.9.13 6:43 PM (223.62.xxx.25)

    40중반이고 안이쁘고 노안이고 머릿결푸석하지만 여튼 흰머린 없어요

  • 14. 저도 님 눈엔 그리 보일 듯
    '13.9.13 6:43 PM (211.202.xxx.240)

    단 저는 검지는 않고 다크브라운 색인데 머리 숱이 많지도 않지만 없는 편도 아니고 그저 그런데
    나면 짧게 나왔을 때 잽싸게 뽑아요. 그럼 하나도 안보여요.
    큰 손거울 이용해서 집게로 뒷모습 보면서까지 뽑아요. 이게 처음엔 쉽지 않지요. 하다보니 능숙해짐
    제 나이 사십대 후반. 아직까진 가득하진 않으니까 그러는거지만 앞으로 언제까지 이럴진 저도 모르겠네요.
    대책없이 생기면 그냥 염색해야하겠죠 그때는 ㅡ,,ㅡ
    나이 먹으니 그런 이유땜에 외출 단장 시간도 길어진다는...
    나이 먹을 수록 더 부지런해야, 더 가꾸어야 한다는 말이 공감가고 있어요.

  • 15.
    '13.9.13 6:46 PM (223.33.xxx.106)

    친구 52인데 흰머리 한개도?없어요.
    것도 유전이라네요.
    머리가 넘 까매서 고민이라는.

  • 16. 50
    '13.9.13 6:59 PM (211.186.xxx.7)

    인데 흰머리 없어요
    한번도 염색안해봤고요

    근데머리색깔은 검지않아요
    갈색이예요
    미용실갈때마다
    염색한거 아니죠????
    확인해요 자연갈색 이예요ᆞ

  • 17. ...
    '13.9.13 7:03 PM (123.142.xxx.254)

    그거 염색이예요..
    확실해요
    제 주변 친구들이 그래요

  • 18. 유전이에요
    '13.9.13 7:08 PM (118.91.xxx.35)

    울 할머니 80세 될때도 흰 머리 없었어요. 너무 까매서 오히려 부자연스러울정도였지요.
    그 유전자가 그대로 내려옵니다.

  • 19. 아무리 유전이라도
    '13.9.13 7:11 PM (211.202.xxx.240)

    80에 흰머리가 없다는 소린... ㅋ

  • 20. 저구름
    '13.9.13 7:16 PM (183.98.xxx.95)

    우리 할머니도 80까지 검은 머리셨어요. 흰머리가 하나도 없는건 아닌데요 전체적으로 검정, 흰머리는 귀밑에 열손가락으로 세어질만큼 ....

  • 21. ---
    '13.9.13 7:19 PM (221.164.xxx.106)

    요새는 셀레늄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서 흰머리가 일찍 많다던데..
    토양이 산성화되어서 식물에 많이 부족해서 다 부족하대요 ~

    미네랄 부족 증상이 기미랑 흰머리임.. 콜로이드 미네랄 사드세요. 아이허브에서 팜

  • 22. ...
    '13.9.13 9:08 PM (175.213.xxx.190)

    40대 중반인데 머리숱이 엄청 많구요 .. 나이들면 머리숱 적어진다는데.. 어릴떄부터 머리숱이 많았는데.. 나이들면 줄어들거라고 하던데 그렇지 않구여 .. 30대 후반되니까 흰머리가 4-5가닥 보여서 검정콩을 밥에 넣어서 많이 먹었더니 .. 지금은 흰머리 거의 안나요 .. 가끔 1-2개 보이면 잘라 내구요 .. 아무튼 거의 유전인듯 하구요 . 제 친구들 중데 30대 중반부터 흰머리 많이 나고... 40에는 거의 백발된 친구도 있는데.. 전 안그래요

  • 23. ㅎㅎ
    '13.9.14 12:45 AM (124.56.xxx.182)

    저도 47 인데 흰머리 단한가닥도 없습니다 머리결도 좋고 윤기나고건강한 머리결입니다
    미용실 갈적마다 흰머리 있냐고물어 봅니다
    확실히 머리덕에 나이보다 젊게 보는듯 합니다
    단 색상만이아니라 머리숱, 윤기,볼륨 등이 다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4. 46세
    '13.9.14 1:19 AM (49.1.xxx.155)

    흰머리는 뒤져봐야 하나 보일까 말까한데..
    염색을 안하니 자연 갈색이예요

  • 25. 나나
    '13.9.14 1:44 AM (221.146.xxx.88)

    원글님~~저를 아는분?
    40대중반에 흰머리 하나도 없고 숱도 많고 새까맣구요.
    단발머리구요.
    염색은 20대때 갈색으로 한번 해봤어요.

  • 26. 40대에 흰머리가 왠말
    '13.9.14 2:23 AM (180.70.xxx.2)

    요즘 40대는 옛날 30대에요. 왠 흰머리.. 주름도 없어요 요즘은.

  • 27. 헉...
    '13.9.14 2:42 AM (122.35.xxx.66)

    전 여기선 돌연변이군요.
    50 코앞인 40 후반인데 30대 중후반부터 새치 올라오다 40초반부터 줄기차게 염색하면서
    흰머리 감췄습니다만... ;;;;; 제 주변엔 저랑 비슷한 나이에 흰머리 올라온 경우가 대부분이라
    요즘 40대에 흰머리 없다니 우리가 별종같네요..

    다행이라면 요즘은 흰머리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서 앞으로 염색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 28. 저요
    '13.9.14 2:54 AM (71.172.xxx.98)

    50 초반인데 흰머리 염색한지 일년 안됐어요.
    40 중반엔 흰머리 한두개 정도.. 그건 그냥 뽑아버렸고..
    머리 진짜 숱많아서 파마도 한번 못해봤어요.
    웨이브 넣고 싶은데 파마하면 완전 사자머리.
    파마 안하니까 머리결은 진짜 좋았죠.
    머리색도 검은색
    유전인것 같아요.
    아버지가 머리숱 많고 까만머리 .

  • 29. ...
    '13.9.14 3:17 AM (211.243.xxx.169)

    유전이에요. 우리 친정엄마 환갑 다되어서 흰머리 생기시더라고요. 숱은 무진장 많고요.
    저도 40대중반 지나가는데 새치도 없어요. 머리는 너무 까매서 염색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고 숱은 늘 쳐내도 많아요. 커트인데도 머리 감고 말리려면 한참 걸려요.
    남편 숱없고 색 옅고 잘빠지는데 제 머리칼 좀 주고싶어요.

  • 30. 하이루
    '13.9.14 3:20 AM (211.116.xxx.97)

    전 40대초반인데 검은머리로 염색해요~~
    안하면 흰머리 엄청 많아요
    눈에 띌정도되면 끝부분만 염색해요
    제주변엔 염색하는분 꽤 많은데 82에는 별로 없으시나봐요

  • 31. 보통
    '13.9.14 6:45 AM (58.122.xxx.227)

    굵은 머리는 새치가 잘생기구요..

    가는 모발들이 나이들어도 흰머리가 없어요.
    저희 엄마가 가는 머리인데도 70 가까이 되어도 염색 안하셔도
    거의 흰머리가 없어요 신기하게..

    아빠는 굵은 모발이신데 흰머리 많으시구요
    관찰해봤는데..
    제 주변이 다 그러네요.. 모발이 굵고 숱 많은 사람들은 거의 흰머리가 다 많다는거
    40대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흰머리도 금방 생겨서 다들 염색 하시더라구요.

  • 32. 파란하늘
    '13.9.14 7:06 AM (223.62.xxx.102)

    저희 외할머니도 건강하시기도 하지만 70대까지 흰머리 하나 없으셨어요.
    다들 염색한 줄 알았죠.
    현재 80대 후반이신데 30대 후반인 저 보다 흰머리가 없으세요.
    여전히 건강하셔서 출산 후에 산후조리도 도와주시고 손맛도 여전하셔서 고추장에 김치 반찬 얻어갈때마다 아껴먹어요.
    유전인지 60대 우리 엄마도 이제서야 흰머리가 보여요.
    어려서 항상 아빠가 염색하는 염색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는데...
    그러니깐 아빤 30대부터 염색하셨죠. 저는 안타깝게도 아빠를 닮아 몇년전부터 쭉 염색을 하고 있어요. 제 남동생은 20대부터 반백이었어요. 여동생은 엄마 닮아 그런지 아직 흰머리 없데요.
    유전적 영향이 큰 것 같아요.

  • 33. 저....
    '13.9.14 7:23 AM (220.118.xxx.67)

    쉰 넘었어요...
    이제 흰 머리 보입니다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요
    머리결도 좋아요
    그런데 요즘 머리색이 옅어지고 살짝 가늘어지네요
    머리 숱에 따라 나이가 덜 들어보이기도
    더 들어 보이기도 하긴하더군요
    저도 유전인거 같아요

  • 34. 54세
    '13.9.14 9:22 AM (112.168.xxx.253)

    흰머리 속 뒤지면 몇개나옵니다 머리결도 타고났다합니다 머리숱 많아 컷할때 머리숱 안치면 모양 안나와요 파마도 잘나오고 힘이 풀어지지않아요 젊을땐 정글이라고 펌도 못했는데 나이갈수록 좋은거 같아요 생각없이 편하게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입니다 친정아버지가 그러세요 언니는 흰머리는 없는데 머리숱이 작아요 저는 검은머리 쎄보여 싫어서 밝은색 염색해도 어두워 싫어요

  • 35. ***
    '13.9.14 9:23 AM (119.193.xxx.65)

    저 낼모레 50.
    흰머리 없어요.
    새치라는거 모르고 살았구요.
    모발 굵고 숱많고 유난히 새까매요.
    아직까진 모발 건강합니다.
    유전영향인거 같아요.

  • 36. 공주맘
    '13.9.14 10:15 AM (125.189.xxx.67)

    유전입니다. 저 48인데 흰머리 한올도 없어요. 저희 할머니 93에 돌아가셨는데 흰머리 없었어요.

  • 37. 흠..
    '13.9.14 11:15 AM (112.185.xxx.182)

    저는 갈색, 피부는 혼혈로 볼 정도의 밝은 흰색, 머리숱은 굉장히 많음. 흰머린 없어요.
    미용실에 가면 [어떻게 흰머리가 하나도 없어요?] 라고 해요.

    전 할머니가 흰머리가 거의없었어요. 형제들 중에 두명은 흰머리 없고.. 둘은 30대부터 염색..
    같은 형제라도 누굴 닮는지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 38. 위에
    '13.9.14 12:22 PM (58.236.xxx.103)

    ---님 콜로이드 미네랄 관심있었거든요.
    링크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39. 흠...
    '13.9.14 12:34 PM (220.75.xxx.167)

    원글님, 흰머리 많아 괜히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하시는 선입견 아닌가요?
    저도 40대 중반이고, 머리는 갈색에 가까운데....남들이 보면 흰머리도 없으니 염색한 거다 하려나요?

  • 40. 까만머리
    '13.9.14 2:19 PM (222.111.xxx.234)

    눈물나게 부럽네요.
    집안유전 흰머리...... 정말 징글징글해요 ㅠㅠ

  • 41. ....
    '13.9.14 2:24 PM (211.200.xxx.254)

    75세인 친정아버지 흰머리 없으세요. 저 역시 50 가까이지만 흰머리 아직 없구요. 친구들 대부분이 40대초반부터 염색했다고 하더군요.

  • 42. 아마도
    '13.9.14 2:25 PM (175.197.xxx.156)

    유전의 힘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염색한다해도 뿌리서부터 올라오는 흰머리 늘 감쪽같이 염색하기 싶지 않습니다.

    더구나 나이가 들면 잔머리도 희게 올라와서 흰머리 한올없이 계속해서 완벽한 염색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유전적으로 중학교때부터 새치가 있었지만 그래도 멋내기 염색하면 괜찮았어요.

    그런데 40대부터는 멋내기 염색이 무색할 정도로 흰머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새치용 염색을 합니다만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한달에 1번을 뿌리위주로 해도 군데 군데 흰머리가 삐져나옵니다.

    결론은 댓글들 보니깐 유전의 힘으로 그냥 검은머리일 경우일 것 같네요.

  • 43. 윗동서 형님이 그래요..
    '13.9.14 3:06 PM (220.78.xxx.119)

    40대 중반이신데.. 흰머리 하나도 없고 검은 머리.. 원래 그러세요.. 숱도 많구요..
    형님 말씀으로는 뒤지면 새치 나온대요..

  • 44. .....
    '13.9.14 4:08 PM (39.7.xxx.231)

    뒤지면 새치 있어요. 오십대
    동생은 삼십대부터 새치 있었고요.
    안이쁘고 머리만 검은 중년 손 듭니다.
    미장원에서도 그런사람들 드물지 않은가 보던데요. 제가 컬러염색하고 싶어하니까 몇년뒤면 검은머리염색 지겹게 해야한다고 지금 본인머리 즐기라고 말리더군요.
    미장원 물어보면 드물지않다고 말할겁니다. 사십대라면 충분히 자기머릴수 있죠.

  • 45. 46
    '13.9.14 4:10 PM (112.149.xxx.115)

    흰머리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때 한달에 한두개 보여요.숱 많고요.
    집안에 원래 흰머리가 없고 팔순 고모님도 아직 흑발이네요.
    넘 까매서 갈색으로 염색합니다.
    염색비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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