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일정이 11월15일 출발한다는데. 저는 추워서 안됀다고 하고 친구는 버스타고 여행하는거러 괜잖다고하네요
나아가라 갈예정이에요
여행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일정이 11월15일 출발한다는데. 저는 추워서 안됀다고 하고 친구는 버스타고 여행하는거러 괜잖다고하네요
나아가라 갈예정이에요
여행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밴쿠버는 따뜻해서 그 옷차림으로
밴프 갔다가 얼어죽는 줄 알았네요
나이아가라는 캐니다 한인들도 잘 안간답니다
볼거리가 넘 없어서
좀 더 알아보고 가세요
벤쿠버.. 그랜빌 아일랜드..휘슬러..밴프..토론도.. 나이야가라. 이런 일정이에요
8일이고 유류할증료 포함 2900000원 정도에요
60대 넘은 할머니들이에요
벤프 정말 추웠어요
여름인데 사람들이 오리털을 입고 있길래
뭔일인가 했는데
차에서 내리는 순간 꺅 ㅇ.ㅇ
옷이랑 신발 야무지게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겁니다
나이아가라는 그냥 기대 없이 가시면
괜찮대요 ^^
제부가 거부를 해서 못갔어요
시간이 되시면 나이아가라보담
밴쿠버 아일랜드로 가심이 ...
작년 10월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갔다왔는데 저는 좋았어요. 워낙 어릴때부터 가보는게 소원이어서요. 10월에 갔는데 제법 추웠어요.
11월 중순은 춥지않아요.그냥 초겨울날씨보다 온도가 좀 높은 10도 정도.
나이야가라,토론토지역말입니다.오리털은 살짝 오버.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국 사람들은
나이야 가라로 부른다죠?
세계 삼대 폭포 중 하나이니
일생에 한번쯤은 보실만 해요.
미국과 접경지역이라 미국쪽에도 폭포가 있지만
캐나다쪽 폭포가 더 장관이죠.
폭포 물줄기에 최대한 가까이 서서
명상하듯 떨어지는 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의 때도 함께 씻겨나가는 듯
시원하고 멋집니다.
그런데 겨울보단 봄 여름 가을에 오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나이아가라 주변에 폭포 외엔 큰 볼거리가 없지만
그래도 날씨가 좋을 땐 보실만해요.
패키지 여행이라 여행사에서 어떻게 일정을 짜서
모시고 다닐 지 모르겠지만
폭포 아래까지 가는 배도 탈 수 있고
폭포 뒤로도 들어가 볼 수도 있고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급류로
흘러가는 계곡아래로 내려가 보드워크로
급류 옆을 걸어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또 나이아가라 지역이 포도나 다른 과일 산지로
유명해서 와이너리를 방문해 볼 수도 있겠구요.
토론토는 뉴욕같은 다른 큰 국제적 도시에 비하면
좀 아기자기한 느낌이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입니다.
그런데 계절이 겨울이면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질거에요.
11월15일 출발하셔서 밴쿠버와 밴프를 거쳐
토론토로 오시면 11월 말이 되는데 요즘 이상기온현상때문에
많이 달라졌다해도 그때쯤엔 많이 추워요.
단풍도 거의 떨어지고 비바람이나 눈발이 자주 날릴기도 하고요.
춥고 을씨년스럽죠.
햇볕 풍부한 계절에 오셔서 햇살 속에 빛나는 아름다운 도시와 폭포를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나이아가라의 백미는 보트타고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거죠.
그런데 이 보트가 11월부터 4월까지 운행 안해요.
그리고 11월부터는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복불복이죠. 축제같은것도 거의 없어요. 제일 재미 없을때이긴해요.
그래도 뭐 와도 나쁘진 않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6학년 할머니들이라 여행사에서 하는데로 따르고 있어요
캐나다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고 하니 따지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캐나다 여행에 곡 가져 가저가야 하는것등등..
더 많은 정보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