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몇년이상 열심히 쭈욱 해오신분들...
요가를 하면서 어떤점이 달라진걸 느끼시나요?
그리고... 요가를 해서 이런게 좋다하는 거 있을까요?
주위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궁금해요..
82님들중엔 오래하신분들 많으시죠? ^^
요가 몇년이상 열심히 쭈욱 해오신분들...
요가를 하면서 어떤점이 달라진걸 느끼시나요?
그리고... 요가를 해서 이런게 좋다하는 거 있을까요?
주위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궁금해요..
82님들중엔 오래하신분들 많으시죠? ^^
하면 할수록 예전에 내가 살아 온 삶을 보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통증이 오면 과거의 내 삶을 뒤돌아 보게 돼요.
아..그래서 지금 이 증상이 오는구나. 그리고 꾸준히 하다 보면 그 증상은 사라지고, 어제 보다 나은 내 몸이 되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또 마음이 차분해지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열심히 열심히 마음수련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말씀은 윗님이 해주셨으니 패스~~
요가한지 1년 6개월 되었습니다.
살빠지는건 전혀 없고요 단지 옆구리살이 정리되면서 라인이 이뻐집니다.
저는 체력이 약해서 근력운동 따로 하지 않지만
적당한 근력은 조금 생기고 체력이 전보다 좋아진게 몸으로 느껴져요
그리고 처음에 못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의 기운이 순환하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게 가끔씩 느껴져요
전 힘든 운동을 안좋아 해서 이거라도 꾸준히 하자 주의라 그냥 열심히 다녀요
아침이 쾌적합니다.
눈을 뜰때 몸이 개운함을 느끼면서 일어날 수 있어요.
요가전에는 온몸이 뻣뻣하고 아침에 짜증스러웠는데
요가이후는 꼭 링거맞은 다음날처럼 개운합니다.
저는 어깨 통증이 심했는데 없어졌어요
여러모로 좋은 운동
저 같은 경우는..
근력이 생겨 못따던 페트병 뚜껑도 퐉 따고
어깨라인도 더 야리야리하게 정리하고 (아직도 원래 통통한 팔뚝은 야리야리하게 안되여ㅠㅠ)
전체적로 몸 라인 정리되고 (탄력 등)
애 낳을 때도 도움이 됐던 것 같고
생리도 규칙적(보약도 2번 먹었지만), 변비도 없고
요가 한참 했을 땐 한 겨울에 샤워하고 안 말린 머리로 나가도 감기한 번 안걸리고
지금은 애 키우느라 제대로 못하고 문화센터에서 단체로 자세교정 못받고 배우지만 안하는 것보다 당근 낫습니다
요가로 살이 단기간내 급격히 빠지진 않고요, 요가를 제대로 꾸준히 하려면 식사량이 많아선 힘들어요. 배가 부른 상태로는 요가를 할수가 없거든요. 요가를 하면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고 하면서 복식호흡을 하게되는데, 당연히 소식할수 밖에 없고요. 계속하게되면 전체적인 몸매라인이 좀 여성스럽게 바뀌더라고요. 아무래도 호흡하면서 스트레칭하는 동작과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다보니 탄력도 생기고, 엉덩이도 업되고, 하여간 여자들 몸매 만들기엔 좋은 운동입니다. 명상요가는 명상요가대로 마음을 편하게 해줘서 좋고요. 한번 요가학원에서 익힌 자세는 평생 써먹을수 있으니까 몸에 익혀두면 틈나는대로 운동할수 있고요.
요가 시작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요. 없던 허리가 30대 후반에 생겼어요.ㅋㅋ
요가만으로 살빠지는건 아닌거 같구요. 체형 라인 잡아주는건 확실한거 같아요.
그리고 전신운동되는 자세도 많아서, 하고나면 몸이 시원해지는걸 느껴요.
몸이 느끼는 것과 몸의 변화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너무 좋아서 쭈욱 할듯요.
그리고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자세가 중요한 운동이니 선생님이 중요해요.
제가 두군데서 해봤는데,그렇더라구요.
몸이 틀어져서 여기 저기 통증이 있고 자다가 몸을 뒤척이거나
이불을 당기거나 해도 몸이 아파서 힘들었어요..
1년 했는데 몸이 좋아 졌다는건 아니고 한번이라도 빠지면 몸이 더 아파요.
몸에 작은 자극을 주고 스트레칭 하는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864 | 너무 젊은 분들 말고 나이 조금 있으신 분들 중에.. 62 | 날씬한 기분.. | 2013/09/13 | 12,364 |
297863 | 싱크대 인조대리석 색상 고민..베이지 사용하는 분 계세요? 4 | .. | 2013/09/13 | 6,322 |
297862 | 영화 위대한 개츠비 결말 질문이요 6 | . | 2013/09/13 | 4,759 |
297861 | 올해는 선물을 덜 하나요? 2 | 왔나요? | 2013/09/13 | 1,049 |
297860 |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맛집 문의 7 | 애기엄마 | 2013/09/13 | 5,111 |
297859 | 뉴스에 부동산 시장 꿈틀거린다고 나오던데 이거 맞나요? 19 | 부동산 | 2013/09/13 | 3,501 |
297858 | 납골당에서 간단한 제사 여쭤요 3 | 첫제사 | 2013/09/13 | 6,405 |
297857 | 추석 근처에 고속버스 표 예매해야 하나요? 3 | 빛의나라 | 2013/09/13 | 1,147 |
297856 | 튀김 냄비 좀 골라주세요 3 | 튀김 | 2013/09/13 | 1,519 |
297855 |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어요 1 | ㅠㅠ | 2013/09/13 | 1,546 |
297854 | 카톡으로 오는 안부인사..가벼워보이시나요? 3 | 망설임 | 2013/09/13 | 2,344 |
297853 | 중국이나 일본도 추석 우리나라 처럼 13 | ᆢ | 2013/09/13 | 2,183 |
297852 | 이번주에 시사인은 발행안되나요? 2 | ... | 2013/09/13 | 974 |
297851 | 큰 일 닥치면 무기력해지는 남편...진짜 펑펑 울고 싶어요..... 4 | ... | 2013/09/13 | 3,386 |
297850 | 혹시 루비반지 보시나요? 8 | 음~ | 2013/09/13 | 5,540 |
297849 | 교수님 정년퇴임 2 | 졸업생 | 2013/09/13 | 1,578 |
297848 | 전기렌지 아래에 식기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3 | 자두 | 2013/09/13 | 1,917 |
297847 | 비타민C 먹었더니 코막힘이 사라졌네요 8 | 딸기체리망고.. | 2013/09/13 | 5,489 |
297846 | 저 바보같았네요 10 | 어이없음 | 2013/09/13 | 4,136 |
297845 | 신경치료 한 어금니가 계속 아파요 4 | 치과 | 2013/09/13 | 3,177 |
297844 | 롯데쇼핑몰에서 물건 주문후 포인트 적립을 안해서 전화로 적립하려.. | 롯데 | 2013/09/13 | 1,085 |
297843 | 또 맞붙은 법무부-검찰…결론은 ‘채동욱 사퇴’ 1 | 원세훈수사때.. | 2013/09/13 | 1,644 |
297842 | 채동욱 검찰총장님 오해했어요.. 11 | .. | 2013/09/13 | 3,722 |
297841 | 만물상프로에여드름에좋다는 3 | 점순이 | 2013/09/13 | 3,002 |
297840 | 오늘 오로라 어떻게 됐나요 12 | .... | 2013/09/13 | 3,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