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총장이 갑자기 사퇴하게된게
밝혀지면 조선일보 망신 당하고
쫒아낼 명분도 없어지니 부랴부랴 법무부장관 투입시켜 사퇴할수 밖에 없게 만든것 같네요
조선일보가 혼외자 보도한 이유도
사퇴시키려고 한 수작이었을텐데요
이렇게 되면 찔리는게 있어서 사퇴하는것처럼
여론몰이도 할수 있으니 머리 쓴거 같아요
벌써 저 아래 국정충이 찔려서 사퇴한거라고 떠들고 있네요
1. 전 이 글이 생각나더군요.
'13.9.13 3:28 PM (203.142.xxx.26)2. 음
'13.9.13 3:31 PM (223.62.xxx.36)여기저기서 압박이 들어갔겠지요
이제 조선일보에게 고소했으면 좋겠네요3. ..
'13.9.13 3:44 PM (175.211.xxx.200)원래 박통이 원했던 인물은 따로있었다고 하죠. 그런데 스캔들로 후보도 못되고
추천받은 세사람중 하나를 선택한것으로 알아요.
그동안 채총장이 청와대 말을 듣지 않고 원칙적으로 한다는 이야기는
들렸구요. 원세훈사건때도 황교안법무가 압력넣은지 알아요.
그때 사퇴할지 알았는데 잘 견디다가 결국 이렇게 끝나는군요.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박근혜의 어쩔수없었지만,
인사중에 가장 잘된인물인데요.4. ..
'13.9.13 3:50 PM (180.231.xxx.15)맞아요. 박근혜정부 스타일에 맞지 않게, 채총장이 청렴하게 일을 해서 그러겠죠..
5. 국정원
'13.9.13 3:56 PM (112.145.xxx.38)쪽으로 칼끝 겨누니까요.
조선에서 혼외자 스캔들 띄웠고,거기에도 굴하지 않고
유전자 검사 의사 내비추니
결국 법무장관으로 하여금 감찰지시...
그건 너 그만둬란 직구거든요...6. 국정원
'13.9.13 3:57 PM (112.145.xxx.38)감찰 들어가면 업무 정지에 친인척, 선후배...등 탈탈 털린다네요.
7. @?
'13.9.13 4:02 PM (98.217.xxx.116)상황이 이렇게 되면 국민이 직접 나서야되는 건가요?
8. 흠
'13.9.13 4:03 PM (116.34.xxx.6)정말 희망이 안보이네요
국민들은 어찌 살아야 하나요9. 검새가 아닌 검찰
'13.9.13 4:06 PM (124.50.xxx.131)이 이래서 권력의 시녀가 될수밖에 없는 현실이군요.
그냥 놔뒀다간 채총장 아래 전두환이처럼 국정원 거덜나고
박그네까지 겨누게 생겼으니 죽자하고 도려낼려고 한거지요.
취임당시에 야당서 강력하게 민 인사인데다가 일하는것보니 너무 무서워
무리수를 둔건데...국민들이 이런것좀 알아야 하는데,전두환도 박그네 작품으로 착각하고
그만두니 뭔가 있는듯이 포탈알바들이 도배를 하니....기가 막힙니다.종편까지 가세해 아주 신났더군요.
민주당 김한길이란 사람은 그동안 장외투쟁한게 박그네 사과받기 위해 그직환것처럼
어리버리하게 나가고....믿을구석이 한군데도 없습니다.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만큼
현사안을 엄중히 경고하고 저항하는 종교도 없네요.10. ㅇㅇㅇ
'13.9.13 4:06 PM (203.251.xxx.119)이명박 박근혜정부에서 뽑는 인재는 다 하나같이 문제가 있네요.
11. 황교안과
'13.9.13 4:07 PM (121.147.xxx.151)계속 안좋았어요.
헌데 검찰총장을 법무장관이 감찰한다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이런 짓을 지시한다는게 다 저 위에서 원하는 바라 검찰총장 옷 벗기기란 얘기죠.
김기춘이 누굽니까
공안검사출신에 박정희때부터 충성하던 7인들이 박근혜의 최측근이라~~
앞으로 정국이 불보듯 훤~~하네요.
검찰총장이 지들 뜻대로 안먹히니까12. ㅡ
'13.9.13 4:10 PM (218.52.xxx.149)정말 채총장은 티끌도 없는데 사퇴했다고 보세요?
오히려 더한 치부가 드러날까 사퇴라는 명분으로
숨으려 하는 거 같은데요.13. 조선일보 = 악마일보
'13.9.13 4:14 PM (14.52.xxx.82)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혼외부인 2명의) 혼외자식만 4남 2녀
족벌언론과 그 사주들의 ‘맨얼굴’ 드러내는 탐사기획
3년여의 재판 끝에 결국 두 번째 혼외부인 사이에 태어난 2녀1남의 원고들은 재판부의 조정 권고를 받아들여 2010년 초 상당액의 금품을 받고 방상훈 사장 측과의 조정안을 받아들인 것.
조선일보사 1대주주인 방상훈 사장은 4남2녀의 이복형제들에게 조선일보사 주식은 한 주도 내주지 않았지만, 호방했던 부친이 남긴 ‘씨앗들’은 알게 모르게 부담으로 남을 것.
1면에 버젓이 해운대 태풍사진을 가짜 사진 내고도
자기들과 무관한 프리렌서 기자탓이라며 발뺌하던 그 찌라시 맞죠?
사주는 신인 여배우랑 xx하가가 자살하니까
미꾸라지 처럼 빠져나가고 나몰라라 하는 그 인간 맞죠?
항소심에서 패소 판결받은 그 신문 맞죠?
방상훈은 체중과다로 병역면제받고
방성훈은 심장병으로 병역면제받은 그 신문사 맞죠?
닭핥기마사오를 숭배하는 친일 신문 맞죠?
전두환을 찬양하는데 앞장섰던 그 신문 맞죠?
김일성어버이연합 노인네들의 교과서 신문 맞죠?14. @?
'13.9.13 4:17 PM (98.217.xxx.116)박근혜가 이토록 형편 없을 것이라고는 생각 안했었는데.
15. 황교안이가 채총장에게 원세훈이 선거법적용말라고 압력넣었
'13.9.13 4:29 PM (123.212.xxx.133)채총장이 법대로 처리했으니 밉보였을 수 밖에요.
국정원 문제는 바로 박근혜와 연결되니 그냥 안둔거죠.16. 손바닥으로
'13.9.13 5:53 PM (222.237.xxx.246)하늘을 가려도 유분수지.
총장이 바보가 아닌바에야
문제 없는데 왜 사퇴할까요?
아무리 지지자여도 사태파악은 바로합시다.17. ㅎㅎ
'13.9.13 8:46 PM (112.151.xxx.114)사장이 나가라도 해도
부당하다면 책상없어져도 출근하는 사람 평범한 사람 중에도 많습니다.18. ㅎㅎㅎ
'13.9.14 1:56 AM (71.227.xxx.112) - 삭제된댓글그만두시는분들도 많답니다
그리고 회사라면 사법부에 기댈수 있겠지요
하지만 사장이 대통령이고 법무장관이 감찰한다면
버티는게 의미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