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
'13.9.13 2:58 PM
(112.185.xxx.109)
찹쌀,불리고 팥삶아놓고,,멥쌀불리고 검정콩 불리고,,흑미쪼매넣고,,
팥물에 찹살,멥쌀,검정콩,흑미,기장도좋고,,소금약간넣고,,그리함되요,,,불렷으니 물은 너무많이넣지말고요
2. 빛의나라
'13.9.13 3:15 PM
(59.30.xxx.14)
겨울님 감사합니다. 다 따로 해야 하는군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겨울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3. ㅇㅇ
'13.9.13 3:39 PM
(14.39.xxx.116)
질척하지 않은 알알이 살아있는 약식 만들때 쓰는 방법인데요.. 찹쌀을 5시간이상 냉장고에서 푹 불리고
보통 하룻밤 .. 대나무 찜기에 40분 찌고 양념하고 좀 재웠다가 1시간에서 1:30 찝니다.
오곡밥도 이렇게 했더니 맛났어요
콩은 따로 삶아서 두번째 찔때 넣구요
4. 빛의나라
'13.9.13 3:59 PM
(59.30.xxx.14)
ㅇㅇ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ㅇㅇ님 방법은 겨울님 방법보다 더 오래 걸리네요. ^^;;
하룻밤...ㅜㅜ
오곡밥이 이렇게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인줄 이제 알았습니다.
정녕 해먹어야 할지 갈등이 되네요.
5. 에구
'13.9.13 4:13 PM
(14.52.xxx.196)
그거 사다가 그냥 다 같이 씻어서 몇시간 불린 후에 밥솥에 해 먹으세요.
그래도 맛있어요.
6. 빛의나라
'13.9.13 4:39 PM
(59.30.xxx.14)
앗! 에구님~~감사 감사~~
그렇게해도 되는군요.
처음 두분 가르쳐 주시는대로 하면 아마 정말 맛있는 오곡밥이 되겠지만
음식 복잡하게 하는 거 그럴바엔 그냥 안먹고 말자 주의인
저로서는 그냥 오곡밥 먹고 싶은 맘 자체가 스르르
사라지던 차였답니다.
마트로 그냥 안 가려고 맘 바꿔 먹고 있던 차인데.
에구님 글을 읽었네요.
제가 사는 것도 좀 귀찮고
뭐 해먹는 것도 좀 귀찮아하는
게으른 형이어서 ㅠㅠ
위에 친절하게 방법 잘 가르쳐 주신
두분 선배님의 방법은
다음에 정말 좀 으쌰으쌰하는 기운 있을 때
해먹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해먹으면 에구님 방법으로~
겨울님, ㅇㅇ님, 에구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