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갑자기 복통을 느끼기도 하고...
함께 출근하다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갑자기 빠져나가
주유소에 들른것도 정말 하루이틀 아닙니다.
그래서 늘 아침에 빵을 준비했어요. (떡은 싫어해서)
샌드위치를 주로 준비해서 도착 10분전쯤 먹을 수 있게 해주면
배에서 위급신호가 와도... 이미 사무실에 도착해있을 시간인거죠.
그래서 빵순이인 제가 더더욱 빵을 끊을 수 없었답니다.
얼마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는 빵을 딱 끊었어요. 밥도 거의 줄이고...
제 살의 원흉은 탄수화물이었더라구요.
남편과 아침 빵 대신에 두유를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 오늘로 정확히 1달째.
한약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딱 10kg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