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캡슐커피 한번만 내리고 버리시나요?

아까워 조회수 : 35,840
작성일 : 2013-09-13 14:35:58

이번에 일리 캡슐머신 하나 장만했거든요.

설명서에보니 한번만 내리고 버리라고...안그럼 고장의 원인이 된다 뭐라뭐라 써있네요.

맛이 좀 떨어지는건 이해하겠는데 그거 두번 내린다고 고장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요.

남편도 상술일거라고 그냥 두번 내려 먹자는데...이러다 고장날까 겁나기도하고..

다들 어찌하시나요. 정말 고장나나요?????

짠순이라 흉보셔도 할수없어요. 한번먹고버리기 너무너무 아까워요.ㅠㅠㅠㅠ

IP : 180.224.xxx.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2:37 PM (222.105.xxx.159)

    한번 내려요
    두번째는 카페인 덩어리라 해서요

  • 2. 푸른감람나무
    '13.9.13 2:37 PM (211.193.xxx.25)

    바리스타 자격증 따신 분이 드립커피도 두번 내리면 안 좋은 성분만 나온다고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
    잘모르긴 해도 캡슐도 다르지 않지 싶은데요..

  • 3. ..
    '13.9.13 2:38 PM (211.246.xxx.247)

    아까운 것보다 구멍난 거 두 번 내리면 알루미늄 성분이 커피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알루미늄은 치매를 부르는 성분인 건 아시죠? 아까우면 캡슐
    커피 드시지 마셔야죠..

  • 4. 카페인 덩어리에다
    '13.9.13 2:38 PM (14.39.xxx.116)

    맛도 없고 알루미늄 케이스에서 환경호르몬 장난아니게 나옴.. 치매의 원인임. 난임에도 영향 있음

  • 5. ....
    '13.9.13 2:40 PM (119.67.xxx.39)

    한번 내려요. 두번 내리면 맛도 없고
    미세하게 가루 나오던데요.
    가루 나오면 일단 기계에 영향이 없다 볼순 없겠죠

  • 6. ..
    '13.9.13 2:40 PM (122.35.xxx.25)

    2번 내리면 2번째 잔이 맛없어요
    진하게 먹는다고 2번내렸다가 오히려 커피맛만 버렸어요. 입맛 둔한 제가 알 정도니 진짜 맛없는거죠.

  • 7. 남편도
    '13.9.13 2:41 PM (116.36.xxx.9)

    아깝다고 재사용해요. -_-
    그래도 커피향은 나거든요.
    재사용하면 찌꺼기 내려먹는거라 몸에 안좋다던데.

  • 8. 알겠습니다.
    '13.9.13 2:42 PM (180.224.xxx.87)

    무서운얘기들으니 두번 안내리고싶네요. 그냥 고장나는지에만 신경썼는데 그런 성분이 나오는지는 몰랐어요.
    그나저나 한번먹고 버리기 아깝다고 그거 먹지말라니 참 야박하게도 말하네요.

  • 9. 루비
    '13.9.13 2:45 PM (112.152.xxx.82)

    헉~
    두번 내려드시는건 자유시지만‥
    맛은 있나요? 네스프레소 사용자 모임서도
    두번사용 한다는글은 한번도 못봤어요‥

    차라리 ‥조금 길게 설정하셔서 조금 더뽑아서
    뜨거운물 부어 남편분과 나눠드세요

    두번째 뽑으면 각종 몸에 해로운성분들이 녹아나옵니다‥
    단순 카페인만 섭취하신다고 해도‥다른 나쁜성분도 함께 나와요‥

    드립도 마찬기지입니다‥3~4번만드립하시고 ‥다음은 먹는용도로는 안쓰시는게 좋아요·
    커피공부 오래했어요~

  • 10. 윗님
    '13.9.13 2:48 PM (180.224.xxx.87)

    두번내린다고해서 첫잔 마시고 또 마시는게 아니라요.
    그냥 한잔에 버튼 두번눌러서 마셔봤어요. 섞어놓으니 맛차이는 잘 모르겠더라는..--;
    기계 사용 처음 해보는거라 설정시간을 조절해야겠단 생각은 못했네요. 좀더 길게 시간을 늘여봐야겠어요.
    지금은 추출량이 너무 적은거 같아 두번 내리면 되겠지하고 그랬거든요.
    해로운 성분 나오면 절대 두번 안내릴랍니다. -_-

  • 11. 기기고장
    '13.9.13 2:49 PM (112.152.xxx.82)

    기기고장의 원인도 물론된다고 합니다‥

  • 12. 츄마미
    '13.9.13 2:53 P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엉뚱하지만 질문좀 드릴께요
    제가 일리커피머신에 꽂혀있어요
    가족중 커피좋아하는사람없구요
    저만 하루이틀만에 한잔정도마셔요 그것도 대부분 직장에서
    그런데
    일리머신이 너무 이뻐서 갖고싶어요
    검색해보니 가격도 만만찮고 더구나 커피를 내려서 보온병에 넣어가지고다닌다해도
    하루한잔이상은 사용하지않을텐데
    그래도 살까요?
    사용해보신분께서 혹시 물통청소문제라던가하는 부분에있어 제가 참고해야될게있으면 대답좀 해 주시겠어요?

  • 13. 제가
    '13.9.13 3:03 PM (112.152.xxx.82)

    일리를 고집하시는 이유가 단순 기기때문일까요?예쁘기도 하지만· 일리가 네스보단 맛이 한수위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캡슐이 비싸고 ·맛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요
    그리고 커피는 특히·스텐 텀블러를 사용할시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담배찌든맛이 나기도 하구요‥

    커피맛이 중요 하시다면 일리로· 차후 합리적인 간편함을 원하신다면 네스프레소‥ 그리고 맛의 차이 상관없으시면
    시간 구애없고 간편한‥이과수같은 인스턴트 원두커피도
    괜찮으실듯 해요‥

    캡슐 커피의 장점은 간편하게 질좋고 맛있는커피를 마시기엔 최고라고생각합니다‥
    비싼 전자동에소머쉰은 사용하기가 까다롭고 사용자의 기술에따라 맛이 바뀔수 있구요
    최고

  • 14. ..
    '13.9.13 3:11 PM (211.177.xxx.114)

    저도 한번만 내려요. 두번내리는것도 한두번이지 매번이면 진짜 고장나요.
    그리고 두번째는 맹탕이더라구요..

  • 15. 츄마미님
    '13.9.13 3:11 PM (180.224.xxx.87)

    단순히 머신이 이뻐서 사기엔 너무 고가에요 ㅠㅠ
    전 전업이고 남편도 커피를 조아라해서 사긴했지만 만약 거의 하루종일 회사에 있고 나말고는 커피마실 사람이 없다면 그냥 카누 정도로 만족했을거 같아요.
    머신 자체는 아주 사용하기 편하고 좋아요. 청소도 할게 없네요.

  • 16. 주디톡톡
    '13.9.13 8:50 PM (175.223.xxx.51)

    전 유럽친구가 사다줘서 반값도 안되게 사긴했는데 한번 뽑아도 제입엔 너무 연해요. 맛은 네스프레소보단 훨씬 낫지만요. 룽고로 내렸더니 너무 맛없던데 두번 추출하심 무슨맛으로... . 매번 나오는 플라스틱 캡슐쓰레기도 지구에 죄짓는 기분이 들어요. 편하긴한데 고민이 많은 기굽니다.

  • 17. 츄마미
    '13.9.13 11:04 PM (61.255.xxx.45) - 삭제된댓글

    답글주신 님들...고맙습니다
    역시 제 욕심인가봅니다 ^^;;
    일리머신 화이트외관과 캡슐케이스에 반해서리,,,,,몇달째 침흘리고있었어요
    카누는 한번도 안마셔봤는데 이참에 구입해봐야겠어요
    지름신 물리칠수 있으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94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22
299493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068
299492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470
299491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857
299490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260
299489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247
299488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313
299487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51
299486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158
299485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478
299484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278
299483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112
299482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808
299481 은평뉴타운 동네 어때요 5 양파깍이 2013/09/18 3,678
299480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49 짜증 2013/09/18 13,457
299479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966
299478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3,002
299477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876
299476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659
299475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285
299474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605
299473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773
299472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679
299471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2013/09/18 1,335
299470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초겨울 2013/09/18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