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특실 출입구 가격 싼 이유

.. 조회수 : 5,782
작성일 : 2013-09-13 14:32:29
8개월 아기 안고 혼자 부산 내려가야 하는데
출입구 바로 앞 자린 3천원 정도 싸더라구요.
문이랑 가까워 더 편할 것 같은데
싼 거보니 자리가 안좋나 싶기도 하고.. 왜 싼가요?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 추운가요?
IP : 211.246.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로
    '13.9.13 2:36 PM (202.30.xxx.226)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특실 탄다고 생각했을때,

    아무래도 출입구 쪽일 수록 앞 뒤로 이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아이 있다면 출구쪽이 좋죠.

  • 2. 음...
    '13.9.13 2:36 PM (183.102.xxx.134)

    그자리가 아무래도시끄럽고 신경쓰여요. 아기가 잠드는 시간에 맞춰가시는거면 시끄러워서 애가 놀랄 수 있고요. 그게 아니라면 애가 답답해하면 자주 드나들 수 있으니 그자리도 괜찮아요.

  • 3. ㅇㅇ
    '13.9.13 3:02 PM (14.32.xxx.230)

    무지하게 시끄러워요.

  • 4. 일부러
    '13.9.13 3:07 PM (223.62.xxx.18)

    저는 거기사요.
    중간 사람들 시끄러운거 더 싫어서요.
    케텍스는 정류장 많이 안서서 괜찮아요.
    흔들림은 제가 무딘지 별로.

  • 5. 일부러님
    '13.9.13 3:09 PM (202.30.xxx.226)

    동감요.

    저도 일부러 출입구 자리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다양한 여행객들을 봐내야 하기 때문에 맨 끝이 좋아요.

  • 6. 흰둥이
    '13.9.13 3:10 PM (203.234.xxx.81)

    물이 열릴 때마다 퓨슉 퓨슉 문 열리고 달리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요. 아이 있으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 7.
    '13.9.13 3:13 PM (203.152.xxx.92)

    출구쪽 앉으니
    타고 내리는 사람들중에
    몸으로 치고 가는 사람들과
    가방으로 치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못앉겠더라구요
    그러고도 사과는 절대 안하고
    가끔은 정말 아프게 부딪히기도 해요
    제가 덩치가 큰것도 아니고
    의자에 또아리듯 앉아도
    치고 가는 사람들 있어요

  • 8. 담배피러 나간 사람들이 바로 문 밖에서 담배피고
    '13.9.13 3:48 PM (175.125.xxx.192)

    그 담배연기가 문이 열릴 때마다 확~ 쏟아 들어옵니다.
    닫혀 있을 때도 문틈으로 새어 들어와요.

    무엇보다 아기한테 최악입니다!

  • 9. 행복의 여왕
    '13.9.13 4:30 PM (110.35.xxx.150)

    출입구쪽은 경사가 있기 때문에 출입구를 바라보고 앉게 되면 조금 불편 하실 수 있어요. 서울 가는 방향이면 12C가 두좌석중 한좌석만 있기에 짐 놓고 앉아 가기에 편하시구요. 부산 방면이면 맨 앞자리라 약간 불편 하실 수도 있지만 자리가 넓은데 혼자 앉아 가니 옆사람 신경 안써도 되니 괜찮아요. 가는 도중 기저귀 갈아주실거면 7호차 8호차 사이에 수유실이 있으니 특실 예매하실거면 5호차로 하세요. 10개월이면 기차 타기전에 기저귀 바로 갈아주면 도중에 갈일은 없겠네요. 중간에 다른칸 지나가는게 고역이더라구요. 특실칸 사이에도 하나 더 마련해 주면 좋으련만...12C로 예약해서 타세요. 스마트폰에서 코레일 톡 어플 다운 받으시면 파격가 할인으로 예매하시면 할인도 돼요. 그런데 예약석이 한정돼 있으니 일찍 예매하시거나 사람들이 잘 안타는 새벽시간대나 늦은 시간대로 예매하면 50%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어요. 이번주말부터 담주까지는 추석이라 할인은 다 매진 됐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00 오늘 결혼기념일이네요. 3 14주년 2013/10/23 637
311199 유기묘나..고양이에 관해 wq 2013/10/23 493
311198 식물들에게 행복한밥상 2013/10/23 249
311197 냉장고 홈바 막는법이 있을까요? 3 고민녀 2013/10/23 1,367
311196 갤럭시 10.1로 인터넷을 하려면 어떻게 하지요? 1 ..... 2013/10/23 388
311195 대형쿠션 솜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3 데이지 2013/10/23 9,415
311194 대학 졸업자도 학사편입 아닌 일반편입 응시 가능한가요? 1 ... 2013/10/23 767
311193 악성루머 유포한 사람들이 홍보업체직원? 이해안감 2013/10/23 281
311192 검정 트렌치코트에 무슨색 바지를 입어야할까요? 7 패션조언좀... 2013/10/23 1,907
311191 노무현대통령 만드든데 1등공신이,,, 42 2013/10/23 2,990
311190 39년만에 돌아온 <동아투위>...대한민국 언론을 논.. 1 특집생방송 2013/10/23 543
311189 동대문역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동대문역 맛.. 2013/10/23 1,559
311188 떡이나 초코렛에 써줄 기원 문구 뭐 가 좋을까요? 1 수능기원 2013/10/23 569
311187 요요 올라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2013/10/23 903
311186 7~8년만에 연락온 지인 혹은 친구? 7 ... 2013/10/23 2,569
311185 루이비통 파우치가방과 같은 그런 가방 없을까요? 1 2013/10/23 1,100
311184 50살 넘어도 왜 외모때문에 좌절감 느껴야하나요? ㅠ.ㅠ 6 저만 그런건.. 2013/10/23 3,773
311183 결국 양약은 치료개념은 아닌가봅니다 5 김흥임 2013/10/23 1,955
311182 노르웨이 경치 정말 끝내주네요. 2 ,,, 2013/10/23 1,902
311181 옆에 온라인창고개방에 물건중에요. 까사 알레그레 텀블러요. 3 2013/10/23 1,028
311180 요즘 우리집 밥상..사먹는 반찬위주네요.. 45 직장맘 2013/10/23 14,498
311179 상견례 몇달전 상을 당한 경우라면 문상 가는건가요? 1 ... 2013/10/23 783
311178 김주하 관련 무서운여자들 17 ㄴㄴ 2013/10/23 15,382
311177 불닭볶음면.. 맛이 왜 이런지..ㅜ.ㅜ 22 ... 2013/10/23 3,113
311176 하루키 먼북소리에 버금가는 기행문 있을까요 8 미도리 2013/10/23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