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부탁 들어주시겠어요??

난감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3-09-13 14:28:33

저학년 초등아이가 일주일에 세번 학원에 가요..

학교친구가 같은 수업이라 그엄마랑 픽업을 일주일씩 맡아 하기로 했어요..

차로 10분거리라 가깝긴해요... 수업시간 한시간 기다렸다가  집앞으로 데려다주는 건데요..

 

그런데

친구엄마가 아는 유치원생아이가

같은 수업을 한다고 그아이도 끼어서 하자는데요...

저는 전혀 모르는 아이예요...

 

오케이 하시겠어요??

 

 

IP : 125.18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2:31 PM (119.67.xxx.194)

    어차피 한명 더 태우는 거 일은 아니지만
    혹여나 뭔 일이라도 생기면 그 감당은 누가 해야 하는지 걱정일 것 같네요.
    노파심 생기죠.
    안내키시면 그렇게 말씀해보세요.

  • 2. ...
    '13.9.13 2:32 PM (211.199.xxx.101)

    니가 픽업할때 그아이도 같이 픽업하는거야 니맘이지만 나는 그럴 생각없다고 하세요.

  • 3. 저라면
    '13.9.13 2:34 PM (59.17.xxx.5)

    그냥 카풀 안하고 내 아이만 따로 데리고 다니겠어요
    차에 웬만하면 다른 사람 안 태우고 싶어서요

    그리고 그 유치원생 엄마아 님께 직접 정중하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 별로예요

  • 4. 그집이아니라
    '13.9.13 2:35 PM (61.35.xxx.105)

    그 아이라는 표현을 쓴 것보면 그집 엄마는 참여안하고 애만 끼어주는 거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냥 나눠서 하는거 깨고 말겠어요.

  • 5. 거절
    '13.9.13 2:59 PM (125.136.xxx.73) - 삭제된댓글

    카풀을 깨세요.
    이래서 아는사람들이랑 같이 뭘 하는게 꺼려져요.
    꼭 이런식으로 불편한 일이 생기거든요.

  • 6. 그쵸?
    '13.9.13 3:05 PM (125.187.xxx.82)

    둘이 부담없이 하자해서 나눠 맡기로 한거였어요..
    잘모르는 아이를 제가 케어한다는걸수도있는데 부담스럽고... 셋이 시간맞추는것도 쉽지않을거같다고 거절했어요..

    댓글을 읽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

  • 7. 일 생기면
    '13.9.14 2:00 AM (58.232.xxx.23)

    다 원글님 책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63 필리핀난리나서 가면 안될까요? 10 다음달.. 2013/11/16 2,128
320962 영국남자 편견? 3 궁금 2013/11/16 2,862
320961 측근 장관과도 삐걱대는 박 대통령…또 소통 문제? 4 // 2013/11/16 876
320960 파키스탄 남자한테 얻어맞고 살다 탈출한 한국여성-이것도 사회문제.. 8 딱선생 2013/11/16 5,597
320959 어쨌든 거짓말이라... ㅡ.ㅡ;; 2 이건뭐 2013/11/16 913
320958 카톡확인요..네명이서 같이..카톡하는데요. 2 카톡 2013/11/16 1,542
320957 뽁뽁이 커튼도 보온에 도움 될까요? 1 겨울시러 2013/11/16 2,272
320956 수시 시험치러 와서 학부모대기실에 있는데요 4 웃음 2013/11/16 2,961
320955 고액연봉자 세금이 많자나요. 한가지 궁금한게.. 6 궁금이 2013/11/16 1,612
320954 쿠쿠압력밥통에 갈비탕할수있나요? 5 급함 2013/11/16 1,726
320953 현실적인 동요... 이웃집 순이 13 이웃집 순이.. 2013/11/16 5,394
320952 음악 레슨 왜 현금으로만 받죠? 궁금해요. 14 ........ 2013/11/16 3,180
320951 뭔 소린가 했네 깜짝이야 2013/11/16 679
320950 매직기요 7 패션꽝 2013/11/16 1,341
320949 이제 새치 염색 해야하나요? 5 염색 2013/11/16 1,747
320948 여기서는 ㅋㅋ 2013/11/16 468
320947 인구가 적은 호남이 충청보다 국회의원숫자는 훨씬 많습니다. 11 이게부정선거.. 2013/11/16 2,038
320946 분당서울대 내분비 갑상선쪽 추천 좀 해주세요 갑상선 2013/11/16 835
320945 세 사람만 모여도 선생이 있다.. 1 느끼네요 2013/11/16 1,076
320944 서울역에서 한양대가는길 6 babymo.. 2013/11/16 2,876
320943 전성기가 일찍오면 일찍 내려오게 되려나요 1 아직 2013/11/16 812
320942 한눈에 보는 정치검찰의 수상한 대화록 수사 발표 3 //// 2013/11/16 728
320941 산북성당 쌍화차를 마시며 13 ㄱㅁ 2013/11/16 4,331
320940 잣이랑 단감이랑~~ 마나님 2013/11/16 641
320939 대하가 기똥차게 좋습니다 6 kk 2013/11/16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