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부탁 들어주시겠어요??

난감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3-09-13 14:28:33

저학년 초등아이가 일주일에 세번 학원에 가요..

학교친구가 같은 수업이라 그엄마랑 픽업을 일주일씩 맡아 하기로 했어요..

차로 10분거리라 가깝긴해요... 수업시간 한시간 기다렸다가  집앞으로 데려다주는 건데요..

 

그런데

친구엄마가 아는 유치원생아이가

같은 수업을 한다고 그아이도 끼어서 하자는데요...

저는 전혀 모르는 아이예요...

 

오케이 하시겠어요??

 

 

IP : 125.18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2:31 PM (119.67.xxx.194)

    어차피 한명 더 태우는 거 일은 아니지만
    혹여나 뭔 일이라도 생기면 그 감당은 누가 해야 하는지 걱정일 것 같네요.
    노파심 생기죠.
    안내키시면 그렇게 말씀해보세요.

  • 2. ...
    '13.9.13 2:32 PM (211.199.xxx.101)

    니가 픽업할때 그아이도 같이 픽업하는거야 니맘이지만 나는 그럴 생각없다고 하세요.

  • 3. 저라면
    '13.9.13 2:34 PM (59.17.xxx.5)

    그냥 카풀 안하고 내 아이만 따로 데리고 다니겠어요
    차에 웬만하면 다른 사람 안 태우고 싶어서요

    그리고 그 유치원생 엄마아 님께 직접 정중하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 별로예요

  • 4. 그집이아니라
    '13.9.13 2:35 PM (61.35.xxx.105)

    그 아이라는 표현을 쓴 것보면 그집 엄마는 참여안하고 애만 끼어주는 거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냥 나눠서 하는거 깨고 말겠어요.

  • 5. 거절
    '13.9.13 2:59 PM (125.136.xxx.73) - 삭제된댓글

    카풀을 깨세요.
    이래서 아는사람들이랑 같이 뭘 하는게 꺼려져요.
    꼭 이런식으로 불편한 일이 생기거든요.

  • 6. 그쵸?
    '13.9.13 3:05 PM (125.187.xxx.82)

    둘이 부담없이 하자해서 나눠 맡기로 한거였어요..
    잘모르는 아이를 제가 케어한다는걸수도있는데 부담스럽고... 셋이 시간맞추는것도 쉽지않을거같다고 거절했어요..

    댓글을 읽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

  • 7. 일 생기면
    '13.9.14 2:00 AM (58.232.xxx.23)

    다 원글님 책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08 피부과 다녀온지 반년인데 아직도 울긋불긋해요 3 크흠 2013/09/27 1,446
301607 두드러기로 군면제한 사람 대한민국 건국이래 딱4명 황교활 2013/09/27 1,317
301606 딱 한 번 만난 남자를 14년째 찾아 헤매는 여자 3 참맛 2013/09/27 3,403
301605 인천 사건 차남 부인 유가족들이 인권위에 제소했다는데, 맞나요 .. 15 ........ 2013/09/27 4,482
301604 다이아반지 사고 싶어요 10 m 2013/09/27 3,789
301603 고양이도 혹시 우나요? 7 냐아아 2013/09/27 2,456
301602 예중, 예고 피아노 개인 레쓴비가 많이 비싼가요? 3 ^^ 2013/09/27 2,534
301601 주책이다,,,정말 56 아...싫다.. 2013/09/27 16,770
301600 그릇을 찾습니다~82님들 도와주세욤 8 반짝 2013/09/27 1,421
301599 네이버에 맘카페 제휴업체들은 어떻게 입점하는거에요? 1 카페 2013/09/27 1,447
301598 미국에서 썬캡, 마스크 이상한가요? 9 ddd 2013/09/27 2,964
301597 백윤식 6년만난 여자있다는 루머 15 2013/09/27 21,813
301596 저스틴 비버 키 안큰것 같아요. 3 어머 어머 2013/09/27 11,921
301595 심근경색 전조 증상 8 인생무상 2013/09/27 9,629
301594 내일 소개팅 나가는데 검정스타킹은 아직 오바인가요? 3 highki.. 2013/09/27 2,386
301593 오븐에다 플라스틱 넣고 예열..ㅠㅠ;; 1 dancin.. 2013/09/27 1,605
301592 신용등급 1등급은 어떤 사람들인건가요? 12 신용조회 2013/09/27 7,438
301591 부지런한 전업주부가 되고 싶어요 다들 하루일과 어떠세요? 7 헬리오트뤼프.. 2013/09/27 4,364
301590 아이허브 멕시헤어 어때요??? 2 ... 2013/09/27 4,005
301589 딸기찹쌀떡은 어디에 보관하나요? 2 ... 2013/09/27 3,629
301588 무일푼 상태에서 대출해서 결혼해도 될까요 6 프라임 2013/09/27 3,200
301587 베개커버가 잘 삭아요.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4 베개 2013/09/27 1,470
301586 진상판매자? 진상손님? 2 ... 2013/09/27 886
301585 학교부적응 고등학생... 대안학교추천 부탁드려요 3 섬아씨 2013/09/27 2,733
301584 제가 여태 팔자 좋게 살았나봐요.. 15 재수땡이 2013/09/27 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