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대신 스팸을상추에싸먹는집있어요?

스팸 조회수 : 6,234
작성일 : 2013-09-13 14:11:56
아는지인이 자기넨 고기먹고싶은데 없을땐 스팸을 구워서 상추에싸먹는다네요. 고기랑 똑같이 쌈장도넣고 .. 전 처음들어보는 풍경이라 되게 낯선데...이런집들 많나요?
IP : 223.62.xxx.19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3.9.13 2:13 PM (183.109.xxx.239)

    엄청맛있어요^^

  • 2. ㅎㅎ
    '13.9.13 2:13 PM (112.184.xxx.39)

    저도 가끔..
    점심때도 그리 먹었습니다.

  • 3. ^^
    '13.9.13 2:13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육류를 잘 안 먹는 편이라 스팸 별로인데..
    울 짝꿍은 해주면 잘~ 먹어요 ^^

  • 4. 여기요!
    '13.9.13 2:13 PM (125.133.xxx.31)

    우리집이요~!

  • 5. ..
    '13.9.13 2:13 PM (168.248.xxx.1)

    스팸이 그래도 고기가 95% 이상이라 맛있을 거 같은데요?
    전 다른 햄은 잘 안먹는데 스팸은 맛있더라구요.
    남편 못먹게 하느라고 저도 같이 못먹어요 ㅠㅠ 안그럼 엄청 먹을 것 같아서

  • 6. ...
    '13.9.13 2:14 PM (14.55.xxx.30)

    명절 선물로 들어오거나 하면 그렇게 먹기도 하죠.

  • 7. 완전
    '13.9.13 2:16 PM (202.30.xxx.226)

    맛있어요.

    예전에 선전을 아예 그렇게 한 적 있어요.

    스팸은 아녔고 동글동글한 떡갈비햄 뭐 그런 종류요.

    참치통조림도 싸먹고 쌈에 먹으면 맛있어요. 양파랑 오이랑 같이 썰어서요.

  • 8. ...
    '13.9.13 2:16 PM (119.67.xxx.194)

    저흰 참치도 싸 먹는데...
    고기 종류는 다 싸먹으면 맛있어요.

  • 9. ㅍㅎㅎ
    '13.9.13 2:18 PM (211.207.xxx.153)

    전 상추. 쌈장. 계란후라이만 넣어도 맛나던데 ㅋㅋ

  • 10. 그럼
    '13.9.13 2:18 PM (1.227.xxx.22)

    너무 짤거같은데 쌈장 빼면 맛이 없나요?

  • 11. ..
    '13.9.13 2:19 PM (121.157.xxx.2)

    저희는 쌈장빼고 먹어요.
    맛있습니다.

  • 12. ㅎㅎㅎ
    '13.9.13 2:20 PM (119.67.xxx.194)

    햄에 들어가는 첨가물에도 발암물질은 있습니다.
    햄뿐 아니라 고기랑 채소랑 같이 먹으면 발암물질 나온다고 얼마 전에도 봤어요.
    요즘은 뭐 연구결과가 어떻고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 13. ........
    '13.9.13 2:20 PM (121.162.xxx.213)

    양상추에 싸먹으면 500배 더 맛있어요.
    특히나 비린 고등어조림은 고등어조림을 싫어하는 사람도 엄지 척 합니다.

  • 14. ㅎㅎ
    '13.9.13 2:23 PM (175.223.xxx.122)

    스팸도 싸먹고 참치고 싸먹어요
    안 좋은 식품들인거 다 알지만
    어쩌다 불량식품도 먹고 그러는거죠 뭐

  • 15. 쌈장
    '13.9.13 2:23 PM (202.30.xxx.226)

    햄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상추로 보상받는 것도 있고,
    짠 맛을 채소로 조절하는 것도 있어서

    쌈장없이 양파를 곁들여서 상추에 싸먹는거죠.

    근데 고기랑 채소랑 같이 먹으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요?

  • 16. ..
    '13.9.13 2:24 PM (121.157.xxx.75)

    전 스팸 짜서 못먹겠던데.
    정말 선물들어오면 누굴줘야하나 고민.. ㅎ

    전 참치캔으로 쌈싸먹어요 자주..

  • 17. ....
    '13.9.13 2:26 PM (183.101.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참 좋아해요 참치도.... 그런데 너무 짜서....
    먹기전에 한번 푹푹 삶아내고 구워도 짜더라구요
    남편은 좋아하는데 저두 1년에 한번 정도.....
    맛있긴 하죠 꿀꺽~

  • 18. 댓글보다가
    '13.9.13 2:34 PM (222.100.xxx.51)

    바람물질에 흠칫한건 나뿐인가..

  • 19. ..
    '13.9.13 2:36 PM (211.246.xxx.247)

    바람물질 ㅎㅎㅎ
    자음 하나 빠졌을 뿐인데요 뭘. 실수겠죠~

  • 20. -_-
    '13.9.13 2:37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바람물질이 뭔가 했다능....

  • 21. 은현이
    '13.9.13 2:39 PM (124.216.xxx.79)

    우리 남편도 가끔 해달라고 해요.
    쌈장에 고추,마늘 까지 제대로 해서 먹습니다.
    덤으로 베이컨도 구어서 주면 애들보다 더 좋아 하더군요.

  • 22. 진정
    '13.9.13 2:39 PM (202.30.xxx.226)

    발암물질을 모르고 바람물질로 쓴 줄 아셨을지 모르나..

    그냥 뭐 애교로 넘길 수 있는거니까요.

    애먼을 엄한으로 쓰는 것 보다는 나아요.

  • 23. 으흠~~
    '13.9.13 2:40 PM (202.30.xxx.111)

    깻잎에.. 싸먹음 대박이어요~~

  • 24. 123
    '13.9.13 2:44 PM (125.133.xxx.31)

    스팸을 팬에 굽지 마시구요, 끓는믈에 데치세요.
    그럼 쌈장 좀 넣어도 짜지 않구요, 식감도 부들부들하고 기름기 눈에 안보이니
    죄책감(?)도 덜 해요. ㅎㅎㅎ

  • 25. 소세지도 쌈장에
    '13.9.13 3:18 PM (121.162.xxx.130)

    상추에 싸먹으면 맛나요.

    독일갔을때 고기 너무 먹고 싶은데 고기 구울수는 없고해서 소세지를 로메인에 쌈장 갖구간거에 싸먹는데 넘 맛있엇어요

  • 26. 정치전문가
    '13.9.13 3:35 PM (202.30.xxx.237)

    지랄도 쌈싸먹는 판에 스팸이면 양반이죠.

  • 27. 맛있는뎅
    '13.9.13 4:31 PM (14.35.xxx.33)

    예전 자취할때 같이 자취하던 언니가 그리해서 저도 배웠어요. 맛나요

  • 28. ㅎㅎㅎ
    '13.9.13 4:59 PM (211.246.xxx.95)

    맛있죵...ㅎㅎ
    저희집도 가끔 먹어요.

  • 29. 푸하
    '13.9.13 5:49 PM (211.36.xxx.12)

    바람물질 뿜었어요!
    스팸에 상추.죄책감 더는거..공감200프로

  • 30. ,,,
    '13.9.13 11:07 PM (222.109.xxx.80)

    떡볶이 떡도 뜨거운 물에 데쳤다가 같이 싸먹으면 더 맛있어요.

  • 31. 상추는 먹고싶은데
    '13.9.14 2:05 AM (58.232.xxx.23)

    고기없으면 스팸뿐이 아니라 아무거라도 넣고 잘 싸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674 대원국제중...정말 되기만 하면 당연히 가야할 좋은 곳인가요? 2 ... 2013/11/22 2,132
322673 인간사 인간관계 4 2013/11/22 2,322
322672 산북성당 쌍화차? 7 궁금 2013/11/22 2,838
322671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보신 분 있으세요? 8 ff 2013/11/22 1,748
322670 작년판 빈폴 다운패딩인데 1 사라 2013/11/22 1,899
322669 남미 여자 아이돌의 위엄 1 우꼬살자 2013/11/22 1,931
322668 잇몸수술은 의보가 되나요? 6 깍뚝이좋아 2013/11/22 1,755
322667 스마트폰을 폴더처럼 3 스맛폰 2013/11/22 1,462
322666 부모님 25년 운영한 식당...접고싶게 만든 블랙컨슈머.(제발 .. 59 vina 2013/11/22 19,201
322665 급질>어제 빕스 2만원 할인권 사신 분,찾아요. 어디있어요?.. 2013/11/22 1,625
322664 아들구스다운 사러 하루종일 다녔는데 7 헤비다운 2013/11/22 3,029
322663 옛날엔 아파트에서 반팔에 반바지 입고 살지 않았나요? 4 궁금 2013/11/22 3,243
322662 어린이집 대기 1번이었는데 전화 안 받았다고 밀려났어요 3 찐감자 2013/11/22 2,513
322661 서천 갈대숲 낼 갈라꼬 하는데 갈데가 또 있나요? 2 .. 2013/11/22 1,388
322660 접촉사고후 상대방에서 수리비 입금이 안되네요. 3 Pinga 2013/11/22 1,746
322659 택배라고 해서 문열어줬는데 안오는경우? 2 .... 2013/11/22 1,287
322658 10년된 결혼예복 작아졌는데 버릴까요? 3 고민맘 2013/11/22 2,079
322657 담요 받았다는 글 올렸는데.. 1 담요 2013/11/22 1,146
322656 아들 때문에 고민이에요.. 7 너구리 2013/11/22 2,346
322655 저렴하고 취할 수 있는 술 추천 부탁드려요. 1 보라돌 2013/11/22 1,049
322654 거위털이나 오리털이불 사용 하시는분.. 5 거위털이불 2013/11/22 2,206
322653 친정아버지 3 김장 2013/11/22 1,233
322652 베스트글 중에 '소름끼치네요'를 보면서 이말을 꼭 하고 싶네요 7 아마 2013/11/22 3,186
322651 절임배추사서 간편김장하면 사먹는것보다 나을까요? 9 자취 독신녀.. 2013/11/22 2,734
322650 오늘 시국미사 중계 하나요? 3 ... 2013/11/22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