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남편 옷차림새 때문에 부인이 욕먹는경우 있다고 하는데요
댓글로 여쭤봤는데 못보시는거 같아서 여기 다시 여쭤봐요..
저의 남편은 그래도 센스가 있어서 제가 못챙겨줘도 코디도 어느정도 해서 입고
다려진 옷이 없으면 다려달라고하고...뭐 그런편인데요
문제는 외.모 예요.
얼굴이 일단 대따 커요.ㅜㅜ
큰 사각형 얼굴에...^^;;
그리고 피부가 칙칙하고 잡티많고.. 요즘엔 검버섯도 턱 아래 조금씩 생기는거 같고..
머리는 탈모가 꽤 진행되어서 지금은 속알머리가 숭숭 없는게 눈에 띄고요...
원채 곱슬머리인데
콧털까지 주체하기 힘들어서리 자꾸 삐져나와요..ㅜㅜ
지난 번엔 대표이사께서 남편이 보고끝나고 나니 콧털쫌 깎으라고 했대요..ㅡ.,ㅡ
친한 사이긴 한대 그래도 제가 그소리 듣고 나니 너무 창피하더라구요.
그 대표이사님은 저도 뵀는데
너무 너무 관리를 잘하셔서 피부가 30대같이 반들반들하고 깔끔한 인상이더라구요.
부인도 맞벌이하시는데 두분다 광채가.....@@
암튼 저의 남편처럼 좀 지저분한(?) 인상이면 부인도 지저분하게 느껴지겠죠?
참 ,,저의 남편은 구취까지 있어요...
정말 병원도 다니고 했었는데 없어지질 않아요..
여러모로 지저분하게 느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