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 아이침대로 라꾸라꾸 어떤지요?

궁금이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3-09-13 13:06:30

안좋다는 댓글만 쭉 달릴 느낌이^^

전 침대 안좋아해서 바닥에서 대부분을 잡니다.

아들하나, 딸 하나 있는데 아들이 12살이고 잠자리 독립을 해야될 것 같아서요.

아들 조건은 침대 사주면 따로 자겠다는 건데, 아이방에 책상(회의용 테이블 씁니다. 전 어릴때부터 책상 작은게 한이되어서^^)을 작은 것으로 버리지 않으면 공간이 안나와요.

그래서 라꾸라꾸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요즘은 좀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와 나중에라도 이동식이니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위에 패드를 두겹 깐다던지...

라꾸라꾸 사용소감(?) 어떠세요?

IP : 211.44.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9.13 1:08 PM (180.224.xxx.207)

    온 몸이 배기고 아이 성장에도 안 좋고
    결국에는 거대한 폐기물 딱지를 붙이게 되지 않을까요?
    잠시 5분정도 누워 쉬는 용도면 모를까 밤에 자는 침대로는........

  • 2. 허리에
    '13.9.13 1:11 PM (115.137.xxx.142)

    안좋아요~~~

    잠깐쉬는 용도로 사물이런곳은 괜찮지만 푹 잘자야하는 아이한테는 비추에요

  • 3. ...
    '13.9.13 1:12 PM (121.160.xxx.38)

    요샌 매트리스에 발만있어 공간 안차지하는 침대도 많아요. 아님, 평상처럼 생긴 침대프레임도 있어요. 그 위에 이불만 깔면 되는데 그것도 방에 안들어갈까요?

  • 4. 저..
    '13.9.13 1:17 PM (39.7.xxx.109)

    회의용 책상이라하면ㅜㅜ
    예전에 제 아버지가 그런 스탈이셨어요.
    실용적이고 싸고 넓고.. 얼마나 좋으냐... 뭘 사도 본인 생각대로.. 디자인이나 제 정서등은 싹 무시하는. 나중에 보면가구들이나 가전제품 다 궁상맞은 .. 살때는 몇년쓰다 더 크면 제대로된걸로 바꿔주마 하셨지만 결국 그걸로 뽕을 뽑는다우.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누가 놀러오면 좀 궁상맞어보이고 챙피했어요.
    글고 라쿠라꾸 별로예요. 소리도 나고 쿠션별로고

  • 5. 샬랄라
    '13.9.13 1:25 PM (218.50.xxx.51)

    메트리스 좋은 것 사용하지 않으시면 다음에 큰 돈 들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 6. 허리
    '13.9.13 1:33 PM (211.253.xxx.34)

    라꾸라꾸에서 한시간정도 낮잠자고 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다음날은 회사도 못나가고 꼼짝도 못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침대를 만들었는지
    관계자들은 정말로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는지.
    베란다에 쳐 박아 두고 있는데 볼때마다 정말 화나요.

  • 7. ...
    '13.9.13 1:40 PM (119.148.xxx.181)

    회의용 테이블에 라꾸라꾸는 방 분위기가 정말 이상할듯.
    회사원 야근하다 잠깐 눈 붙히는것도 아니고.
    작은 책상에 한 맺힌건 원글님이지 아들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의 한을 아들에게 강요하지 마시고..
    보통 책상+보통 침대 놔주시는게 어떨까요?
    책상 넓은거 쓰면 좋기야 좋지만, 넓은 만큼 마냥 어질러 놓기도 해요.

    아니면 침대 끝부분이 책상 밑으로 좀 들어간다 던가..이런식으로 자리 배치를 잘 연구해보세요..
    저도 아이 방이 작아서 침대 넣을려고 프레임 없이 침대 밑에 공간박스들 쌓아놓고 매트리스 올렸어요.
    커버 씌우면 별로 티 안나고 별 모양 없는 심플한 프레임도 가로세로가 최소 10센치씩은 커지거든요.

  • 8. ...
    '13.9.13 1:48 PM (14.63.xxx.59)

    엄마가 책상에 한이 맺히듯이 아이는 침대에 한이 맺힐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책상보다 더 중요한게 침대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711 포트메리온 졍품 머그잔 가격요 1 방실방실 2013/09/20 2,503
299710 그 정신없다던 자칭 전문직 글 사라졌네요 16 사라졌네요 2013/09/20 3,163
299709 하정우가 잘생긴건가요 26 점심 2013/09/20 8,068
299708 혹시 은펀드 아시는 분~ 은펀드? 2013/09/20 1,650
299707 안녕하세요? Do you know who i am? 5 금순맹 2013/09/20 1,571
299706 왜 치과의사 관련글만 대문글에서 사라진거죠? 4 궁금 2013/09/20 1,493
299705 저도 잘생긴 남자 만나봤지만..첫눈에 심장이 멎을듯하던,. 4 qwe 2013/09/20 10,803
299704 쇼핑할때 꼭 필요한것만 사세요? 8 맑은공기 2013/09/20 2,613
299703 무농약 야채를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사이트 있나요? 6 식단변화 2013/09/20 1,949
299702 쉐어버터 얼굴에 바르시는 분? 26 ㅈㅈㅈ 2013/09/20 18,205
299701 비싼 스카프 서울에 세탁 맡길곳 알려주세요 3 . 2013/09/20 1,885
299700 렛미인보고~~ 6 여유로움 2013/09/20 2,605
299699 귀신이 진짜 있나? 8 호박덩쿨 2013/09/20 4,020
299698 열 많은 아기, 홍삼 먹여도 되나요 20 ㄷㅅ 2013/09/20 5,828
299697 3년 된 유자차 먹어도 될까요? ㅜㅜ 5 유자차 2013/09/20 4,969
299696 <비밀>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2 화장품 2013/09/20 2,908
299695 열흘후가 예정일인데요.. 손 마디마디가 좀 아프네요.. 1 막달임산부 2013/09/20 846
299694 아침드라마 키스신 그렇지 않나요? mm 2013/09/20 1,311
299693 외국 사시는 분들, 남편이 명절때 본가 챙기나요? 12 외국 2013/09/20 2,901
299692 아이한테는 잘하는데 부인한테는 욕하는 남편 2 으휴.. 2013/09/20 1,876
299691 송혜교가 남자들에게 인기없나요? 31 22 2013/09/20 9,850
299690 핸드폰에서의 카메라 날짜 나오게 하는 법 1 벅수 2013/09/20 14,567
299689 아기 스마트 트라이크 자전거 분리해보신 분 계시나요? 1 //// 2013/09/20 2,136
299688 무조건 남 의심하는것도 병... 4 이상해.. 2013/09/20 1,927
299687 호랑이 그려진 파스 3 파스 2013/09/20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