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 아이침대로 라꾸라꾸 어떤지요?

궁금이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3-09-13 13:06:30

안좋다는 댓글만 쭉 달릴 느낌이^^

전 침대 안좋아해서 바닥에서 대부분을 잡니다.

아들하나, 딸 하나 있는데 아들이 12살이고 잠자리 독립을 해야될 것 같아서요.

아들 조건은 침대 사주면 따로 자겠다는 건데, 아이방에 책상(회의용 테이블 씁니다. 전 어릴때부터 책상 작은게 한이되어서^^)을 작은 것으로 버리지 않으면 공간이 안나와요.

그래서 라꾸라꾸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요즘은 좀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와 나중에라도 이동식이니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위에 패드를 두겹 깐다던지...

라꾸라꾸 사용소감(?) 어떠세요?

IP : 211.44.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9.13 1:08 PM (180.224.xxx.207)

    온 몸이 배기고 아이 성장에도 안 좋고
    결국에는 거대한 폐기물 딱지를 붙이게 되지 않을까요?
    잠시 5분정도 누워 쉬는 용도면 모를까 밤에 자는 침대로는........

  • 2. 허리에
    '13.9.13 1:11 PM (115.137.xxx.142)

    안좋아요~~~

    잠깐쉬는 용도로 사물이런곳은 괜찮지만 푹 잘자야하는 아이한테는 비추에요

  • 3. ...
    '13.9.13 1:12 PM (121.160.xxx.38)

    요샌 매트리스에 발만있어 공간 안차지하는 침대도 많아요. 아님, 평상처럼 생긴 침대프레임도 있어요. 그 위에 이불만 깔면 되는데 그것도 방에 안들어갈까요?

  • 4. 저..
    '13.9.13 1:17 PM (39.7.xxx.109)

    회의용 책상이라하면ㅜㅜ
    예전에 제 아버지가 그런 스탈이셨어요.
    실용적이고 싸고 넓고.. 얼마나 좋으냐... 뭘 사도 본인 생각대로.. 디자인이나 제 정서등은 싹 무시하는. 나중에 보면가구들이나 가전제품 다 궁상맞은 .. 살때는 몇년쓰다 더 크면 제대로된걸로 바꿔주마 하셨지만 결국 그걸로 뽕을 뽑는다우.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누가 놀러오면 좀 궁상맞어보이고 챙피했어요.
    글고 라쿠라꾸 별로예요. 소리도 나고 쿠션별로고

  • 5. 샬랄라
    '13.9.13 1:25 PM (218.50.xxx.51)

    메트리스 좋은 것 사용하지 않으시면 다음에 큰 돈 들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 6. 허리
    '13.9.13 1:33 PM (211.253.xxx.34)

    라꾸라꾸에서 한시간정도 낮잠자고 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다음날은 회사도 못나가고 꼼짝도 못했어요. 어떻게 그렇게 침대를 만들었는지
    관계자들은 정말로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는지.
    베란다에 쳐 박아 두고 있는데 볼때마다 정말 화나요.

  • 7. ...
    '13.9.13 1:40 PM (119.148.xxx.181)

    회의용 테이블에 라꾸라꾸는 방 분위기가 정말 이상할듯.
    회사원 야근하다 잠깐 눈 붙히는것도 아니고.
    작은 책상에 한 맺힌건 원글님이지 아들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의 한을 아들에게 강요하지 마시고..
    보통 책상+보통 침대 놔주시는게 어떨까요?
    책상 넓은거 쓰면 좋기야 좋지만, 넓은 만큼 마냥 어질러 놓기도 해요.

    아니면 침대 끝부분이 책상 밑으로 좀 들어간다 던가..이런식으로 자리 배치를 잘 연구해보세요..
    저도 아이 방이 작아서 침대 넣을려고 프레임 없이 침대 밑에 공간박스들 쌓아놓고 매트리스 올렸어요.
    커버 씌우면 별로 티 안나고 별 모양 없는 심플한 프레임도 가로세로가 최소 10센치씩은 커지거든요.

  • 8. ...
    '13.9.13 1:48 PM (14.63.xxx.59)

    엄마가 책상에 한이 맺히듯이 아이는 침대에 한이 맺힐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책상보다 더 중요한게 침대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785 전세금대출 관련 집주인른 괜찮은지요 5 선하게 2013/09/14 1,674
297784 우크라이나의 흔한 헬스장 우꼬살자 2013/09/14 2,149
297783 [원전]후쿠시마 음식 1년 먹는 日아이돌 '방사능 피폭 9 참맛 2013/09/14 6,151
297782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채동욱 총장 사퇴 반대”검찰 반발 확.. 6 참맛 2013/09/14 2,979
297781 영어로 된 잡채 레시피 2 궁금 2013/09/14 5,458
297780 학벌에대한 무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궁금 2013/09/14 6,627
297779 양재 코스트코 요즘 몇시에 개장할까요? 1 비에 잠깨어.. 2013/09/14 1,671
297778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변해가는 두려움 웨스트 2013/09/14 2,300
297777 공포스런 기억 1 이런기억 2013/09/14 1,431
297776 조지 클루니도 한번 결혼 했었네요? ,,, 2013/09/14 1,868
297775 현실에서 직접 말하면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자게에서나 푸념글.. 5 .. 2013/09/14 2,184
297774 제가 20대후반인데 생리불순이 5년이 넘어가요 15 빈이 2013/09/14 4,826
297773 자전거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22 .l 2013/09/14 7,230
297772 엄마없는 추석 참 마음이 쓸쓸하니 참 안좋네요..ㅠㅠ 9 ... 2013/09/14 3,290
297771 마음을 비우는 방법 알고싶네요 9 인생 2013/09/14 6,186
297770 박시환 미는거죠? 2 슈스케 2013/09/14 3,573
297769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 24 슈나619 2013/09/14 15,398
297768 아기 입술?입꼬리가 찢어져서 꼬매고 왔는데요.. 1 나쁜엄마 2013/09/14 2,010
297767 중학생 아들이 오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요 3 선보넷 2013/09/14 1,443
297766 트위터들 많이 하시나요? 제 남자친구는...고민글 10 남녀탐구생활.. 2013/09/14 1,781
297765 슈스케5 임순영 부모님이 뭐라고 했나요 9 2013/09/14 7,576
297764 진짜 뱃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뱃살 2013/09/14 5,128
297763 영어 한줄 번역 부탁해요^^ 1 ... 2013/09/14 1,300
297762 초등학교시절, 그 선생님은 왜 그러셨는지. 8 그런거야 2013/09/14 2,427
297761 실속형냉장고 알려주세요 3 ,,,, 2013/09/14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