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부조는 누구에게?

.... 조회수 : 18,281
작성일 : 2013-09-13 12:22:30

전 결혼한 딸이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부조는 저희 부모님에게 하는 거죠?

아님 부조함에 넣나요? 넣고 나면 누구에게 갈지도 모르는 거고...(엄마형제분들이 많아요) 

어렵네요. 그리고 이 경우 보통 어느 정도 하시나요?

IP : 221.147.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12:24 PM (118.221.xxx.32)

    함에 넣어요

  • 2. ^^~~
    '13.9.13 12:28 PM (144.59.xxx.226)

    외할머니이시면,
    큰외삼춘이 상주이시네요.
    당연히 부조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 3. ..
    '13.9.13 12:28 PM (121.157.xxx.2)

    제가 알기로도 상주들은 부조 안하던데요?
    부모님들이 나눠 내시고 손주들은 안하죠.

  • 4. 겨울아이
    '13.9.13 12:36 PM (221.147.xxx.48)

    (원글)여기 보니 해야 한다는 의견, 안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냥 하려구요...

  • 5. YJS
    '13.9.13 12:37 PM (211.201.xxx.165)

    저는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했어요.

  • 6. 외가는
    '13.9.13 12:40 PM (180.65.xxx.29)

    부조하더라구요. 시할머니 돌아가실때 보니 자기들 어릴때 키워준 할머니 초상인데
    손녀들은 손님 처럼 차려준 밥먹고 오면 오고 말면 말고 왔다가 손님처럼 가고
    저같이 1년 겨우 본 손부는 끝까지 시중들어야 하고 외가쪽은 상주도 아니고 손녀는 손님이라 내던데요

  • 7. 샬랄라
    '13.9.13 12:41 PM (218.50.xxx.51)

    이런 일을 잘 처리해야 남녀평등해집니다.

  • 8. 옛날분들임
    '13.9.13 12:42 PM (124.5.xxx.140)

    재산은 아들들 주죠.
    딸들은 받은거 없을테고
    거기다 부조금조로 큰삼촌에게 주나요?
    저나 남동생 직장인이다보니
    외할머니 돌아가시기 전 보태시라고 100 50
    요렇게 드리고 부조금은 없었어요.
    몸으로 일 거들었구요.

  • 9. 저는
    '13.9.13 12:46 PM (125.133.xxx.209)

    부조금 했어요.
    직장이 외조부상에 휴가를 받아주지는 않았는데,
    주중에 하루 쉬는 날이 있는 탄력 근무제라,
    그 날 하루 온전히 상갓집에 있었어요.
    상복 빌려입고요.
    다른 날은 자정즈음까지 야근있는 날이라 못 갔어요.

  • 10. ..
    '13.9.13 1:00 PM (121.157.xxx.75)

    저흰 안하던데요
    부모님이 하지말라하셨어요

    외숙모님 돌아가셨을때는 당연해 했고

  • 11. .....
    '13.9.13 1:05 PM (39.117.xxx.6)

    결혼을 하셔서 일가를 이루셧다면 하는게,맞고요.만약,아직 결혼전이라면 안해도 되고요,,,그런데,,대부분,,직장 생활 하는 경우라면,하는게,맞죠.그리고,,너무 복잡하게,부조금이,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생각 까지는 하지마세요,,,,어차피 장례비용쓰고 남는거는,,맘씨 좋으심 분들은 나눠줄것이고,,,안나눠줘도ㅡ,,상주분이,오신분들,,,한테,또,,부주가 나가 잖아요,,그냥 맘으로 하세요,,

  • 12. 이런 경우는
    '13.9.13 1:07 PM (121.129.xxx.196)

    부모님 선에서 해결하는 거 아닌가요. 글 쓰신 분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시다면 님의 형제자매가 돈 모아 낼 수는 있겠지만요.

  • 13. ...
    '13.9.13 2:13 PM (211.199.xxx.101)

    부조함에 넣었어요..어차피 부조로 장례비 충당하잖아요.

  • 14. ...
    '13.9.13 2:54 PM (211.246.xxx.247)

    전 백만원 부조함에 넣었고(엄마 생각해서 그정도는 하고 싶었어요),
    마지막날 큰외삼촌이 왜 그렇게 많이 넣었냐며 반 돌려주셨어요.
    외할아버지 상 때 생각해보니 할머니 상은 너무 초라해서 속상했어요.
    그 때는 외할아버지 사업도 잘 되고 그럴 때긴 했지만요.
    우리 할머니 너무 오래 사셨나보다 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83 성균관대학교라는 제목달고 학교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훼손시키려는 21 아이피 2013/09/13 9,548
296782 이런부탁 들어주시겠어요?? 6 난감 2013/09/13 1,928
296781 아들만 가진 친구들의 대화 13 튜닉 2013/09/13 4,657
296780 천안지하철역에서 광주가는 버스터미널이 먼가요 ? 3 추석에 아이.. 2013/09/13 1,158
296779 단국대(죽전)과 덕성여대 중 선택 고민 19 대학 2013/09/13 5,043
296778 추석때 친정오빠네집으로 갈건데 돈때매 마음이 무겁네요.. 25 ty 2013/09/13 5,597
296777 대박 1 m 2013/09/13 1,306
296776 아기봐주시는 이모님 명절딱값 얼마드리세요? 5 m 2013/09/13 1,973
296775 37억 지방세 체납 최순영씨 자택 들어가보니 1 세우실 2013/09/13 1,785
296774 고기대신 스팸을상추에싸먹는집있어요? 29 스팸 2013/09/13 6,228
296773 따분하고 심심하신 분들.... 신나는 2013/09/13 1,420
296772 법무장관과 조선일보의 합작품이 나왔군요 7 박근혜귀국 2013/09/13 2,168
296771 남편의 외모가 꼬질해도 부인 욕먹나요? 17 전업 2013/09/13 3,554
296770 무릎 mri찍을때 조영제주사꼭 맞아야하나요? 2 ^^* 2013/09/13 4,482
296769 키친아트 냄비세트 뚜컹 1 궁금해요 2013/09/13 1,735
296768 싱글대디가 딸아이 도시락 싸 준 거라는데요, ㅎㄷㄷㄷ 27 참맛 2013/09/13 12,588
296767 주산 몇 급까지 해야할까요? 6 주산 2013/09/13 3,269
296766 없는게없는 우리친정엄마 뭘 사주면 좋아할까? 11 앙이뽕 2013/09/13 2,619
296765 지금 홈쇼핑에 나오는~~ 1 갈비좋아 2013/09/13 1,842
296764 아기들은 언제부터 공감능력이 생기나요? (& 저희딸 일화.. 4 평온 2013/09/13 1,963
296763 사진 좀 봐주세요. 무엇일까요? 8 궁금해요 2013/09/13 1,711
296762 아버지나 오빠한테 성폭행당한 아이들 쉼터 16 --- 2013/09/13 4,839
296761 조선에 등 돌린 보수언론 4 하수구저널리.. 2013/09/13 1,907
296760 어릴때 부모님께 차별당한 분들 줄서봐요..편애 받은 분들도 한번.. 2 ... 2013/09/13 2,675
296759 (1가구 2주택)분당에 지금 아파트 사도 될까요? 1 분당 2013/09/13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