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씨에, 주문음식 시켜먹으면 왠지 미안한 마음이..

[이런날씨]

지금, 집에 혼자

날씨는 너무 우중충

비는 너무 많이 오고

집에 반찬은 없고

라면은 싫고

 

딱 주문음식 시켜먹고 싶은데

비가 너무 많이 오니..왠지 배달하시는 분에게 미안해서..

 

좀 그럴까요?

[오토바이타고]

빗길에 미끄러질까 안 시킵니다.
돈 버는 일이지만 몸에 비 맞는거
기분좋은 일이 아니예요.

[..]

전 얼릉 나가서 김밥 한줄 사왔어요.
왠지 시키긴 미안해서요

[..]

대충 있는거 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