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과외비도 주네요..

재력 조회수 : 5,937
작성일 : 2013-09-13 11:20:53

아는 집..

고딩되니 할아버지가 과외하라고 일시불로 돈을 주더랍니다.

고 3까지 시키라고

해서 수학 과외쌤을 ...모셨네요.경험 많은 노련한 샘을.

정말 이런 경우 시댁의 재력이란 말을 쓰나봅니다.

과외비 대주는 시댁 많지않겟죠?

IP : 115.90.xxx.15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3.9.13 11:23 AM (124.5.xxx.140)

    가능해요 우리나라 사람 많이 탈테고 영어로 다 통해요
    내려선 지하철 있으니 그거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 2. ㅇㅇ
    '13.9.13 11:24 AM (211.36.xxx.31)

    제모에 아들도 사용해보게해야겠어요.

  • 3.
    '13.9.13 11:27 AM (211.36.xxx.127)

    꼭여자들은 시댁에만 이런걸바라는것같아요
    친정에서주는집도 많아요

  • 4. ,,,,,,,,,
    '13.9.13 11:28 AM (124.58.xxx.33)

    돈이야 주는사람 맘대로 줄수 있는거니깐요. 저 아는 언니는, 남편 대기업 다니고 연봉 1억 넘는데도 아직도 친정에서 딸 용돈 매달 백만원씩 주는집 있어요 맛있는거 사먹고 과일값 아끼지 말고 잘 사먹으라고 잘먹고 건강한게 늙어보면 외려 돈버는거라고.

  • 5. ㅇㅇ
    '13.9.13 11:28 AM (222.112.xxx.245)

    친정아버지한테 받아도 됩니다. ㅎㅎㅎ

  • 6. 와우
    '13.9.13 11:3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런 집도 있군요.
    손자 열공안하면 큰일나겠음 ㅋㅋㅋ

  • 7. ...
    '13.9.13 11:30 AM (118.221.xxx.32)

    유학비도 대주기도 하니까요
    어쨋든 부럽네요
    10원한장 받긴 커녕 수천 용돈에 병원비 나가기만 하는 집이라 ㅎ

  • 8. 맨날
    '13.9.13 11:35 AM (180.65.xxx.29)

    나는 친정의 귀한 딸이라 주장하면서 돈 받을때는 왜 남이라는 시댁에 바라나요?
    귀하게 생각하는 친정에서 받으세요

  • 9. 저는
    '13.9.13 11:36 AM (39.7.xxx.66)

    저런 재력보다도
    자식에게 베풀줄 아는 마음
    교육에 대해 깨인 생각이 부러워요

    저희 시부모님은 돈 움켜쥐고 누가 뺏어갈까 전전긍긍(저희는 그돈에 관심도 없어요)
    자식에게 받는 것만 당연시 여기고
    아이들 교육에 유난떤다고 못마땅해하시고
    과외비 몇십만원 쓰는 것도 미친 짓이라 욕하고..

  • 10. ㅇㅇㅇ
    '13.9.13 11:40 AM (211.36.xxx.177)

    친정에서 아들한테 주는거만큼 똑같이 받으면되요. 애 교육비 명목으로요. 그돈은 사위한테 가는게 아니라 딸의 자식한테 가는거니까 귀한 딸이면 충분히 주실걸요

  • 11. 전원주
    '13.9.13 11:42 AM (183.109.xxx.150)

    전원주씨 손주들도 고액과외받고 용돈받고
    공부 잘한다던데 부럽죠

  • 12. ..
    '13.9.13 11:46 AM (119.69.xxx.48)

    나는 친정의 귀한 딸이라 주장하면서 돈 받을때는 왜 남이라는 시댁에 바라나요?
    귀하게 생각하는 친정에서 받으세요

    22222

  • 13. ..
    '13.9.13 11:50 AM (110.70.xxx.52)

    유치원 엄마중에 시댁서 매달200주더라구요 영어유치원에 그외학 쓰라고요. 대학 갈때까지 교육비 책임진다 하셨대요. 그래서인지 유치원비 올라도 별 생각 없더라구요. 자랑삼아 얘기하는데 부럽진않던데요. 살짝 한심해 보이기두. 내능력것 사는게 당당하지요.

  • 14. ..
    '13.9.13 11:50 AM (58.29.xxx.7)

    돈이 있어도 그리 쓰기 쉽지 않을터인데
    돈을 쓸 줄 아시네요

  • 15. ...
    '13.9.13 11:57 AM (113.30.xxx.10)

    저 10년 전 대학 입학 했을 때 2000만원 현금으로 받아봤어요. 우리 할아버지도 손자손녀 20명 가까이 되는데 학비, 유학비 다 대주셨죠. 공부에는 투자한다는 마인드셨고, 절대 자기 위한 사치품은 안 사시던 분이었네요. 돌아가셨는데 이 글 보니 갑자기 너무 생각나네요..

  • 16. ㅇㅇ
    '13.9.13 11:58 AM (222.112.xxx.245)

    저게 돈을 잘 쓰는건가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부부가 결혼하면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곳에서 자식들 과외비는 시댁에서 돈받는게 돈쓸줄 아는 행동이라니. 돈받을때는 시댁이 친정보다 먼저인가 갸웃거리게 되네요.

    거기다가 부모가 생활비 달라고 하면 무능력한데다가 부담스럽고 거기다가 가끔은 파렴치하다고 까지 하면서
    부모한테 자식 과외비 바라는 얘기는 그 부모가 돈 잘 쓰는거군요.

  • 17. 친정에서
    '13.9.13 11:59 AM (220.85.xxx.157)

    대주는 집도 많아요

    양가에서 주는 집도 있고

    자식이 부모한테 주는 집도 많고

    ...
    세상살이 다양한데 안가진거 관심두면 뭐합니까??

    그리고 받는게 많을수록 대부분은 매여 지내요.
    주기만 하고 간섭 없는 시댁은 극히 드물죠.
    요즘은 친정도 재력있으면 사위 부려먹음..

  • 18. ㅇㅇ
    '13.9.13 11:59 AM (222.112.xxx.245)

    부모가 손자들한테 과외비 턱턱 쏘는게 돈 쓸줄 아는거면
    자식이 부모한테 생활비 쏘는것도 돈 쓸줄 아는거 아닌가요?

  • 19. .....
    '13.9.13 12:04 PM (119.67.xxx.194)

    워 워 ~
    누가 주고 누가 받든 주는 쪽은 돈이 있는 거죠.
    뭐 있어도 안주는 사람들도 있으니 돈 잘 쓴다는 말을 하는 거고요.
    근데 없어서 못주는 분들이 훠얼씬 많을 테니
    여기서 열내지 마시기를....

  • 20. ....
    '13.9.13 12:07 PM (121.168.xxx.210)

    영어유치원비 꼬박꼬박 "직접" 와서 현금 결제해주고 가는 할머니, 외할머니들 많아요..ㅎㅎ

  • 21. ,,,
    '13.9.13 12:12 PM (119.71.xxx.179)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런분이셨고......외할머니도 대학 입학금 주셨거든요...
    우리 부모님도 그러시겠죠.. 그런데, 주변을 보니, 조부모가 돈 주는데, 애가 공부못하면, 그것도 참..불편한일이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일부 빼고는, 교육비가 젤 아까운--;;

  • 22. //
    '13.9.13 12:41 PM (218.234.xxx.37)

    돈 정말 많으면 친손주, 외손주 가리겠어요. 어중간한 집에서야 다 주긴 모자라고 아까우니 친손주한테만 주는 거겠죠.

  • 23. ..
    '13.9.13 1:31 PM (183.39.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도 줍니다. 얼마안되지만. 달란 소리도 안하고 바란적도 없건만. 그리고 수십번을 생색냅니다. 주기전부터 준 이후에도. 에효~~

  • 24. ..
    '13.9.13 1:58 PM (1.224.xxx.197)

    전원주 손자 학비랑 과외비 유학비 다 대주고
    큰소리치는거 같던데요

  • 25. 아는 언니네
    '13.9.13 2:39 PM (59.8.xxx.150)

    타워팰리스 사주셨어요.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큰아이 유학비 대라고...
    언니네는 이미 50평대 강남 아파트에 살고 있지요.
    둘째 크면 뭘주실지 궁금하네요;;

  • 26. ㅇㅇㅇ
    '13.9.13 3:54 PM (211.36.xxx.18)

    애 교육비 대줄 재력이면,저같음 머리좋은 며느리 욕심낼거 같아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23 어떻게 사장이 은희가 자기딸인걸 알았나요? ᆞᆞ 2013/09/16 2,960
298622 추석날 캐리비안베이 가는데요..... 4 2013/09/16 3,275
298621 밀폐안되는 밀폐용기 해결책? 포도식초 담궜어요. 2013/09/16 1,702
298620 전화번호 자주 바꾸세요? 고민 2013/09/16 1,909
298619 안철수님은 대체 존재감이... 31 ... 2013/09/16 4,039
298618 남편의 고백 (부제:주식의 반토막) 25 맙소사 2013/09/16 9,561
298617 손님상에놓은전ㅡ뭐가좋을까요? 6 추천 2013/09/16 1,902
298616 [원전]명태를 사먹을 수 없는 이유 1 참맛 2013/09/16 1,902
298615 산부인과로 가야할까요 1 아퍼요 2013/09/16 1,238
298614 9월 1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16 803
298613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2 경제 2013/09/16 2,213
298612 화장실에 이 실벌레 뭐죠? 3 2013/09/16 14,699
298611 보구 싶기두, 보기 싫기두... 갱스브르 2013/09/16 1,286
298610 여성 장지갑. 3 장지갑 2013/09/16 1,826
298609 고혈압에 좋은 식품 좀 추천해주세요~ 10 질문요 2013/09/16 4,254
298608 네살 남아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13/09/16 1,120
298607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6 999
298606 드럼 이불털기 기능 많이 사용하시나요? 3 드럼 2013/09/16 5,066
298605 가스통 같은 노인들이 미국에도 2 있나요? 2013/09/16 1,587
298604 출산후 피부가 망가졌어요.. 특히 두피땜에 잠못이루는 밤..ㅠㅠ.. 8 dd 2013/09/16 4,140
298603 올 추석엔 암것도 하지말자.. 3 .... 2013/09/16 2,463
298602 파리 날씨.. 2 ... 2013/09/16 2,073
298601 공부잘해도 돈잘버는거랑은 큰 상관관계 없는것같아요. 15 공부 2013/09/16 7,441
298600 티아라 노래 좋은게 많았네요. 5 2013/09/16 2,496
298599 40대 중반..아이둘이라면 재혼 안하실건가요? 21 ... 2013/09/16 1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