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날, 양이 많은 사람은 면생리대 사용하기 어려울까요?

여성용품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13-09-13 09:12:42

나이 40대...

젊었을때부터, 생리양이 좀 많았어요

아기들이 사용하는 기저귀 아시죠? 일반 생리대 제일 큰거 말구요

그 아기기저귀 사이즈를 다 적십니다..ㅠㅠㅠㅠㅠㅠ

새는건 기본이구요

위생팬티 하나는 꼭 가지고 다녀야해요

생리대만 갈아주는게 아니라, 아예 위생팬티까지 갈아야 하는........-_-;;;;;;;;;;;;;;;;;

7일 꼬박이 하는데요

첫날부터 3일째 까지는 그렇게 양이 많아요

낮에는 아기기저귀가 두툼하고 엉덩이까지 두툼해져서 거의 긴옷을 입던지

요즘은 병간호할때 사용하는 어른용패드 큰거...그거를 사용합니다

이런 사람은, 몸에 아무리 좋다고 해도 면생리대는 무리겠지요

저도 트러블이나 부작용때문에 면을 쓰고 싶지만 양이 워낙 많다보니

정말 너무 싫으네요

이 나이까지..이러니까....눈밑 다크써클은 기본이네요

그렇다고 피검사를 해보면 빈혈이 심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약간 낮은 정도?

이런 사람은 면생리대 안되겠지요?

IP : 1.231.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
    '13.9.13 9:23 AM (112.161.xxx.75)

    우리딸은 두개를 겹쳐사용하더군요
    어차피 스냅이달려있어서 하나하고 그위에 하나 더 해요
    나름 사용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양이 많은날은 자주 갈아줄생각하면서 ..두개를 겹쳐서 할때도 하나는 약간 앞쪽으로 하나는 약간 뒤쪽으로 하면 ..앞뒤로 생리대가 길어지게 되면서 가운데는두껍게 되는 ..그렇게 사용 한답니다.
    생리팬티 기본으로 입어주면 ..새는거 크게 무리 없을정도인데 개인차가 있으니..참고 해보세요
    사용감은 면생리대가 제일 좋은것같아요..

  • 2. ..
    '13.9.13 10:03 AM (118.221.xxx.32)

    그 정도면 불안하기보단 일반 생리대 쓰는게 맘 편할거 같아요
    나머지 날은 면 쓰고요

  • 3. 혹시
    '13.9.13 10:09 AM (116.125.xxx.243)

    탐폰이 낫지 않을까요?
    탐폰이 엄청 많이 흡수하고 새지도 않던데요.
    한번 써보세요.
    예전에 한번 써보니 편하긴하더라구요.
    양 많은 날도 오래가구요.
    면생리대가 일반 생리대보다 흡수성이 좋긴한데 샐 염려도 있어요.

  • 4.
    '13.9.13 10:22 AM (175.114.xxx.136)

    탐폰 쓰고 생리대 하시는게 나으실거예요

  • 5.
    '13.9.13 10:51 AM (210.181.xxx.9)

    문컵이랑 면생리대를 같이 쓰세요.
    빨래양이 확 줄어요.

  • 6.  
    '13.9.13 11:19 AM (218.39.xxx.18)

    문컵 갈기 정말 난감이에요.

    탐폰 + 생리대.

    저도 양이 많아서
    탐폰 중에 양 많을 때 쓰는 거와 중대형 생리대 같이 씁니다.

    집에서는 '요실금팬티' 가끔 써요. 편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85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966
299484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3,002
299483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876
299482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659
299481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285
299480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605
299479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773
299478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679
299477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2013/09/18 1,335
299476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초겨울 2013/09/18 1,384
299475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2013/09/18 1,717
299474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29
299473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404
299472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히히 2013/09/18 4,581
299471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도와주세요 2013/09/18 13,477
299470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에세이 2013/09/18 884
299469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바베큐 2013/09/18 7,300
299468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참맛 2013/09/18 1,894
299467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2013/09/18 1,023
299466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저녁 2013/09/18 2,327
299465 방송국 숨바꼭질 우꼬살자 2013/09/18 833
299464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2013/09/18 1,793
299463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제사 없어 2013/09/18 2,288
299462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태양의빛 2013/09/18 4,344
299461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안 말려서 2013/09/18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