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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아들 넘어져서 이마를 꽝 부딪혔는데요..그 자국이 남아요

이마걱정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3-09-13 08:29:24

한 열흘 전쯤에 외출했는데, 큰애가 뛰다 넘어졌어요..

그런데 넘어지면서 의자에 이마를 심하게 꽝 부딪혔어요. 피가 나진 않고 바로 부어오르고 멍이 한참 들고 하더니,,

이제 멍이 빠진지 한 며칠되었어요....

 

그런데 어제 보니까 애기 이마에 의자자국? 줄이  가 있는 거에요

 

멍은 없어졌는데 저렇게 이마에 자국이 남아있는데 이것도 나중 되면 없어지나요?

 

에효 그냥 보면 잘 표시 안 나지만, 애가 이마에 힘 줄 땐 그 한 줄이 보여요..

 

뼈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아이구 커갈수록 뛰고 넘어지고 마음만 조마조마하네요

IP : 112.166.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8:41 AM (211.177.xxx.114)

    울 아들은 2살때 그랬는데 지금 5살인데도 남아있어요..ㅠㅠ 어디서 보니까 혹났을때 얼음 찜찔하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전 그걸 몰라서 연고만 발라주고 가만 놔뒀더니 지금도 이마에 가로로 슬쩍 주름이 생겼어요..없어졌음 좋겠어요..ㅠㅠ

  • 2. 원글
    '13.9.13 8:46 AM (112.166.xxx.100)

    ㅠ.ㅠ 어쩜좋아요

    항상 머리 짧게 깎고 다니는데, 그 줄이 쭈욱 생겨버렸는데,, 멍만 들고 피나 상처가 없던 상태라,,

    전 이리 될줄 몰랐는데,,,, 어쩜 좋대요

  • 3. ..
    '13.9.13 8:56 AM (116.84.xxx.241)

    제 아이는 학원버스타다가 버스계단에 부딪쳤는데요. 그소리가 사차선 건너편에서도 들렸어요.애가 울지도 못하더라구요 넘 아프니..버스도우미는 괜찮다고하고. 집에오니 멍에 붓기에...나중에 일자로 쭈~~욱 줄이 생겼어요. 가만있어도 보이길래 그제서야 병원에 갔는데요 의사샘이 어리니까 채워질꺼라 하시더라고요 정 보기 싫음 그부분에 무슨 주살 맞아 채워줄수있다 하셨는데요-혹시 보톡스였나 싶네요 십년도 더된일이니 기억이...-우선은 두고보라 하셨어요.다섯살때 생긴 그줄이 열살정도부터 희미해져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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