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안고 외출하시는분 있나요?

,,,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3-09-13 00:39:05

좀전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분이 노랑둥이 고양이를 안고 가더라구요..

설마 버리는건 아니겠죠-_-;;

IP : 119.71.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12:40 AM (183.109.xxx.239)

    많던데요.

  • 2. ㅎㅎ
    '13.9.13 12:41 AM (218.50.xxx.30)

    고양이를 생각하는 원글님 마음이 넘 예뻐요. 안키워보셨죠? ^^

  • 3. ,,,
    '13.9.13 12:43 AM (119.71.xxx.179)

    안고 다니는건 강아지만 봐서리...남자분이 뭘 안고 내리길래 보니, 냥이더라구요 ㅎㅎ

  • 4. ^ ^
    '13.9.13 12:48 AM (220.117.xxx.64)

    고양이 어깨에 걸친 낸시랭은 봤어요 ^ ^

    근데 고양이를 안고 가도 되나요?
    목줄이라도 하고 안고 가는 거겠죠?
    고양이는 강아지랑 달라서 잘못하면 잃어버리지 않나요?

  • 5. ...
    '13.9.13 1:01 AM (211.246.xxx.247)

    냥이는 산책이 가능한 경우가 드물긴 해도 있기도 해요.
    안되는 경우엔 몸줄이고 뭐고 절대 안되고요. ㅎㅎㅎ 애들이 난리가 나요.
    그 냥이가 편안해 보였다면 집사랑 종종 외출하는 냥이일 거에요. ^^
    마당있는 주택에서 외출냥이로 기르는 경우에는 같이 산책하는 거 사진도
    블로그에 올리기도 해요. 엄청 부럽더라고요. 전 주택살 때 길냥이 밥주고
    한쪽에 집 만들어주고 했더니 자꾸 현관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부담백배였
    는데 그땐 부모님이랑 살 때라 차마 집안에 들이지는 못했어요. 지금은 제
    발 드나들어줬으면!! 하는데 아쉽게도 아파트에 사네요. ㅠㅠ

  • 6. 살구처럼
    '13.9.13 1:22 AM (218.209.xxx.19)

    저는 몸줄 하고서 집에서 몇발자국 안 떨어진 놀이터에 냥이 안고서 가끔 가요.
    한 여름엔 뜨거워서 안 나갔고요. 가서 내려주면 배를 발라당 뒤집고 뒹굴뒹굴 아주 좋아해요.ㅎ
    샴고양이인데 꼭 사람들이 개냐 고양이냐 물어보더군요.
    쪼만한 아이들은 이쁘다고 만지고요..ㅎㅎ
    그렇게 놀이터에서 잠시 놀다가 옆에 교회가 있는데 같이 교회 한바퀴 돌고
    그러고 집에 오면 아주 좋아합니다.

  • 7. 네 있습니다
    '13.9.13 6:47 AM (125.131.xxx.52)

    젊은 청년이 고양이를 목에다 올려놓고 은행일을 보던데요
    넘 이뻤어요 제가 이쁘다 칭찬했더니 청년이 하는 말, 길냥이 입양해서 키운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그 모습이 생생합니다 사랑을 듬뿍 주는것 같았어요

  • 8. 날씨 좋고
    '13.9.13 10:55 AM (61.84.xxx.208)

    시간되면 저녁에 잠깐씩 데리고 나갑니다.
    너무 집에만 갖혀있는것 같아 안스러워서요.
    처음엔 굉장히 긴장하고 부들부들 떨었는데 지금은 약간 긴장만 해요.

  • 9. ,,,
    '13.9.13 11:18 AM (119.71.xxx.179)

    아 그렇군요 ㅎㅎㅎ 고양이보고 반가워서, 모르는 사람한테 말걸뻔했어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01 난 정말 가난한거 같아요 35 해외여행 2013/09/14 14,568
297300 "대선 하루 전, 개표문서 이미 선관위에 존재~~~~~.. 11 소피아 2013/09/14 3,707
297299 축의금을 더 낼껄 후회되요. 3 찝찝 2013/09/14 2,906
297298 오늘 촛불집회하나요? 3 급해요.. .. 2013/09/14 1,067
297297 인터넷 슈퍼 주문했다가 완전 열받네요 7 00 2013/09/14 2,765
297296 부산에서 꼭 가 볼 곳? 2 부산 처음 2013/09/14 1,326
297295 '채동욱 사태'에 '검란' 본격화 조짐 5 이플 2013/09/14 2,297
297294 핸드폰사진이삭제됐어요 ㅠㅜ 1 아라비안자스.. 2013/09/14 1,452
297293 효소각질제거 or 엔자임 필 제품추천해주세요 1 양파깍이 2013/09/14 1,908
297292 [경향신문-단독]채동욱 “지난주부터 청와대에서 메시지 받았다… .. 3 ^^ 2013/09/14 1,667
297291 도시별 건강 지수 나왔는데 울산이 1위네요 3 태화강 2013/09/14 1,667
297290 연세대학식당 맛있나요 12 식당 2013/09/14 3,405
297289 매직전인데...너무너무 불안해요... 5 2013/09/14 1,767
297288 우리 시어머니 운명 58 빨리 2013/09/14 16,346
297287 냉온수 얼음 정수기 어떤것이 좋은가요? 추천 좀 제발...^^ 1 파랑 2013/09/14 1,358
297286 탕수육 소 짜리 많이 적죠? 8 2013/09/14 1,759
297285 평검사들 전국 확산 6 진선생 트윗.. 2013/09/14 2,169
297284 대체 왜 기독교인들은 이상한 춤을 추며 포교를 하는거죠? 10 대체왜 2013/09/14 2,347
297283 모발이식 OR 모발 관리 머리 아프네.. 2013/09/14 1,098
297282 무식한 질문이지만..요 3 .. 2013/09/14 1,189
297281 축의금은 꼭 접수받는 곳에 내세요. 1 .. 2013/09/14 2,739
297280 신도안 용남고등학교(고등딸 전학문제) 4 82좋아 2013/09/14 2,214
297279 노통에게 호통치던 평검사의 기개.. 6 .. 2013/09/14 3,482
297278 대검 간부, 법무장관에 공개편지 “왜 그러셨습니까” 4 // 2013/09/14 1,885
297277 김윤상 대검 감찰과장 사의 표명에 이어 박은재 대검 미래기획단장.. 5 .. 2013/09/14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