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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윅스는 왜 10분밖에 안하는 거죠? 시간 겁나 빨리가요.

투윅스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13-09-12 23:46:49

오늘도 투윅스 마지막 장면 때문에 시청자들 또 작가님한테 한방씩 맞은 거 같아요..ㅋㅋ

아무튼 시청자들을 쥐락펴락 솜씨가 보통이 아니세요^^

 

저도 물론 어떻게 된 상황인지 예측은 안되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진심인지 농담인지.. 문일석이 쌍둥이? 라는 반응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엮어갈 허술한 작가님이 아니라는 걸 투윅스 팬이라면 다들 알거고요.

작가님이 그 장면을 과연 어떤 식으로 설명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지난회에서도 조서희가 박재경과 장태산이 한통속이라고 cctv로 공격했을 때,

그 장면을 마지막으로 끝났었는데 그때 저는 박재경의 입에 청테잎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제작진이 어떻게 저런 실수를 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다음회에서 조서희가 조작한 걸로

상황 설명이 나왔었잖아요. 그래서 저만 그랬는지 몰라도 그때 작가한테 속았다고 혼자 웃었던 적 있었거든요.

이제 딱 4회밖에 안 남았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이네요.

아무튼 투윅스는 회를 거듭할수록 할수록 시청자들의 숨을 쥐었다폈다 강도가 더 세지는 것 같아요.

드라마가 끝나면 숨을 몰아쉬게 된다니까요^^

이제 또 1주일을 기다려야 하느데...  1시간은 10분 같고 1주일은 1년 같아요ㅜㅜ

IP : 121.88.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9.12 11:57 PM (175.196.xxx.176)

    막 몰입해서 보다가 시계 한번 봤는데 끝날시간.ㅠㅠ

    문일석 쌍둥이설... 문일석 판넬설... 김선생을 문일석으로 잘못 본거라는설...
    각종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다들 다음전개 예측을 못하겠다는 반응이네요.ㅎㅎ

  • 2. ㅎㅎ
    '13.9.12 11:57 PM (116.122.xxx.196)

    그쵸
    정말 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가르쳐 주는 드라마예요. ㄷㄷㄷㄷ

  • 3.
    '13.9.13 12:02 AM (180.70.xxx.112)

    투윅스보면서 시간빨리가는지 시계를 자주볼정도로 긴박하게 돌 아가네요 올해의 최고드라마네요 내용을 예측할수도없고 일주일이 빨리지나가기만을 바래지는....근데 마지막장면이 정말 뭔지 가늠할수가없네요...답답해죽갔다ㅠ

  • 4. 상큼
    '13.9.13 12:07 AM (180.69.xxx.204)

    정말 짱짱짱~~~
    작가님 존경합니다
    올해 내가 본 딱 두 드라마
    나인, 투윅스

  • 5. 아...
    '13.9.13 12:15 AM (211.201.xxx.173)

    오늘 그렇게 끝나고 예고도 없으면 도대체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라는건지...
    추석이 있어서 다음주가 오는 게 두려우면서도 투윅스 보려고 빨리 왔음 싶어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왜 문일석이 그렇게 자기집에 떡하니.. ㅎㄷㄷㄷ

  • 6. .......
    '13.9.13 8:50 AM (180.64.xxx.50)

    그거 아닐까요?
    요즘은 분장술이 워낙 뛰어나니까 ..
    쫙 벗기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영화에서도 꽤 리얼하게 잘 만들던데요.

  • 7. 문씨야
    '13.9.13 9:36 AM (112.217.xxx.67)

    정말 쥐락펴락, 들었다 놨다... 환장하겠더라구요.
    마지막 장면 태산이 눈에 뭐가 씌인건 아닐런지?
    어휴... 예상이라고는 할 수 없는 드라마예요.

  • 8. ㅋㅋㅋㅋ
    '13.9.13 9:4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마지막 장면 깜짝놀랐어요.
    어떻게 된걸까.....

  • 9. zzzz
    '13.9.13 10:12 AM (210.206.xxx.130)

    쌍둥이까지는 생각해봤는데..

    문일석 판넬..은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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