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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장 정영수(68)씨는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께 춘천시 옥천동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영세유흥주점 개별소비세 소급부과 지침철회 규탄대회'에서 시너를 몸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분신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후 정부의 세수추징 강화에 반발해 분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재원 조달을 위해 극한 불황에도 마른 행주에서 물짜듯 세금을 추징하는 데 대한 불만이 폭발한 셈이다
사고 직후 정씨는 119구급대와 소방헬기에 의해 서울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중태다
세상에 가장 큰 고통이 화상이라는데 연세도 지긋하신분이...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