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학부모입니다. 초등교사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상담방법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3-09-12 21:42:01
초1학부모상담기간이 다가오는데. . . .고 민이네요.
1학기에 담임쌤을 직접 뵙고 인사 나누고 왔구요.
2학기에 또 하는것같은데
이메일상담 전화상담 방문상담 세가지 중 선택하래요.
으흐~
찾아뵙자니 1학기 상담 때 목이 확~ 쉰 목소리의 선생님을 보니 맘이 안쓰러워 이멜 상담만으로도 아이에게 필요한 상담은 충분히받을수있을것같기도 하고요. 그냥 전화상담 하자니 그럴바엔 찾아뵙는게 나을것같은데.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젊은 선생님이시라
어떤 것을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
학부모상담은 선생님들도 학부모만큼이나 부담스러우시겠죠?
초등교사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44.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사
    '13.9.12 9:49 PM (223.62.xxx.140)

    아이가 한학기를 문제없이 보냈다면 굳이 찾아뵙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 저를 믿고 아이를 맡겨주시는 분께 감사하고 더 신경쓰게 되구요, 오히려 자주 얼굴 보이시면서 이것저것 간섭 아닌 간섭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더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때로는 불쾌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다만 의견이 있으신 부분을 말씀하시디 말라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절대 면대면으로 학부모님들이 찾아오신다고 해서 더 아이에 대해 신경쓰고 안 오시는 분 아이를 덜 신경쓰게 되는건 아니랍니다.^^
    1학년을 보내시면서 아이가 크게 부족응 행동을 보이는게 아니시라면 이메일 상담이 좋을듯 합니다. 저라면 글을 쓰고 읽으며 아이에 대한 생각도 더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양쪽에 다가올 것 같아요- ^^

  • 2.
    '13.9.12 9:59 PM (1.244.xxx.175)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멜상담이 좋을 것 같은데 예의가 아닌건 아닌가 싶고 선택이 넘 힘들어서 글 올렸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3. 학부모
    '13.9.12 10:10 PM (210.117.xxx.209)

    저도 1학기상담하고 2학기 이번에 상담다녀왔어요 무난한 아이라 크게 할 얘기가 없어서 얼른 마치고 왔어요
    선생님께서도 누구누구는 상담할게 별로 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하셨구요 큰 문제없는 아이라면
    이메일도 괜찮을것 같아요

  • 4. --
    '13.9.12 11:20 PM (175.208.xxx.86)

    이메일보다는 전화상담이
    즉각 대답을 들을 수 있어 좀 나아 보여요.
    심각한 내용이라면 방문 상담이 맞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467 시외할머니 부의금은 누구한테 해야하고 어느정도 해야할지요? 4 부의금 2013/09/30 2,688
302466 제 남편은 저랑 결혼을 왜 한걸까요? 19 ... 2013/09/30 6,346
302465 아이폰 업데이트 한후에 컴퓨터로 사진 불러오기가 안돼용 1 안돼용 2013/09/30 1,229
302464 후쿠시마 바로 옆 현의 간장(쯔유)을 기내식으로 헐 기내식 2013/09/30 1,037
302463 중1영어문제질문 3 영어질문 2013/09/30 692
302462 이렇게 해도 괜찮을지요... 감사인사 2013/09/30 248
302461 국정원 "MB홍보 동영상 올려라" 직접지시 있.. 샬랄라 2013/09/30 340
302460 밤을 살까요 밤 고구마를 살까요?맛있는 밤 고구마 추천해주세요!.. 6 도움 글 주.. 2013/09/30 1,263
302459 연세대 법학과 입학 4 thvkf 2013/09/30 2,932
302458 sk가입잔데 kt114에 전화하는 방법이 있나요? 2 이럴땐 2013/09/30 1,001
302457 다큐3일은 피디가 짱인건지(어제꺼 스포) 3 ㅇㅇ 2013/09/30 3,022
302456 이런 아우터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패션테러리스.. 2013/09/30 806
302455 뭐하세요? 1 심심해 2013/09/30 365
302454 지금 티비조선 채총장 가정부 인터뷰 나오네요 66 cb 2013/09/30 11,723
302453 재산세...오늘까지인데 인터넷 납부 ..난리.ㅠ.ㅠ 카드 결제 .. 4 난리 2013/09/30 1,948
302452 휜다리교정병원 세란의원과 아이그레의원다녀보신분요 딸맘 2013/09/30 1,670
302451 캐나다인 남편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6 .. 2013/09/30 2,538
302450 쌍문 창동 상계등등 지역중에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알려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13/09/30 1,703
302449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영애 엄마 9 2013/09/30 3,317
302448 중고 사려고 하는데요. 아이폰 2013/09/30 366
302447 동창회서 들은 어이없는 얘기들 8 ... 2013/09/30 5,325
302446 "불륜男, 사건 후 연수원 동기 결혼식서 축가도 불러&.. 2 ... 2013/09/30 4,652
302445 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흠~~ 2013/09/30 583
302444 실버도우미 지원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혹시 2013/09/30 842
302443 조울이 심해지는걸 느껴요~~ 1 50살아줌마.. 2013/09/30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