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 10억이 있다면 어떻게 관리하시겠어요?

... 조회수 : 6,150
작성일 : 2013-09-12 21:39:34
원룸 몇개사서 월세주면서 노후대책하는건 어떨까요?
남은돈은 은행에 넣어놓고...
또 다른거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IP : 153.129.xxx.1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12 9:40 PM (223.62.xxx.86)

    다가구 한 채를 사서 임대 놓겠어요.

  • 2.
    '13.9.12 9:46 PM (223.62.xxx.41)

    지방인가요?
    서울은~~~~~ 남는돈**이 있을까요

  • 3. 한마디
    '13.9.12 9:50 PM (118.222.xxx.167)

    생기면 그때 고민하렵니다.

  • 4. ..
    '13.9.12 9:50 PM (122.25.xxx.140)

    일단 내 집 마련. 나머지는 저축.

  • 5. ...
    '13.9.12 9:51 PM (153.129.xxx.145)

    서울이요.
    아,남는돈 없을까요?

  • 6. ...
    '13.9.12 9:53 PM (153.129.xxx.145)

    아,제 집은 있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실까 궁금해서요.
    은행에 다 넣어놓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그냥 은행에 분산시켜서 예금해놓는게 나을까요?

  • 7.
    '13.9.12 9:54 PM (223.62.xxx.41)

    좋은자리아니라도 중급자리라도 30평대 작은땅도 6~9억사이이구요
    집은 수리할집들만사게되고 집이 쓸만하면 더오르고
    매매후 원룸 수리하면 남은돈빠져나가고 서울은 은행저축은 안될 듯합니다

  • 8. ...
    '13.9.12 9:57 PM (49.1.xxx.175)

    대학가에 원룸건물 하나 살래요.(살수 있으려나?)
    건물이 안된다면 뭐 원룸 서너개라도...

    그래서 거기서 월세받을래요.

  • 9. ...
    '13.9.12 9:58 PM (153.129.xxx.145)

    아,감사합니다.
    그냥 복권 10억이 당첨되면 이렇게 관리하겠다...라고 생각하시면서 댓글좀 달아주세요.^^

  • 10. ..
    '13.9.12 10:05 PM (211.173.xxx.104)

    저는 지방에 내려가서 1억초반대 작은 아파트 사고 공부방 낼래요. 오랜 꿈이거든요. 공부만 가르치는 공부방말고 책도 읽히고 같이 전시회나 미술관같은데도 다니는 대안학교 비슷한 공부방 만드는거요. 학년 구분없이 받아서 고학년이 저학년들 공부도 가르쳐주면서 형제 없이 자라는 아이들이 형제처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해요.
    물론... 공부 위주로 가르치지 않으면 엄마들이 잘 안보낼테니까 남은 돈은 은행에 넣어두고 공부방 자리잡을때까지 야금야금 빼쓸래요 ㅋㅋㅋ

  • 11. 완전부럽
    '13.9.12 10:07 PM (124.195.xxx.51)

    10억 있으신가 봐요~

  • 12. ...
    '13.9.12 10:08 PM (153.129.xxx.145)

    와 점두개님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가르치는것도 좋아하시는 분이신가봐요!
    전 애가 둘이나있지만 애들을 싫어하고,가르치는것도 싫어하는데...
    그 흔한 아이들 책읽어주기도 안해줬어요. 자기네들이 알아서 읽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 13. ...
    '13.9.12 10:10 PM (153.129.xxx.145)

    외국에 있어서 한국물정을 전혀몰라요.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궁금도 하고해서요.

  • 14. 서울에서
    '13.9.12 10:18 PM (58.227.xxx.187)

    10억은 많지도 작지도 않은 돈...
    뭐 집빼고 10억이라면 좀 달라지겠지만...;;;

  • 15.
    '13.9.12 10:22 PM (109.144.xxx.107)

    그냥 은행에 넣어놓고 살 듯요. 살 집은 있으시다니ㅎㅎ

    어차피 이자소득 많으면 종소세 세율 확 올라가니까 명의 나눠서 적당히 은행에 넣어둘 듯^^;

  • 16. 서울이면..
    '13.9.12 10:25 PM (211.36.xxx.156)

    전세가 비싸서 전세만 거의 5억. 갖고있는집 월세 이백 안되게 월세 받고
    땅조금 연금 조금 있어요. 12억인데 이래요

  • 17. 코드그린
    '13.9.12 10:37 PM (211.36.xxx.251)

    일단 남편부터 쫒아내고 생각해 봅시다

  • 18. ...
    '13.9.12 10:40 PM (153.129.xxx.145)

    코드그린님 아니왜...ㅎㅎㅎ;;;
    헉!!10억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돈...ㅠ_ㅠ
    음음...명의를 나눈다...전 그런것도 몰랐어요...
    12억!!!역시 끝은 없는거군요...

  • 19. 서울이면..
    '13.9.12 10:40 PM (211.36.xxx.156)

    요즘 원룸 너무 많아 신축건물 아님 어려워요.
    그리고 금리가 어떤지 잘 아시죠?
    외국이라 하시니 말씀드려요.

    원룸 너무 지어서 빈방 많아요.
    인터넹에 검색만 해도 알텐데요

  • 20. ㄹㅁ
    '13.9.12 10:43 PM (112.144.xxx.77)

    내 나이 내년이면 50 특별한 욕심도 없고 머리 굴리고 재테크하는것도 싫어요 그냥 은행에 넣어놓고 한달에 200씩만 빼서 살거예요 그러면 이자붙고 어쩌고해서 한 50년 빼쓰고 죽을거같은데 그러면 됐지 뭘 바랄까요? 중간에 더 필요해서 쫌 더 빠쓴다해도 30년은 충분하고요 다 쓰고 가면돼요, 뭘 남기려고해서 조급하고 걱정인거죠.

  • 21. ...
    '13.9.12 10:52 PM (153.129.xxx.145)

    검색을 어떻게해야 원룸을 너무 지어서 빈방이 많다는걸 알수가 있는지 몰랐어요.
    ㄹㅁ 님 제말이요...
    저도 특별한 욕심도 없고 재테크하는 머리도 없어서 다른분들은 혹시 어떻게 관리하실까 알고싶어서 글써본 거예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22. ...
    '13.9.13 2:31 AM (203.229.xxx.8)

    불과 몇년전만 해도...
    물정 모르는 사람은 그냥 은행에 넣고 이자 받는 게 최고예요. 지점장과 직접 딜하시면 특판금리 나와요. 원룸 공실률 관리며 보통 아닙니다.

    라고 했겠지만.....
    지금은 뭐라도 하시긴 하셔야 해요.
    저희부모님 생활비가 이자인데..월250나오네요;;

  • 23. 저도 그냥 이자
    '13.9.13 8:10 AM (218.153.xxx.112)

    세상 물정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그냥 이자나 받고 살래요.
    임대하는 것도 이것 저것 신경 쓰는 것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64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어도 가해자가 몰랐다면 죄가 아닌가요? 2 .... 2013/09/13 1,870
297963 살 빠지니 안좋은 점 3 2013/09/13 3,638
297962 나혼자 14 yaani 2013/09/13 4,646
297961 애들 키우는 30대 중후반 여인네여라 11 외로워유 2013/09/13 4,159
297960 정선 레일바이크 4인용 말이죠 5 zzz 2013/09/13 2,295
297959 토크스테이션 서로 추천하면 같이 할인해준다해서요. 탱탱올인 2013/09/13 1,241
297958 객관적으로 저희 남편 가정에 무관심 한 거 맞죠?? 25 몹쓸 팔자... 2013/09/13 5,159
297957 지붕뚫고 하이킥도 거침없이 하이킥처럼 웃기나요 7 시트콤 2013/09/13 1,683
297956 지금 사랑과전쟁 장난아니네요 ㅋ 17 ㅋㅋㅋ 2013/09/13 16,340
297955 머리카락 많이 빠져서 고민하시는 분들~ 6 털갈이 2013/09/13 4,048
297954 천둥이 엄청나네요 6 ^^ 2013/09/13 2,240
297953 어린이 흔들리는 치아 고정하는데 34만원이 맞나요?? 4 휘리릭짱 2013/09/13 3,835
297952 19금 질문입니다.. 7 눈에띄네 2013/09/13 5,220
297951 오늘 꽃보다 할배 안하나요? 7 .. 2013/09/13 2,962
297950 3세 아이 아프리카 카시트 너무 이를까요? 4 무플절망 2013/09/13 1,890
297949 선물받은 벌꿀 3 벌꿀 2013/09/13 1,694
297948 vj특공대 나오는 저 가구 매장 어딘가요? 1 가구 2013/09/13 3,444
297947 냉장고가 좁은데 배를 사과랑 같이 보관하면 정말 빨리 물러지나요.. 3 ... 2013/09/13 2,482
297946 수학문제집은 좀 어려운거 푸는게 나은가요? 7 .... 2013/09/13 2,585
297945 술 한잔 합니다,,, 3 2013/09/13 1,095
297944 유니클로에서 8월14일에 옷사고 낼 9월14일 환불 8 안될까요? 2013/09/13 4,676
297943 약사가 7급도 비교불가인가요 6 오른편 2013/09/13 4,668
297942 박그네가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배경 3 역사의 반복.. 2013/09/13 1,757
297941 읽고 싶은 글들 5 브라우저 2013/09/13 3,500
297940 들깨만하면서 날기도 하는 갈색 벌레..몰까요? 8 마야 2013/09/13 5,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