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몬테라스에 올라온 집꾸밈 사진을 자주 보러가요.
보통 새로 집 리모델링 한 사람들이 올리거나
신혼집 꾸밈 사진들이 많은데
열에 8~9집은 조명이 거의 비슷한 분위기에요.
동그란 삼파장 전구 여러개 달린 직부등, 레일등...
포인트로 한개정도는 괜찮겠지만
주방, 현관, 거실, 방...
베란다랑 식탁등도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에 많이 나온 모양의 갓전구..
인테리어 컨셉은 북유럽 컨셉이 주를 이루구요.
북유럽 패턴의 방석, 쿠션...
근데.. 우리나라는 아파트 천정이 낮아서 저렇게 늘어진 직부등..
안어울리지 않나요?
몇년전부터 유행하던건데
언제까지 유행일지 모르겠지만..
비교적 싼 가격에 디자인이 예뻐서 많이 다는건가 싶어요.
보통 비싼 전등은 수십만원 하고
심플한 전등 싼거는 모양이 단순한데 비해
저건 디자인이 이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니까요.
10만원 내외면 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