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검찰도별도소송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3-09-12 19:06:35

채동욱 “유전자 검사 방안 협의”…<조선> 소송

중재없이 정정보도 청구소송…검찰도 별도 소송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54)이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12일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지난 9월9일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오늘까지 정정보도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조선일보를 상대로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보가 제기한 의혹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조정, 중재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정보도 청구를 받은 후 3일 이내 수용여부에 대한 통지를 검찰 측에 발송해야 하지만 3일째인 이날도 수용여부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다.

채 총장은 시한이 이날 자정까지이지만 조선일보가 12일자 신문에서도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계속 싣자 곧바로 정정보도 소송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채 총장은 또 "보다 신속한 의혹 해소를 위해 소송과는 별도로 유전자 검사를 조속히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 절차와 방법은 개인적으로 선임한 변호사가 조선일보 측과 협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총장은 이같은 의혹을 처음 보도한 조선일보 측에 지난 9일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변호인 2명을 선임해 추후 입장과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힐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대검찰청도 조선일보 측에 대변인 명의로 정정보도 청구를 10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조직의 명예, 조직 구성원의 사기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별도로 (소송을) 추진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정정보도청구 등 소는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판결을 선고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훈시규정이어서 강제성은 없다.

다만 피해구제를 위해 다른 재판에 우선해 가능한 신속하게 선고하도록 하고 있다. 

IP : 115.126.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좃선
    '13.9.12 7:07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057

  • 2. ㅋㅋㅋ
    '13.9.12 7:12 PM (63.141.xxx.25)

    애를 갑자기 아무란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갑자기 보낸이유가 다있군요...

    유전자 검사를 혼자하나요 ?

  • 3. 위에
    '13.9.12 7:14 PM (1.177.xxx.116)

    63.141님...왜 그렇게 사셔요..마음 아프네요..어떤 인생 가족 가정 삶이었음 그렇게 황폐해집니까..

  • 4. 워워워
    '13.9.12 7:28 PM (115.126.xxx.33)

    63,141,25....왜 쓰레기한테 자꾸 화를 내세여...
    그냥...버러지인데..

  • 5. 63 버러지야
    '13.9.12 7:44 PM (203.226.xxx.116)

    그런다고 검사 안되냐? 머저리 ㅋㅋ 그러니 맨날 버러지 신세지 ㅉㅉ

  • 6. 이기대
    '13.9.12 8:00 PM (183.103.xxx.130)

    조선은 죽엇다 복창해라. 채총장 전두환에 사형선고 내고 안상영 남상국 자살시킨 사람이다.

  • 7. ??
    '13.9.12 9:02 PM (112.151.xxx.114) - 삭제된댓글

    남상국 자살이 조선 때문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431 샤*다마나 마쯔*마제품 사용하는분들 계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3/10/19 513
310430 특례생 귀국후 내신성적 얼마나 반영되나요. 8 K.y 2013/10/19 2,064
310429 장례식 치뤄보신 분 계신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16 도와주세요 2013/10/19 3,367
310428 맥가이버처럼 시간을 썼었는데.... 5 dfg 2013/10/19 1,134
310427 럭셔리블로거는 23 블로거 2013/10/19 18,668
310426 [원전]후쿠시마 재앙에 미국이 떤다 5 참맛 2013/10/19 2,240
310425 뭔가요 영애씨에서 2013/10/19 369
310424 윤석열 빠진 특별수사팀, 재판 내내 우왕좌왕 2 박원순 문건.. 2013/10/19 813
310423 야매미용의 폐해 6 ..... 2013/10/19 2,032
310422 신선로에 전이 들어가는 이유 4 mac250.. 2013/10/19 1,719
310421 남재준 원장, 체포된 직원에 “진술 말라” 지시 의혹 3 수사방해! 2013/10/19 625
310420 세탁기 오래 쓰신 분들, 몇년까지 써보셨나요? 9 ... 2013/10/19 1,832
310419 자취초보예요 뭘 사야할지 모르겟어요;;;; 21 자취초보 2013/10/19 3,189
310418 남자는 정말 사랑이 안 중요한가요??? 18 a 2013/10/19 5,796
310417 소소한 행복 하나 8 산다는것이 2013/10/19 1,778
310416 인기없다고 슬퍼하는 아이..어떻게 해줘야할까요? ㅇㅇ 2013/10/19 631
310415 오늘 7시 촛불집회 서울.근교분들은 모두 가자고요 13 서울광장 2013/10/19 1,041
310414 5만건? 와 진짜 대단하네요. 10 애엄마 2013/10/19 2,135
310413 어제 새벽2시에 취침에 들어갔는데 4 고3딸 2013/10/19 1,205
310412 소개팅 자리에 사람 아래위로 훑어 보는건 기분나쁘다 생각하던데... 1 ㅇㅇㅇㅇ 2013/10/19 1,107
310411 누가 임성한 작가에게 뻔뻔한 권력을 부여했나 10 어이없어 2013/10/19 4,068
310410 인터넷어디꺼쓰나요 점순이 2013/10/19 320
310409 현장르포 동행 종영했네요 9 물망초사랑 2013/10/19 3,553
310408 욕조바닥에 검은때 뭘로 해결하나요? 3 ^^* 2013/10/19 1,986
310407 스타벅스 30%할인되는 카드거 있는데요. 2 ,,, 2013/10/19 1,675